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09]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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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9 00:59 조회5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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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더운 날씨로 흘린 땀과 긴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하며 흘린 땀 모두를 날려주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하루였습니다. 한 차례 소나기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던 중에 내려, 우산을 챙기지 못한 우리 아이들이 다행히 비를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 방에 들어가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단잠에 푹 빠져 있는 우리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씩 한 명씩 불러주며 새로운 아침을 알렸습니다. 제 뒤척임으로 일어난 세현이, 방문을 열고 몇 번 부르고나서야 깨어난 시영이, 이름을 부를 때마다 이불을 머리까지 다시 감싸는 지우, 제 부르는 소리에 벌떡 일어났다가 다시 누우려는 채원이, 한번만 불러도 졸린 두 눈을 비비며 바로 침대에서 일어나는 지원이 까지, 오늘 우리 아이들 기상완료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씻기고 나서 아침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제 뒤꽁무니를 다섯 아이들이 줄지어 쪼르르 따라오는 모습이 마치 꼭 엄마오리를 따르는 아기 오리들의 모습 같아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 먼저 식사를 다 푸게 한 후, 다같이 앉아 아침식사를 하는데 식당 문을 막 들어서는 다른 빌라 아이가 “쌤 안 씻었어요?”합니다. 저도 놀라 거울을 보니 일어나서 아이들 깨우고 세면시키고 아이들 지각 안 시키려 아침밥을 서둘러 먹이려고 보니 그냥 일어난 그대로 식당까지 와버렸습니다. 저도 웃고 우리 아이들도 웃습니다.^^
든든히 아침식사를 하고, 아이들 준비물을 살피고는 수업에 늦지 않게 참여시킵니다. 이른 아침부터 공부하려고 숙소를 나서는 우리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니, 왠지 제 마음이 짠해져서 가는 아이들을 불러 세웠습니다. “얘들아~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야~ 화!이!팅!” 시원찮게 대답하는 아이들에게 “화!이!팅! 알았지?!”다시 한 번 하니, 그제야 아이들도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네~”합니다.
그렇게 우리 다섯 아이들 파이팅하며 오전수업 열심히 들었습니다. 수업도 다 듣고 점심메뉴로 나온 카레와 떡국, 그리고 숙주와 오이무침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점 먹는 양도 늘고, 먹는 모습도 정말 참 맛있게 먹어, 우리 아이들이 앉아 먹는 모습을 보면 꼭 다른 쌤들께서도 “진짜 먹고 싶게 잘 먹는다~”하십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오후수업에 참여하러 갑니다. 오후 수업 쉬는 시간동안 우리 캠프 아이들은 서로 섞여 놀면서 요즘 초미의 관심사였던 우리 캠프의 ‘러브라인’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눕니다.^^ 우선 6주캠프에서 두 커플(?)이 탄생을 하였다는 좋은 소식부터 먼저 전해드릴게요! (아, 우리아이들이 관심을 가졌던 그 샤이니오빠가 커플로 떠나버렸습니다.ㅠㅠ) 다행인지, 아닌지 우리 아이들은 그 주인공들이 아니네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을 속으로 짝사랑하고 있다는 소식을 다른 선생님들에게 건너 여러 번 접할 수 있었습니다. ^^ 보아하니, 아직 그 아이들이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하진 못한 것 같네요~ 또 좋은 소식이 생기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래도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가 생겨 우리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저 또한 재미나기도 하면서 기분도 좋습니다.^^
저녁식사메뉴로 나온 닭볶음탕과 곰국, 샐러드와 나물도 우리 아이들 든든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며 우리 6주캠프 아이들은 오늘 사다리타기를 하였습니다. 사소한 것도 놀이거리로 바꾸어 우리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자 하는 우리 인솔 교사 선생님들의 작은 배려를 우리 아이들도 느꼈나봅니다. 모두 저녁식사도 멈추고 두 눈과 귀를 똥글! 쫑긋! 세워서는 사다리타기에 집중을 합니다! 이 사다리타기는 바로 내일 액티비티때 함께 차를 타고 갈 빌라친구들을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매번 ‘이승엽선생님’네와 함께 하였는데, 내일은 ‘이상범선생님’네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남자 빌라 친구들이 여자 빌라 친구들을 뽑았는데, 다음 액티비티때는 우리 여자 아이들이 뽑기로 하였습니다. ^^
