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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5] 필리핀 영어캠프 4주 민선영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7-26 11:48 조회4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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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머님 아버님 제 다이어리 많이 기다리셨죠?
오늘은 아이들이 고대하고 고대한 엑티비티 날이 였습니다. 첫번 째 엑티비티로 저희는 스노클링을 하러 .난로수완섬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설레였는 지 평소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영복을 챙기고 스노클링에 갈 준비물을 챙기기에 분주 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서로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 주었는데 자기들은  진짜 오랫동안 재미있게 놀 것이라며 선크림 한번으로는 안 된다 면 서 선크림을 또 바르고 덧바르고를 반복해서 얼굴이 하얘지기도 했습니다. 그 덕인지 아이들은 장시간에 바다에 나가 있었는데도 얼굴이 심하게 타거나 빨개진 아이는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우리 숙소에서는 15분정도인 거리인 곳 이였는데 그곳에서 내려 아이들은 보트를 타고 난로수완섬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보트 타기를 귀찮아 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보트가 빨리 가기 시작하자 시원하고 재미있다며 즐거워 했습니다.

난로수완섬에 도착해서는 아이들은 스노클링을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스노클링을 마치고 섬에 있는
현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 아이들 모두가 필리핀식 식당의 음식을 좋아했습니다. 점심메뉴로 닭고기, 돼지고기, 각종 해물꼬치와 조갯국이 나왔는데 모두들 물놀이 후 허기 졌던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후식으로는 필리핀에서 많이 나는 파인애플 망고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 하고 과일이 한국보다도 맛 있다며 과일 접시도 싹싹 비웠습니다.

점심식사 후 식당 바로 앞에 있는 해변가에서 아이들은 물 놀이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물장구도 치고 물속에 있는 작은  물고기도 잡으러 다녔습니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아이들은 다시 아침에 스노클링을 하던 곳으로 돌아서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스노클링을 아침에 한번 해봐서 그런지 더 익숙하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스노클링 후에 숙소에 돌아와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매일 하는 단어테스트 시험공부와 영어일기쓰기를 했습니다. 하루 종일 밖에 나가서 물놀이를 해서 지쳤음에도 아이들은 단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일기도 열심히 써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임채인
채인이는 스노클링 너무 재미 있었다고 합니다. 엑티비티 내내 채인이는 ...섬을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뛰어 다녔고 난로수완섬의 아름다운 물속까지 들어갔습니다. ...섬의 화려하고 신기한 물고기들을 물속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채인이는 오늘 점심으로 먹은 꼬치구이가 맛 있었다고 합니다. 필피핀식 꼬치가 채인이의 입에 딱 맞았나 봅니다. 채인이는 공부 할 때는 집중에서 딱 공부하고 놀때는 정말 신나게 노는 멋진 아이입니다.

임채윤
채윤이는 바다 한 복판에서 하는 깊은 물 스노클링이 좋았다고 말합니다. 스노클링 도중 열대 바다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다 보았다면서 신나 했습니다. 그 중에 줄무니가 있는 물고기가 니모를 찾아라 에서 나온 물고기와 똑같이 생겼다고 좋아했습니다. 오늘 채윤이는  점심을 평소 보다 배는 먹은 것 같습니다. 필리핀식 꼬치구이와 필리핀에서 나는 열대과일들이 너무 맛있다면서 접시를 싹싹 비웠습니다.

박수빈
처음에는 수빈이가 사진 찍는 것을 싫어 해서 사진 찍을 때마다 숨고 수줍어 했는데 이제는 ' 쌤님 사진 찍어주세요 ! 여기요 ! 여기요 !' 라고 말합니다.  필리핀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 적응이 다 된 것  같습니다. 수빈이는 오늘 스노클링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벌써 부터 다음 엑티비티는 어디로 가냐며 물어봅니다.. 오늘 스노클링 할때 수빈이 주변에 물고기 먹이가 떨어져 수빈이 주위는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서 아이들이 수빈을 많이 부러워 했습니다. 그만큼 수빈이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제 마음도 흡족 합니다.

