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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필리핀 영어캠프 4주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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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29 00:20 조회4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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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요즘 한국은 비피해로 정신이 없던데.. 모두 괜찮으신지요.. 여기는 우기이기 때문에 오후나 저녁때 쯤에 비가 오긴 하지만 피해는 없답니다. 여기 날씨는 비가 많이 쏟아지다가도 금방 말라서 실내에만 있다보면 비가 왔었는지 잘 모르기도 합니다. 햇빛은 쨍쨍한데 비가 오는 여우비가 자주 내리구요.

오늘 수업은 몇개의 테스트가 각각 있었습니다. 아이들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 2개 이상의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다 맞거나 몇개 틀렸다고 해요~ 열심히 해와서 잘 본 것 같습니다. 테스트가 많았던 학생은 힘들기도했지만 뿌듯했다고 합니다. 이때까지의 노력을 오늘 보여 준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해요~

오전 수업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어디서 많이 맡아본 맛있는 냄새가 풍겨왔습니다. 바로 삼겹살의 냄새였습니다!! 아이들은 숙소로 오자마자 밥 언제 먹으러 가냐고 하고는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릴 동안 재원이가 해주는 동방신기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필리핀 선생님들이 사진찍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는 점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매점을 가자고 졸랐답니다. 지금처럼 잘하면 조만간 또 가겠다고 말했더니 아이들은 아쉬워했습니다. 좋아지고 있어서 조금 더 지켜보고 매점 단합대회라도 하고 싶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순서가 되어서 아이들은 식당으로 향해 삼겹살을 만났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잘라서 나왔지만 삼겹살 고유의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 아이들은 삼겹살을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주방장님이 만들어주신 특제 쌈장과 양상추는 고기와 정말 잘 어울려서 아이들 모두 밥을 두그릇씩 먹었답니다. 그리고는 뭔가 부족했는지 컵에 삼겹살만 담아서 포크로 찍어먹는 컵삼겹살을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효현이는 오이를 먹어보더니 오이 완전 맛있어! 라고 외치기도 하구요, 시연이는 제가 받아온 삼겹살을 더 먹다가 아 더먹어야겠다. 라고 하고 더 먹었답니다. 한국에서 먹던 맛과 똑같아서 모두들 아주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오후 수업도 테스트를 본 학생도 있고, 책으로 공부한 친구도 있었지만 각자 수업을 재미있게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었는지 아이들은 저녁은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먹고 숙소에 와서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신나게 이야기를 했답니다.

휴식을 취하다가 단어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단어시험을 봤습니다. 어제는 저희 조 아이들 모두가 최대 3개 정도를 틀려서 너무 잘했는데, 어제 무리를 했는지 오늘은 개인차가 조금 났습니다. 어제는 빌라별로 한자리에 모여서 자습했기 떄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했지만 숙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습하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정해 놓은 컷트라인을 못넘기는 사람이 생길 경우 한자리에 앉아서 자습하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해도 잘하고 있답니다. 단어시험을 마친 후 아이들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간식을 맛있게 먹고 오늘 하루동안 각자의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눴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에게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체통을 확인 후 자발적으로 편지를 쓴 아이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지만 이 시간동안 아이들 모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티를 내지는 않지만 모두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쓴 편지 잘 받아보시고 우체통을 통해 아이들에게 많은 힘과 격려보내주세요~!! 우체통은 사랑을 싣고~~^^ 감사합니다~