사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사건은 바로 저녁식사 시간이 끝나갈 무렵, 그때!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먼저 고픈 배 채워주고 뒤늦게 선생님들끼리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 먹은 아이들은 숙소로 먼저 돌아가 휴식시간도 가지며 숙제를 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단어를 미리 외우거나 친구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함께 산책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리 아이들은 먼저 돌아가서 저 혼자 남아 밥을 먹고 있는데 우르르쾅쾅-하더니 억수같은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번개와 천둥도 간간히 쳐가며 갑자기 그 많은 비가 쏟아지는 것이었습니다. 먹던 밥을 그만 두고, 우리 아이들 번개랑 천둥 무서울까봐 빨리 숙소로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비는 너무 많이 오고, 우산은 없고, 난처하게 식당에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식당 문이 쾅! 열렸습니다. 우리 다섯 아이들이었습니다. 우산 하나씩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도 비가 하도 많이 와서 우리 아이들 팔이며 다리며 머리까지 젖었습니다. 근데도 다섯 아이가 일렬로 서서는 앉아있는 저를 보며 “쌤 비맞을까봐 우산 가져왔어요!”하며 씽긋 웃어 보입니다. 지금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 저도 아직 그때의 모습이 다시 눈앞에, 제 마음에 그려져 저도 모르게 다시금 울컥합니다. “얘들아.....”하고 너무 감격스러워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제게 지원이가 자신의 우산을 건넵니다. “쌤, 쓰세요!” 같이 앉아 있던 다른 쌤들도 숨기지 못하는 부러운 눈빛을 제게 보냅니다. 그동안 서로 알아가며 힘들었던 순간들, 같이 위로하고 격려하며 한 걸음씩 가까워져 가는 순간들이 짧게나마 지나쳤습니다. 그래도 우리 애들밖에 없네. 역시 우리 애들이 최고네.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비가 그치고 우리 아이들에게 넌지시 물었습니다. “아니, 근데~ 누가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했어?”하고 물으니, 우리 아이들 다섯 명이 똑같이 “우리 다요~”합니다. 더욱 감동스럽기도 대견하기도 하여, “진짜?”하고 물으니, “네~ 진짜요! 이구동성으로 똑같이 말해서 한 거예요~”합니다. 이젠 마음까지 통하나 봅니다. 이렇게 기특한 마음까지도 말입니다.
저는 그렇게 우리 아이들의 사랑의 우산 쓰고 무사히 숙소까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내일 전달될 우체통을 누가 먼저 받아볼지 정하였습니다. 항상 가위바위보로 정하였는데, 오늘은 저녁식사때 했던 사다리타기를 우리끼리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재미나하였답니다.^^ 순서도 정해지고, 우리 아이들은 7시가 되자 단어장을 가지고 거실로 내려와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감동의 연타네요~ 이렇게 예쁜 순간, 추억으로 담기 위해 급하게 사진기를 들이밀어 봅니다. 우리 아이들~ 제대로 오늘 물 만났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와 오붓하게만 있으니 오늘 화보 찍었습니다.^^ 귀여운 토끼 다섯 마리에 도도한 표정, 멍한 표정, 그리고 세일러문 포즈까지~ 우리 아이들 드디어 사진 찍기에 재미 좀 붙였을까요? 계속 찍어달라고 난리입니다.^^ 우리 지원이는 “쌤! 잠깐만요~”하더니 기발하게 로션으로 토끼분장까지 해옵니다. 시영이와 지우도 “언니~언니~ 나도~~”하며 토끼 세 마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내일도 앨범 화보 사진 찍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답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저와 우리 아이들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사진도 찍고 단어도 외우고, 일기도 쓰고. 오늘 잠들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자,“쌤~ 메이슨쌤(최승고선생님) 초대하면 안되요~?”하네요. 우리 아이들 예쁘다고 다른 인솔쌤 들께서도 항상 입이 닳도록 하시는데, 심심한 아이들 오늘 메이슨 쌤과 티거쌤(이상범선생님)을 초대하여 다같이 둥그렇게 모여앉아 게임 삼매경에 빠집니다. 귀잡고 제로, 훈민정음게임, 가족오락관, 그리고 벌칙으로 춤추기까지 우리 아이들, 저와 다른 쌤들과 함께 오늘도 귀중한 추억하나 만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천둥 번개가 쳤을 때, “우리 애들 오늘 무서워서 못자겠네. 다같이 자야하나~?”하고 말하니 “네네네네네네네네~”합니다. 화보찍으며 놀다보니 어느새 그친 비. 그래도 우리아이들 “쌤하고 우리~ 다같이 자요! 네?!” “응~ 알았어~ 당연하지~” 우리 아이들 제 자리까지 남겨두고 함께 잠들었습니다. 오늘의 다이어리는 이만 마무리질까 합니다. 우리 아이들 혹시 자다가 옆에 제가 없는 걸 눈치챌까 얼른 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전채원
우리 채원이는 쉬는 시간때마다 "쌤, 쌤, 쌤"하며 제게 달려와 "쌤 일 좀만 하고 맨날 같이 있어요~"합니다. 선생님말씀도 잘 따르고 있습니다. 또 오늘은 수업시간때 나눈 선생님의 부인이 아픈 얘기도 상세히 제게 알려주며 필리핀 선생님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영어실력도 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도 더욱 커지는 듯 합니다.