서윤주
윤주는 오늘 하루 하루 종일 들떠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엑티비티 전이여서 들떠있었고 엑티비티 내내에는 너무 재미 있다고 들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필리핀 현지 음식을 먹는 다고 신이 나있었고 열대과일 들이 너무 맛있다고 좋아 했습니다. 물론 저녁에 단어를 외울때도 즐거운 기분을 계속 이어 갔는지 열심히 단어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하루 종일 윤주 모습만 봐도 제가 기분이 덩달아 좋아 지는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강유진
워낙 물고기를 좋아하는 유진이에게는 오늘 엑티비티가 최고의 엑티비티 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점식식사 후 물이 얕은 ..섬 해변에서 수영을 했는데 유진이는 유진이 친동생과 함께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유진이 동생의 가운이 망사같은 소재로 되어 있어서 그것을 그물로 사용해서 물고기를 잡았다고 합니다. 똑똑한 아이들이지요 !! 결국 유진이와 동생은 다섯 마리의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타지에서도 동생을 챙겨서 대리고 노는 유진의 모습은 대견합니다,
 
변하은
하은이는 스노클링도 너무 재미있었지만 난로수완섬에 있는 얕은 해변에 있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한게 더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하은이는 물고기를 거이 잡을 뻔 했는데 놓쳐서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하은이가 그 예쁜 얼굴로 '선생님 제가 물고기 찾아서 거이 다 잡았는데 물고기가 너무 빨랐어요' 라고 말하는데 아쉬움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물고기는 놓쳤지만 하은이에게도 오늘 하루는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양지현
지현이는 과일을 좋아 합니다. 오늘 점심으로 나온 과일이 너무 맛있다면서 집에 갈 때 한 뭉치 사가고 싶다고 합니다. 지현이는 수영을 잘 못해서 깊은 곳에서 스노클링 하는 것보다 얕은 곳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노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지현이가 수영을 못한다고 해서 많이 걱정 했는데 즐겁게 놀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지현이는 지현이 강아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기브스를 풀어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애완동물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지현이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오늘 하루 밖으로 물놀이를 가서 어머님 아버님 모두 걱정 많이 하셨을 텐데요. 아이들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엑티비티 다녀왔습니다. 내일 또 새로운 다이어리로 찾아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임채윤님의 댓글

회원명: 임채윤(igemoya) 작성일

캬오~~~반짝 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바다 날로수완섬에서 스노쿨링~이라...너무 멋찌네요.
즐거움을 맘껏 누렸다는 쌤의 글을 보니 넘넘 부럽구요.
바다속 눈앞에서 열대어가 무리를 지어 손에 잡힐 듯 다니고
열대어가 몰려들어 혹여, 우리 딸 입술에 뽀뽀라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환상적이고도 아름다운 그림이 떠오르기도... 아니 아니 너무 많은 고기떼가 몰려들어 행여 무섭지는 않았는지 이런 저런 생각에 제 머릿속이 즐거워지네요. ㅎㅎ~
야외에서 즐거움과 맛을 동시에 잡은 우리 아이들 생각이 더 풍부해졌음은 당근^^이겠지요?
바닷속 체험이라 긴장속에 아이들 보살피느라 고생많이 하셨을듯^^
선영쌤,,,그 고생 응원합니다. 짝짝짝~~

양지현님의 댓글

회원명: 양지현(jhjh9753) 작성일

수영을 못해 살짝 걱정을 했는데 넘 재밌게 놀았다니 다행이네요!
에머랄드 빛 바다의 풍경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또 한컷 남았겠어요!!
오늘 지현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가득했군요!^^요즘 워낙 잘 먹어서... 적당히 먹고 운동하길...
지현이가 늘 선생님복이 많은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렇군요!! 
덕분에 아이 걱정을 덜 하게 되어서 감사해요!!^^

강유진님의 댓글

회원명: 강유진(mikhaila0512) 작성일

유진아 넘 재미났겠다.엄마두 작년 너희와 스노쿨링 하던 추억이 생각나네 엄마도 딸있는 바다로 풍덩하고싶당.딸이 동생잘챙겨서 엄만 든든하다.친구들과 또선생님과많은추억 많들구와랑. 선생님 더우신데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지금처럼 애들 잘 보살펴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채윤 어머님 ! 채윤이 인솔교사 민선영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 채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지현 어머님 !!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현이한테 어머님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유진어머님 !! 유진이 지금 처럼 끝까지 잘 보살피겠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