김시연
to.엄마야
엄마 나 지금 이거보구 울었어 ㅠㅠ 오빠한테 미안해서 어떻게해 까먹고 있었어
오빠야 한테 ,, 아니 내가 나중에 편지쓸께
쌤이 어제 공개적으로 편지 보여주셨는데 엄마만 안써서 얼마나 속상했는데 매일매일 쓰고
운동시간쓰고 .. 응응? 보고싶다 진짜
한국에 비 마니오지?필리핀은 많이오진 않아.. 더워
나 맨날 시험치고 수업들어서 너무 힘들어ㅜㅜ공개편지라 사적인거 하나도 못적겠다 ㅠㅠ
보고싶어 진짜진짜 내맘알지 ..? 잘때 아빠방에서 같이자고 응응?♥ 하트 노트북이라 올리기 힘들어 하나
로 보낼께 ^^
to.아빠
아빠는 편지 하나도 안쓰고 나 삐졌어 딴애들은 다 써주는데 아빠도 써써 응응?
나 아빠가 가기전에 준 편지 -할머니 뭐시기뭐시기 - 아직도 가지고 있어 사랑해 진짜
아빠한테 부족한 딸이여서 미안해 애교부리고 귀여운 딸 아니라 속상하지?? ㅠㅠ
아빠 비오는데 일하는데 힘 안들어? 같다와서는 푹쉬고 나중에 나 오면 탱구랑 홍이랑 산책가자
엄마랑 같이자고 사랑해♥
to.오빠야
오빠 미안 이때까지 괴롭혀서
그래도 나없으니 컴터해서 좋지좋지? ㅡㅡ
생일축하해 많이먹고 컴터열심히해놔 지금 실컷.
진짜 보고시퍼 ... 까불지 않는 동생이 될께 사랑해♥
선물 필요한거 있으면 엄마한테 말해놔
to.탱구
탱구야 잘지내니 홍이랑 싸우지말고 물지마 제발좀
짖지 말고 나 없다고 그래도 속상해 한다길래 배신감은 안느낀다 ㅋㅋ
나 없으니까 괴롭히는 사람없어서 지겹지 ? ㅋㅋㅋㅋㅋ
밥 잘먹고 ♥
to 홍이
홍아 너 또 살찐거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너 탱구한테 쫄지말고 사랑해 밥마니먹어  ♥
쉬도 잘싸고
엄마 탱구 홍이 편지 읽어줘 애들한테 ^^
to 쿠도
쿠도 사랑해 나중에 갔다와서 영화볼께 ♥ 보고싶다 제발 꿈에 좀 나와줘 잉 ㅠㅠ

배수정
Dear.mother....
엄마 정말 보고싶어 엄마는 잘 지내? 여행은 갔다왔어??
친구들과 조금의 오해가 있었지만 지금은 괜찮아 졌어
윤아 오줌마렵다는거는 고쳐졌어?? 
그거 고쳐진거야??
요즘은 어떻게 지내??
호핑아일랜드는 날씨때문에 아직 못갔어
수영장은 정말 재밌었지만 약간 물이 더러운거 빼고는 좋았어
'필리핀에 체류하게 한다면 나는 가출할테닷!!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난 스피킹 실력만 좋은거 같아 ㅋㅋㅋㅋ
그럼 안뇽~
Dear.father
헬로 파파~ 요즘은 담배 별로 안피고 있오??
일은 잘되가?
요즘엔 뭐하고 있어?? 보니까 아빠 편지는 한개도 없더라 ㅠㅠㅠ
편지좀 써조 마이 파파!!
 Dear my sister  윤아
윤아야! 요즘 언니 보고 싶어?? ㅇㅅㅇ
설마 나 잊어버린건 아니겠쥐~??
윤아는 요즘 잘지내니?
언니 보고 싶어도 18일만 참아 ㅋㅋㅋ
그리고 엄마한테 필리핀에서 채류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졸라야되 ㅋㅋ
아니면 언니 한국 못갈지도 몰라
그럼 얀녕~!!

