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1] 프리미엄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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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7-21 23:47 조회1,0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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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너무 늦게 필리핀에 도착하게 되어 걱정이 많으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치 못한 항공기의 결함으로 인하여서 오늘 오후 3시가량에 필리핀 세부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항공사의 제공으로 저희 아이들은 인천에 있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오늘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아이들이 잘 따라 주어서 사고 없이 도착하였습니다. 또 아이들이 의젓하게 행동해 주어서 큰무리 없이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도착후 레벨테스트를 받고 처음으로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모두 잘하였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방배정에 따라서 오늘은 짐을 풀고 수다도 떨고 장난도 치면서 부쩍 친해진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각 빌리지의 인솔교사에게 일기장과 단어집등을 받고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도 받았습니다.
다행히 친구들이 서로 잘 어울리며 생활하여서 큰 무리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들 다이어리와 캠프 사진을 기다리셨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어제 오늘은 아이들과 친해지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내일 부터 activity 활동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사진 찍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필리핀 캠프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궁굼한게 많은지 많은 호기심으로 질문을 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서 인솔하는 교사로써 힘이났습니다. 아이들의 기대하는 만큼, 아니 기대이상의 좋은 추억과 함께 영어 실력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잘 적응하고 아무 사고 없이 모두 잘 적응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사뭇 의젓해진듯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벌써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항상 걱정하시는 마음 잊지않고 인솔교사도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강동재님의 댓글
회원명: 강동재(kdj0909) 작성일아빠가 저녁 내내 언제 핀리핀 소식이 오나 눈이 빠지게 기다리다 1번 이다..^^^우리 동재 건강하게 잘 도착했니? 아빠, 엄마랑 처음 떨어져 지내는 게 대견스러워..선생님 말씀도 잘 새겨 듣고..핀리핀 선생님과도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와..친구들이랑 누나, 형들과도 재미있게 지내고,,건강하게..인솔교사분들도 수고많으시겠습니다....부탁드려요..^^^^
아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최아현(dangchage) 작성일
아현이가 필리핀에 도착해서 뭘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아침 눈을 떴는데,출발을 못했다는 핸드폰 문자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더 당황스러우셨을듯 합니다.
그 밤에 아이들 이동시키랴....문자 보내랴...
이 밤에 글까지 올려 주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선생님들게서도 어여 주무시고요..감사합니다...
아현이의 밝은 전화 목소리를 들으니 대견합니다..
아현아 ...알러뷰^^
백수린님의 댓글
회원명: 백수린(soorin9968) 작성일
밤 늦게까지 아이들 챙기시고 아이들 배고프다고 각 방마다 그 밤에 간식 넣으시던 선생님들
보면서 마음 짠했습니다. 또 이렇게 자상하게 챙기시는 선생님들이면 걱정 안해도 되겠다는 믿음도 더 생겼답니다. 수린이 약때문에 메일 남겼더니 바로 전화주신 실장님 감사하고요, 필리핀 현지에서 전화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두 잘 지내세요.
그리고 수린이 전화비밀번호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다시 알아봐서 비밀글에 남기기는할텐데 선생님께서 빠른 해결 부탁드립니다.
백수린님의 댓글
회원명: 백수린(soorin9968) 작성일
밤 늦게까지 아이들 챙기시고 아이들 배고프다고 각 방마다 그 밤에 간식 넣으시던 선생님들
보면서 마음 짠했습니다. 또 이렇게 자상하게 챙기시는 선생님들이면 걱정 안해도 되겠다는 믿음도 더 생겼답니다. 수린이 약때문에 메일 남겼더니 바로 전화주신 실장님 감사하고요, 필리핀 현지에서 전화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두 잘 지내세요.
수린이 카드 비밀번호 캠프우체동에 썼어요 알려주세요
백수린님의 댓글
회원명: 백수린(soorin9968) 작성일
밤 늦게까지 아이들 챙기시고 아이들 배고프다고 각 방마다 그 밤에 간식 넣으시던
선생님들보면서 마음 짠했습니다.
또 이렇게 자상하게 챙기시는 선생님들이면 걱정 안해도 되겠다는 믿음도 더 생겼답니다.
수린이 약때문에 메일 남겼더니 바로 전화주신 실장님 감사합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전화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두 잘 지내세요.
수린이 카드 비밀번호 캠프우체동에 썼어요 알려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수린이가 전화카드 비밀번호 전달받았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아현이 숙소 에서 축구 하던걸요...^^ 전혀 당황하지 않았어요.. (통화해서 저는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다른 방이라 신경 못써서 미안해 하고 있던차에 방문해보니 하고 있더라고요.)줄넘기 하는 친구도 있으니깐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저희도 아이들이 잘 따라 주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동재 아버님, 비행기도 결항되고 여러가지로 일정에 많은 혼선이 있어 걱정도 되시고 기다리셨죠?
저희도 우리 동재를 비롯한 학생들이 힘들고 지칠까봐 걱정했는데 저희보다 더 힘차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답니다^^
동재도 또래 친구와 형들과 함께 선생님 말씀에 따라 열심히 시험도 치고 일기도 쓰고 했습니다.
우리 동재 더 열심히 함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북돋아 주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캠프 생활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