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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80117] 프리미엄 4주/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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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17 16:55 조회1,2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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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또 새로이 시작된 생쾌한 하루였습니다:)


우리아이들~~ 어제와 같이 오전 6시 50분에 모여 오늘 하루를 신나게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인터넷 상황이 양호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어머님, 아버님들께 메일을 쓰거나 확인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곳 인터넷 상황은 우리 한국과는 달리 초고속 인터넷이 아닌 관계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짧은 쉬는 시간에 메일을 확인하고 쓰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우리 친구들 이제는 언니, 오빠, 형, 누나 동생들  모두 다 함께 많이 친해져서 복도에서나 교실에서 함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난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답니다. 꼭 한 가족처럼 말이죠^^

의젓한 아이들의 집합소인 206호 아이들 현준, 규백, 새결, 찬희, 상혁, 희재와 개구쟁이 집합소인 605호 아이들 지훈, 태형, 재현, 진호, 환욱이는 둘도 없는 형제사이처럼 잘 지낸답니다. 오늘도 호텔에 돌아오자마자 라면과 과자 하나씩을 들고 206호로 모여 텔레비젼도 같이보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새침공주 413호 친구들 예진, 경하, 하영, 묘준, 보경이는 오늘도 다섯명이 나란히 뒷줄에 앉기 위해 제일먼저 밥을 먹고 교무실앞에 줄서있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1등이니까 제일 먼저 보내주셔야 해요~!"

다섯명이 항상 서로 챙겨주며 다니는 모습이 정말 예쁘답니다^_^

이제 서로서로 많이 친해진 우리 친구들~ 이제 우리 친구들 하나하나 모두는 필리핀 영어캠프의 소중한 가족이 되어갑니다~^_^

댓글목록

채완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지 날마다 잘읽고 있습니다. 일지와 사진을 통해서 아기자기하게 그곳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전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구요, 선생님도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지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우리 605호 개구장이들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태형 환욱 얼굴은알겠는데 나머지 둘 친구얼굴은? 나중에라도 방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또 서로 잘 지내라고 격려해주시구요. 항상 선생님덕분에 매일 올라오는 사진과 생활이야기를 보며 흐뭇해 한답니다. 수고 많으세요^^^^

예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하루 하루 선생님들의 일지를 보며 우리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413호 새침공주님들의 이야기와 사진을 보니 정말 반갑고 좋네요.. 끝까지 잘해서 좋은 추억과 경험. 우정.많이 많이 나누고 배우고 오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건강주의 하시고 선생님들 화이팅...............

하영이모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의 세심한 보살핌속에 다섯명의 새침공주들이 즐겁게 지낸다니 정말 감사해요..캠프를 끝내고 돌아오는 그날 까지 좋은 추억과 멋진 우정을 많이 쌓아오길 바랄게요...우리 선생님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정말 수고많으십니 다~~~캠프의 재미난 일정 소개 계속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