이수민 
보고싶은 엄마 아빠 에게
엄마아빠안녕하세요? 저는 수민이랍니다,,
여기온지 이제 일주일 조금 넘고 곧있으면 여기온지 2주일이 다되어가요.
처음에는 공부하는거 되게 힘들줄 알았는데 사람이라서 그런지 다 어찌되게 적응이 되더라고요^^;
근데 너무 적응이 됬나 밤에 10시쯤에 자도 원래 12시 넘어서 자도 6시에 몸이 벌떡벌떡 일어나졌는데
7시 30분이 되도 안일어나지더라고요 요즘,,ㅋㅋ
솔직히 요즘 좀 힘들고 엄마아빠도 보고싶고 혼자 맘고생좀 하고 있어요. 근데 이게 공개적인 편지다보니까 나중에 전화로 말할게요, 아 여기서 아직 좀더 버텨야 되는데 ㅜㅜ ...
아그리고 공부하는건 걱정안해도 되실듯 ,,ㅋㅋ 공부하는게 정말 하루 일과 중 제일 재미있을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8~9시간 되는 공부시간을 어떻게 버티나.. 했는데
필리핀 쌤들이랑 수다도 떨고 공부도 하고 실력도,,, 느는거 같아용ㅎㅎ 자신감도 생기고
여기서 키만 좀 더 크면 될텐데...ㅋㅋㅋㅋㅋ 키는 그대로고요,., 적응하느라 살이 빠져가고 있어요^,^
오 해피해피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죽어도 안빠지던 살이 여기서 쫙쫙 빠져가는기분~? 체중계가 없어가지고 궁금해 죽겄는데 2주 더참고 한국가서 집에가자마자 몸무게좀 재보게요 ㅋㅋ
일부러 말도 재밌게 하면서 편지 쓰고 있는건데~ 엄마 막 나처럼 울면서 편지 보고 있는거 아니죠?
엄마한테 하루빨리 하고 싶은 말도 있는데 전화로 할 수있을까 모르겠다..
또 전화하면 엄마 목소리 듣고 울거 같다 ㅜㅜ... 빨리 일요일좀 됬으면 좋겠네..
아 맞다... 집에있는 큰 티비를 고쳤다니... 우리가 없으니까 많이 심심하긴 심심했나보군....
조금만 참으면 나도 우리 집에 있는 큰 티비를 볼수 있다니...!!!! 아고 행복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지금 말다 반어법으로 하고있는거야 ㅋㅋ 공부하는건 너무 좋고 그런데..
머리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복잡해서..ㅜㅜ 일요일까지 참다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목소리좀 듣고 그랬으면 좋겠다 !!
아그리고 이번에는 엄마는 편지 안써줬더라 ?? 아빠만 써주고 ㅋㅋㅋ 편지 꼬박꼬박 쓴다면서 벌써 한번 안써줬어..ㅋㅋ일요일날에 전화해서 엄마 아빠 목소리도 듣고싶고 수다도떨고 싶다.!!
일요일에 만나자 !! 나는 이만 단어를 외우러 가야됑ㅎㅎ 공부하다 내 차례가 되서 편지 쓴거거든 !
다음에 시간이 되면 또 편지쓸게 안녕!!
엄마아빠 진짜 보고싶다 사랑해요다들~
from. 엄마 아빠가 너무도 보고싶은 첫째딸 수민이가.

소혜정
dear my family
드뎌 4주에 반이 남았어. 18일날 간다. 서울애들은 16일에 가는데 이틀동안이나 수업을 더들어야하는 서글픈 부산아이들 공개적인 편지라 아무거나 못쓰고 자세한건 전화로 해요. 제일 충격적인것은 수영장에 갔다가 다리다쳤어요. 계단사이의 돌에 긁힌것 같은데 괜찮아여(착한친구 '시연'이가 밴드(액상밴드 완전신기)를 빌려줬어요 딱히 아프지도 않고 괜찮은것 같아요 ♡
액티비티는 재밌는데 하루에 8시간씩 공부하려니까 정말 스파르타 영어캠프인듯
언니 하구 민균이 선물은 '앵그리 버드'인형이라고 전해주시고 엄마 아빠는 아직 몰겠어요
좋은것으로 사가도록 할게요 이번주 일요일 액티비티는 아마 아일랜드 호핑일것 같아요
전해줄이야기는 우체통 할수있으면 부탁드리고 일요일에 전화☎해요

손재원     
안녕하세여 저 재원이예염 여기서디게디게재밋게지내고잇어열
언니들하고도완젼잘내고쌤들하고도잘지내고-지짜 재밋어영
처음엔 공부하는시간이 너무마나서완젼슬펏는뎅지금은필리팬쌤들이랑 완젼잘지내구잇어용
쌤들도완전잘가르치시고친절하네영
엑티비티도완젼조코밥도처음엔디게디게맛업엇는데 지금은엄정맛잇어여는아니고그냥먹을만하네여
근데 벌레가디립따마는거랑 피부가 검해지는건어쩔수업데네여ㅡㅡ 아지짜 여기오니까 가족들막보구싶고ㅠ친구들도보구싶고ㅠㅠ진짷ㅎㅎ
할머니께서 수술잘마치셔서 지짜 기쁘네영 되면 꼭전화드릴께요!
며칠뒤에 영어 완젼 늘어서 뵈영!안뇽히계세영 사랑해영♡

