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14] 프리미엄 4주 고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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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8-14 23:34 조회5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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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고한식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4주 캠프의 마지막 수업 하는 날 이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일찍 일어났답니다. 마지막 수업이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분주 하였네요. 식당으로 가서 아침을 먹고, 준비물을 챙겨서 교실로 이동하였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수업이 시원섭섭한가 보네요. 다음 주에 한국으로 가서 기분은 좋지만 필리핀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 들었던 것이 무척이나 좋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이상하였답니다! 12시까지 오전 수업을 듣고 아이들은 식당으로 내려와 점심식사를 하였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했답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 몇몇은 졸업식 날 필리핀선생님과 같이 노래를 부르기로 해서 노래연습을 열심히 하였답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지라 아이들은 밖에서 놀지 않고 숙소에서 장난을 치며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시에 아이들은 오후 수업을 듣기위해 교실로 올라갔답니다.~ 마지막 오후 수업은 필리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한 달 동안 수업을 어떻게 들었는지 물어보고, 헤어져서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답니다.
5시까지 수업을 듣고, 아이들은 자율학습을 하기 위해서 교실로 왔답니다. 수학수업도 오늘로써 다 끝났답니다. 아이들이 영어하고 수학하느라 고생하였습니다!
6시까지 자율학습을 끝내고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먹었답니다. 저녁식사 전에 원어민 선생님이신 Barry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셨답니다. 저희 조 아이들은 Barry선생님과 한 빌라에서 같이 살았기 때문에, 더 아쉬운가 보네요. 원어민 선생님들과 모두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네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자유 시간을 가진 뒤, 아이들에게 캠프를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어떠했는지 쓰라고 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배운 게 많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이번 캠프로 인해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배려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한 달 동안 수업을 어떻게 들었는지 또 쉬운 게 무엇이고 어려운 게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승재
오늘로써, 공부를 모두 마쳤다. 공부를 모두 마치고나니 한편으로 허전하고, 한편으로는 기대 된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 평상 생활로 돌아간다고 하니까 좋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미국 선생님들에게 배운 것은 참 많다. 먼저 영어의 말하기, 쓰기, 듣기, 문법, 읽기가 이번캠프로 늘은 거 같다. 또 필리핀에서의 생활, 선생님들의 경험 등등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난 이번 첫 유학(?)또는 여름 영어 캠프가 나에게 무엇인가를 채워준 거 같아 만족한다. 이제 3일 남았다. 기대된다! ^^
장영재
저의 수업소감은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고, 재미없기도 했고, 졸립 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재밌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그리고 졸린 시간도 많았지만 재미없는 시간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없는 시간은 1교시와 7교시인거 같습니다. 제 생각은 뒤에 그룹 수업이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저의 그룹수업 시간은 2교시, 8교시입니다. 2교시는 매일 매일 재미있었고, 8교시는 수업 끝나기 7일전부터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니깐 홀가분합니다. 제가 가장 쉬웠던 과목은 문법이입니다. 왜냐하면 영어학원에서 문법 특강을 받은 적이 있어서입니다. 어려웠던 과목은 voca use입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입니다.
이준영
오늘은 Cebu English Camp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가장 소중한 것은 필리핀의 문화이다. 필리핀의 문화는 대한민국의 문화와는 얼마나 많이 다른지 배웠다. 두 번째로 배운 것은 소통이다. 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외국인이랑은 잘 소통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곳에 와서 외국인이랑 조금 더 친근해졌다. 전에는 10전 만점에서 5정이라고 치면 나는 이 캠프를 통해서 10점 만점에 9점이 되었다.
또한 많은 영어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복습했다. 여기서 사용하는 책은 너무 쉽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다른 것들을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어려운 것은 없었다.
황도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고 있다.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나의 선생님들이 정말 그립겠다. 그래서 집으로 가서 ACME홈페이지에 들어가 선생님들 얼굴만이라도 보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이 수업을 하면 8명 선생님들과 재미있었다. 그리고 참 친절하다고 느껴졌다.
앞으로 내가 ACME캠프에 왔을 땐, 이 선생님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도 볼 수 없는 선생님들이 그립다. 수업할 때 장난을 좀 쳤는데 지금은 너무나 후회된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에게 한마디...
선생님 저가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몸조심 하시고 다른 학생들도 잘 가르치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오현수
1달동안의 수업은 너무나 재미있었고, 어려웠던 것도 있지만 그것을 극복해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은 Vincent 선생님이셨고, 선생님들이 화내고, 선생님들한테 말하고, 재밌고 그런 일들이 반복 되면서 하루하루를 지냈어요.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됐어요. 선물도 좋은거 주시고, 제가 선생님들 선물을 4개 밖에 안 가져와서 선생님들한테 미안해요. 언젠가 다시 만날 거에요.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면 더욱더 안 삐치고 공부 잘하고 재밌는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성모
오늘은 수업 마지막 날이였다. 수업이 끝나 기쁘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그립고 하겠다.
나는 수업을 1:1 방식으로 자세하고 진지하게 공부했다. 그리고 그룹수업 때에는 1:4방식으로 조금 재미있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나는 그룹수업시간이 가장 좋았다. 그 이유는 그룹수업 시간에 game에서 이기기도 하고, 그룹수업시간은 재미있고 칭찬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업을 함으로써, 많이 향상된 거 같다. 특히 문법 부분에서 많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재미있고 친절하게 공부해서 많이 힘들지 않고 부담감도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콜먼 선생님 수업과 로즈 선생님 수업은 다른 과목도 조금씩 공부했다. 콜먼 선생님 시간에는 과학, 로즈 선생님 수업은 수학을 공부했다.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 된 거 같아서 기뻤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내일은 레벨테스트를 보고 월요일에는 slep test를 본답니다. 아이들이 많은 걸 배우고 느꼈으면 좋겠네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게 경험이니까요.^^ 저는 내일 다이어리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밤 보내세요.
댓글목록
황도윤님의 댓글
회원명: 황도윤(doyun0917) 작성일
아쉬움에 가득한 아이들에 편지들 잘 보았습니다.
아쉬움도 많고 또한 만족하는 부분도 있을테고....
이번 캠프를 통해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공부 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었으면 합니다.
정말 끝에 와 있네요!! 남은기간 마무리 잘하고 돌아올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거같네요.!
한국에 돌아가서도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합니다.
한달동안 우리 아이들 고생 많이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