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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9] 필리핀 영어캠프 정재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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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1-29 22:36 조회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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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9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재욱 입니다.
 

오늘도 따스한 아침이 밝았습니다. Activity날이여서 그런지 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 날이네요~ 우리 아이들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 저를 찾네요. 7시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 우리 아이들 벌써 밥을 먹으러 갈 준비를 하고 절 기다렸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아침은 빵, 쥬스, 볶음밥 이 나왔네요. 아이들 아침이라고 부시시한 아이없이 모두 빵에 잼도 바르고 계란후라이도 올려서 한입 한입 크게 베어 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 마음마저 뿌듯해 집니다. 아이들과 같이 아침을 먹고 Activity날의 꽃인 오전 자유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밖으로 나가니 타투를 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들과 같이 팔에 무언가를? 그리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추억이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팔에 타투도 하고 아이들 타투하는 모습도 지켜보면서 문득 마지막?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2틀밖에 남지 않아 많이 아쉽네요. 아이들과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이제 조금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이들도 아쉬웠을 까요..?
 

점심식사시간. 우리아이들 모두 자유시간을 재미있게 보낸 뒤 점심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 미트볼과 후식으로 사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 스파게티에 미트볼을 넣어 먹는 모습도 보여주네요. 미트볼을 따로 먹지 않고 스파게티에 넣어 먹으니 더 맛있다며 다른 아이들도 따라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점심을 먹고 아이들에게 축구할사람~ 이라고 물어보니 너도 나도 저요~ 저요~ 라구 답해주어 옆 방에서 축구공을 빌려와 아이들과 재미있게 축구도 하였습니다. 아이들 점심 시간이라 많이 더웠지만 오랜만에 땀을 빼며 운동을 하니 더욱 즐겁다고 하네요.
 

엑티비티 시간. 우리 아이들 볼링을 친다는 말에 약간 긴장을 한 듯 했습니다. 운동이라 남자들 사이엔 경쟁심? 이란 것이 약간 생긴듯 하였습니다. "또랑에 빠져도 기죽지 말고!"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아이들 어려서 아직 볼링을 할때 또랑으로 빠지면 기죽어 할까봐 이런 애기를 해주었지만 우리아이들 모두 저보다 잘 치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볼링을 마치고 파크몰로 이동하여 우리 아이들 남은 용돈을 나눠준 후 마지막 필리핀에서의 쇼핑을 즐겼습니다. 아이들 두손가득 간식을 사왔네요 이제 2틀뒤면 갈 텐데 ^^ 역시 한창 먹을 나이인가 봅니다. 쇼핑을 마친 아이들과 같이 벤을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 중간에 먹을거리를 사먹었다며 저녁을 안먹겠다고 하네요. 저녁에 피자파티가 있다는 걸 아는 걸까요? 배부르면 피자 못먹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우리 아이들 저녁은 Pass시켰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숙소로 이동하여 아이들 이번 엑티비티의 소감문을 받았습니다.
 

손창민
오늘은 볼링장과 , 파크몰에 갔다. 볼링장은 규모가 크고, 시설이 깨끗했다. 아이들과 볼링을 했는데. 처음에 0점,0점을 받아서 불안불안했지만, 금방 감이와서 1등을했다. 볼링도 재밌는 스포츠인거같다. 그리고 파크몰에 갔다, 우리나라의 홈플러스와,백화점이 혼합됬다고 생각하면 비슷할것같다. 하지만, 2층에는 이미테이션이 많이 팔고있었다. 많은 구경거리가 있고, 특이하게 가격을 깎아달라고 요청하면 거의 열번중에 여덟번은 성공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1층에 특이한핫도그를  파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가격도 20폐소면 제일좋은것으로 사먹을수 있었다. 핫도그와 과일쥬스를 사고 먹었는데, 솔직히 우리나라보다 더 맛있었다. 다음주 목요일이면 한국에 간다고 생각하니, 이런 재미를 못느낀다는것이 조금 아쉽다. 한국과는 조금은 다른 재미있는 필리핀인거 같다. 마지막acitivity를 좋게 마무리해서 좋았다.
 

김동찬
오늘은 볼링을 했다. 처음에는 잘하고 이었는데 점점 영점이 많아 지면서 점점 밀려나기 시작했다. 마지막에는 현빈이의 멋진 막짱으로 스페어처리를 해서 한번 더 한다음 현빈이가 또 스트라이크를 쳐서 74점으로 2등을 했다. 그다음은 파크몰에 가서 쇼핑을 했는데 돈이 조금 부족했다. 내일 모레에 집에가니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다.
 

손영수
나는 오늘 볼링을 하러 갔다. 오늘 나는 볼링 하는 것이 처음이었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파크몰에 가서 쇼핑을 하였는데 오늘 필요한 것들을 정말 많이 산 것 같다. 그리고 그곳에서 먹을 것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와플이 맛있었다. 그리고 내일이 마지막 레벨 테스트를 보는 날인데 정말 열심히 해서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장유일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볼링을 치러 갔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잘 안쳐지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태용이도 볼링 실력이 많이 늘어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나도 몰래 경쟁심이 붙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다. 쇼핑몰도 갔는데 매우 재밌었다. 가족생각도 많이나서 기념품도 조금 더 샀다. 이제 조금씩 필리핀 사람이 되가는 느낌이 난다. 어쩃든 오늘은 재밌는 날이자 마지막 엑티비티였다.
 

김민석
오늘은 볼링장하고 Park Mall에 갔다왔다. 볼링은 진짜 재미있었다. 비록 스트라이크를 못했지만 높은 점수를 얻었고, 볼링을 처음으로 한 나한테는 정말 좋은 성적이였다. 또한 아이들 하고 경쟁을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볼링을 한 다음에 파크 몰에 갔다. 그 곳은 소문으로 듣는 모습보다 훨씬 더 컸다. 하지만 애석한 점은 졸리비 아이스크림을 못 찾아서 그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못 먹은 점이 아쉽다. 그리고 돈을 적게 들고 갔어도 저렴한 기념품을 많이 사서 좋았다.
 

유현빈
오늘은 볼링장과 파크몰이라는 쇼핑몰에 갔다. 볼링장에서 처음에는 잘 못해서 재미 없었는데 마지막 10번째 차례에 공을 두번 던져서 핀을 모두 쓰러트리는 스페어를 해서 한번 더 하게 되었는데 그걸로 스트라이크를 해서 순위가 4등에서 2등으로 올라갔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약 10분정도 차를타고 가서 파크몰이라는 쇼핑몰에 갔는데 그곳은 필리핀 선생님들께 들은것보다 훨씬 크고 좋았다. 먼저 가족들 줄 말린망고를 사고 기념품으로 열쇠고리를 몇개 샀는데 잘산것같다.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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