김세현
우리 세현이는 수업 교과서 하나가 단 두장만이 남았다며, 선생님께서도 진도도 빠르고 이해력도 빠르다며 칭찬해주셨다며 이야기 하였습니다. 칭찬시간에도 부끄러워 '없어요~'하더니, 오늘은 선생님들로부터 칭찬확인사인까지 받아왔습니다. 점점 자신감도 커져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의 세현이의 칭찬이 기대가 됩니다.
강지원
우리 지원이는 항상 밥도 골고루 먹고 두 그릇씩 뚝딱하며 밥도 제일 맛있게 먹는다며 인솔교사 선생님들께서도 칭찬해 주시고,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지원이는 수업시간에 똑소리나게 공부하며 수업 진도도 빠릅니다. 공부자체를 넘어 선생님들과 웃으며 대화를 하며 수업을 즐기면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칭찬받았습니다.
신시영
우리 시영이는 오늘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제일 좋아하는 학생이라는 칭찬을 받았다며 이야기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도 잘 따르며 선생님들을 좋아하는 예쁜 마음도 스스럼없이 잘 표현하여 필리핀선생님으로부터도 예쁨을 많이 받습니다. 매일 받는 칭찬에는 항상 예쁘다는 말이 있을 정도랍니다.
구지우
우리 지우는 점점 사진도 즐기며 예쁘게 잘 찍는다며 다른 인솔교사선생님들께서 칭찬해 주셨습니다. 다리가 아플법직도 한데 아프단 소리 한 번 안하며 씩씩하게 수업도 다 잘 들었습니다. 수업도, 생활도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선생님들께 받은 스낵도 꼭 언니들, 친구들, 동생과 나누어 먹는답니다.
내일 액티비티는 탐불리 수영장입니다. 그러나 내일 현지 날씨 상황에 따라서 아얄라 쇼핑몰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도 재밌게 무사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내일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만큼,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께서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신시영님의 댓글
회원명: 신시영(twoshin) 작성일
선생님이 그간 지들에게 해준게 있는데 아이들도 다 느끼고 아는 거겠죠^^ 그 한가지 사건만으로도 행복한 하루셨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상에서 사람다루는게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 참 대단하세요. 존경~~~^^ 아이들과 선생님의 이런 모습들에 어미인 저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시영이 어머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덕에 어제 하루 참 행복하고 우쭐해지는 하루였네요^^ 또 우리 아이들이 저를 잘 따라준 덕분인데 우리 아이들 몫까지 제가 칭찬을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지원님의 댓글
회원명: 강지원(jhkang11) 작성일
갑자기 웬 밥 이야긴가 했는데 저번캠프때 식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캠프에 식사가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니 잘 먹고있나 보네요.
밥 잘먹는걸로 칭찬 받아보기는 처음이네요.^^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칭찬해주시니 시영어머님께서 "존경"이라는 말씀이 나오나 봅니다
선생님께서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정다운선생님, 정다운아이들 홧팅!!!
지원아! 액티비티 잘 다녀오너라!!!
구지우님의 댓글
회원명: 구지우(koojiwoo) 작성일
저도 시영어머님 글에 동그라미입니다^^
저 또한 글을 읽으면서 뭉클해지던데 선생님은 어떠셨을지..