조효현
투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저 딸 효현이 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엄마 편지와 아빠 편지를 읽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사랑합니다,부모님. 빠숑      - 조구리 딸래미 올림 -
투 조동현.
잘 살고 있나? 잘 먹고 잘 살고 있어라, 내동생.
추신 : 엄마한테 개기지 말고  - 착한아주착한 누나가 -
투 이모.
안녕하십니까. 저 효현이 입니다. 저번에 전화 드릴려고 했었는데 비번 써둔걸 까먹고 있어서 찾느라 전화를 못드렸네요. 이제는 적힌 곳 잘 기억하고 있을테니까,
전화 꼭 할께용 언제나 사랑합니다,이모 빠잉           - 사랑스러운 조카 올림 -
투 할무이.
안녕하십니까. 저 효현이 입니다. 여기오니 할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언제나 보고싶습니다. 나중에 꼭 전화 드릴께요 사랑해요                  - 이쁜 손녀 올림 -
투 할부지.
안녕하십니까. 저 효현이 입니다. 할아버지 많이 보고싶어요.. 항상 사랑합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저 생각하시면서 잘 계셔야 해요 진짜진짜 싸랑해요           - 기여운 손녀 올림 -
투 삼촌.
안녕하십니까. 저 효현이 입니다. 삼촌 잘 계시죠? 이번 달엔 꼭 꼭 금연 하셔야 해요 오래오래 사셔야 되요 나중에 전화해서 안부 전해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뵈요. - 열공 조카 올림 -

김서현
To.가족♡
엄마, 아빠, 언니!!나 서현이야~저번에 답장쓸려구했는데 어제 편지를 또 확인해서 지금 답장 쓰고있어. 나 두드러기 났다고해서 걱정 많이했지? 처음엔 나도 처음이라 깜짝놀랐는데 병원에 갔다와서 약 꼬박꼬박 먹으면서 음식 잘 골라내서 먹고있으니까 걱정하지마^^. 초콜렛, 닭, 견과류, 해산물 먹으면 않됬는데 밥에서 오징어 튀김나오고 그래서 너무 먹고싶었는데 오늘부터는 먹어도 되서 너무 좋아!!!오랫만에 라면도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솔직히 말해서 필리핀에서 밥먹는거 너무 맛이없어,,,(어머님 음식 솜씨가 대단하신거 같아요~!)그래두 처음보단 맛있어지고있어 오늘은 삼 겹 살 나왔는데 대박....그 소금만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피부도 하나도 않탔어~~아직 하얘!저번에 아침에 수영장갔었는데 진짜 재미있었어 시연이랑 혜정이랑도
친해지면서 수영장에서 같이놀았는데 진짜 재미있었구
저번에 시간없어서 선크림 않발랐는데도 타지도 않았어;;그래두 꼼꼼히 바르고있어
한국갔을때도 그냥 피부색은 변함없을것같아ㅋㅋ

어제 볼링갔었는데 10회하는데 87점으로 일등!!!한국에가면 가족끼리 언제 한번 가자~
선생님들하고도 많이 친해지구 친구들이랑도 많이 친해졌어
필리핀에서도 밝고 활기차게 잘 지내고있으니까 너무걱정하지마!
하루하루가 되게 빨리빨리 지나가서 엄마, 아빠, 언니 볼 날도 얼마 않남은것같아.
쑥스러워서 말로 못했는데 항상 사랑하구 보고싶어♡
あいしてるよ!!かんこくであいましょう~
From.서현

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회원명: 이정희(leej678) 작성일

걱정마라!  필리핀 체류는 취소다 대신 뉴질랜드 열심히 알아보고 있다.  한국에 오면 더 큰것이 기다리고 있을게다.  흐흐흐  긴이야기는 우체통에 편지로 쓰마.  윤아 다 나았다. 우리 언제나 해피해피하자.  잘자라.  박지영 선생님도 오늘밤 좋은 꿈꾸세요.  한국에서 해피 바이러스 전파합니다.

손재원님의 댓글

회원명: 손재원(doroty1) 작성일

재원아 잘지낸다니 정말 기쁘다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주인님 올때만을 기다리는 네 그때까지 남아있을지 모르겠네
서울오면 맛있는 팥빙수도 사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줄께
사랑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우체통으로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