그렇게 사랑으로 아이들 보살펴주시니 아이들에게도 전달되어지는거겠죠. 선생님 존경합니다~~
김세현님의 댓글
회원명: 김세현(aey0501) 작성일말하지 않아도 알아~ 이런 CM song이 생각나네요.. 바로 정을 강조한 쵸코xx 있잖아요. 모두 선생님의 마음이 말하지 않아도 전달된 것 아닐까요? 아이들도 선생님의 이름과 똑같이 정다움을 느끼고 선생님이 자기들 편이라는 것을 알아서 일거예요. 그만큼 선생님께서 많이 사랑해주셨기 때문이기도 할거구요. 너무 감사드리며 마음이 따뜻한 아이들로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강지원님의 댓글
회원명: 강지원(jhkang11) 작성일
어머! 우리 어머님들 모이셨네요.채원이 어머님만 오시면 다 모이시는거네요
지우어머니, 반가워요.^^ 시영어머니와 세현어머니껜 댓글로 인사를 건넸는데
지우 어머니껜 이제서야 인사를 건네게 되네요.채원이 어머님께도 인사를 건네고
싶은데...어머님들 댓글을 보니 우리 선생님 너무 좋으시겠네요.^^
힘이 불끈하고 나실 것 같네요.우리 아이들은 말할것도 없고 어머님들까지
열렬한 팬이 되셨네요! 역시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
강지원님의 댓글
회원명: 강지원(jhkang11) 작성일
어머! 우리 어머님들 모이셨네요.채원이 어머님만 오시면 다 모이시는거네요
지우어머니, 반가워요.^^ 시영어머니와 세현어머니껜 댓글로 인사를 건넸는데
지우 어머니껜 이제서야 인사를 건네게 되네요.채원이 어머님께도 인사를 건네고
싶은데...어머님들 댓글을 보니 우리 선생님 너무 좋으시겠네요.^^
힘이 불끈하고 나실 것 같네요.우리 아이들은 말할것도 없고 어머님들까지
열렬한 팬이 되셨네요! 역시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
강지원님의 댓글
회원명: 강지원(jhkang11) 작성일
어머! 우리 어머님들 모이셨네요.채원이 어머님만 오시면 다 모이시는 거네요^^
지우어머니, 반가워요^^ 시영어머니와 세현어머니껜 댓글로 인사를 건넸는데
지우어머니껜 이제야 인사를 건네게 되네요.채원어머니게도 인사를 건네야하는데
..어머님들 댓글을 보니 선생님 너무 좋으시겠어요^^ 우리아이들은 말할것도 없고
어머님들도 선생님의 열렬한 팬이 되셨네요!
역시 진심은 일방통행이 아닌가 봅니다.^^
강지원님의 댓글
회원명: 강지원(jhkang11) 작성일
어머! 우리 어머님들 모이셨네요. 채원이 어머니 오시면 모두 모이시는거네요^^
지우어머니, 반가워요^^시영어머니와 세현어머니께는 댓글로 인사를 건넸는데
지우어머니껜 이제서야 인사를 건네게 되네요.채원어머니께도 인사를 건네야
하는데...어머님들 댓글을 보니 선생님 너무 좋으시겠요^^ 힘이 불끈 나실것
같아요.우리 아이들은 말할것도 없고 어머님들도 선생님의 열렬한 팬이 되셨
네요! 역시 진심은 일방통행이 아닌가 봅니다.~~~^^
전채원님의 댓글
회원명: 전채원(amy217) 작성일
지원이, 세현이, 지우, 시영이 어머님 정말 반갑습니다. 저만 꼴찌네요. 캠프다이어리를 보면서 항상 따뜻하고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을 느꼈는데 오늘 역시 훈훈한 이야기로 가득하네요. 정다운선생님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게 샘께서 잘 지도해주셔서 아이들도 정답게 잘 지내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진정으로 생각을 해 주시기에 아이들도 선생님을 잘 따르고 항상 선생님이 옆에 있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선생님의 진정한 사랑을 항상 느끼며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지원이 어머님~ 댓글 모두 잘 읽었습니다. 오늘 지원이와 우리 아이들 액티비티 잘 다녀왔습니다~^^ 어머님의 말씀처럼 우리 어머님들의 댓글 역시 우리 아이들이 제게 주는 기쁨처럼 형태는 다르나 저를 항상 기운나고 힘나게 해주는 에너지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지우어머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지우와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과 진심으로 대하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칭찬 감사드리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세현이 어머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우리 아이들과 더욱 "정답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더욱 따뜻한 마음 키울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채원이 어머님, 댓글 잘 확인했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더욱 훈훈하고 소중한 이야기거리,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