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10]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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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2-10 12:09 조회9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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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세부 인솔교사 입니다.
캠프 마지막째주 화요일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일 일정과 다른없이 7시 45분 스쿨밴을 타고 호텔을 출발하여 아침식사를 한뒤 오전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수업을 받은 후 영어일기를 쓴 후 필리피노 선생님들에게 지도를 받았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뒤 수학수업에 들어갔는데요, 오늘은 중 2, 초5학년 수학수업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수학수업을 받는 학생들 외에 나머지는 자습을 하였습니다. 8시반 12명의 아이들과 인솔선생님이 호텔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
------ 개별일지 ------
이가온 : 가온이는 요 며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활력이 있어보여 다행이었습니다. 평소 호기심도 많고 사소한 고민이나 질문거리가 있으면 인솔선생님께 꼭 의논하는 가온이는 오늘도 다소 엉뚱하고 재미있는 질문들로 인솔선생님들을 웃음짓게 했답니다. ^^
김주연 : 주연이는 지금까지 수학수업에서 배운것들을 점검하고 실력 테스트를 하는 중간고사를 보았었는데, 그 결과를 오늘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주연이 스스로 썩 만족해 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선행학습으로서는 훌륭하였기에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
김소원 : 소원이는 1:1 수업시간에서 선생님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책의 진도가 마무리 된 오늘은 선생님과 프리토킹을 하며 영어실력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김수민: 수민이는 밤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출출하다고 해요. 이제 한국갈 날이 얼마 남지않아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텔방에서 하도 무엇인가가 땡긴다고 하길래 뭐가 제일 생각나냐고 했더니 피자, 햄버거, 회, 매운탕, 그리고 우동.. 기타등등이 제일 먹고 싶다고 하네요. ^^ 따뜻한 우동국물은 한국에서나 먹어볼수 있을테니 인솔교사로서는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건아 / 예은 : 건아와 예은이는 캠프 초반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크게 싸운적이 없이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여 캠프 공식커플(>_<?) 이라고 불리운답니다. 이건, 건아가 비밀이라며 특별히 말해준 것인데, 내일 예은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캠프친구들과 함께 깜짝 써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고 하네요. +_+ 인솔교사 선생님도 한몫 거들것이라고 약속해 주었습니다.
양종민 : 종민이는 요 며칠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여보았었는데, 오늘은 한결 개운해진 모습이라 안심하였습니다. 종민이는 단짝인 현수 뿐만 아니라 형들과도 각별한 남자들만의 의리를 다지고 있답니다. ^^
안현수 : 현수만의 진지한 유머감각과, 말투, 그리고 다소 무뚝뚝한 애교(?) 는 인솔선생님들을 미소짓게 한답니다. 영어수업 뿐만 아니라 수학수업에서도 월등한 실력을 보여 현수의 수학을 가르칠 때면 시간가는줄 모를정도..^^ 단짝친구 종민이의 말을 들어보니 현수가 캠프에 와서 살이 좀 올랐다고 하네요. ^^
이태완 : 태완이는 처음에는 다소 부끄러워 낯가림을 했던 인솔선생님에게도 이젠 먼저와서 멘솔사탕 하나를 주기도 하고 무뚝뚝한 애교를 부린답니다. ^^; 태완이는 오늘도 맏형으로서 동생들을 잘 챙기고, 리드하며 애크미 캠프의 정의로운 기사로 한몫하고 있답니다.
김현석 : 현석이는 요즘 부쩍들어 포켓볼과 탁구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캠프에서 공식적인 만능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어요. 한편, 영어수업시간에는 운동할때와는 전혀 다르게 진지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임하고 있어 기특하기 그지 없답니다. ^^
김희연 : 희연이는 학교에서 수업태도가 좋고, 예의가 바르기에 선생님들에게 언제나 칭찬을 듣는답니다. 오늘 자습시간에는 방정식에서 배웠던 것들중에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들을 정리하여 인솔선생님과 다시 짚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진영 : 진영이는 학교에서 묵묵하고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호텔방에 돌아가서는 다른 룸메이트들이 수다를 떨거나 티비를 보아도 적정량의 자기만의 시간을 꼭 갖곤하는데요, 오늘은 자기전에 전자사전을 뒤적이며 뭔가를 정리하는듯 하며 하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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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캠프 마지막째주 화요일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일 일정과 다른없이 7시 45분 스쿨밴을 타고 호텔을 출발하여 아침식사를 한뒤 오전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수업을 받은 후 영어일기를 쓴 후 필리피노 선생님들에게 지도를 받았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뒤 수학수업에 들어갔는데요, 오늘은 중 2, 초5학년 수학수업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수학수업을 받는 학생들 외에 나머지는 자습을 하였습니다. 8시반 12명의 아이들과 인솔선생님이 호텔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
------ 개별일지 ------
이가온 : 가온이는 요 며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활력이 있어보여 다행이었습니다. 평소 호기심도 많고 사소한 고민이나 질문거리가 있으면 인솔선생님께 꼭 의논하는 가온이는 오늘도 다소 엉뚱하고 재미있는 질문들로 인솔선생님들을 웃음짓게 했답니다. ^^
김주연 : 주연이는 지금까지 수학수업에서 배운것들을 점검하고 실력 테스트를 하는 중간고사를 보았었는데, 그 결과를 오늘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주연이 스스로 썩 만족해 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선행학습으로서는 훌륭하였기에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
김소원 : 소원이는 1:1 수업시간에서 선생님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책의 진도가 마무리 된 오늘은 선생님과 프리토킹을 하며 영어실력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김수민: 수민이는 밤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출출하다고 해요. 이제 한국갈 날이 얼마 남지않아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텔방에서 하도 무엇인가가 땡긴다고 하길래 뭐가 제일 생각나냐고 했더니 피자, 햄버거, 회, 매운탕, 그리고 우동.. 기타등등이 제일 먹고 싶다고 하네요. ^^ 따뜻한 우동국물은 한국에서나 먹어볼수 있을테니 인솔교사로서는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건아 / 예은 : 건아와 예은이는 캠프 초반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크게 싸운적이 없이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여 캠프 공식커플(>_<?) 이라고 불리운답니다. 이건, 건아가 비밀이라며 특별히 말해준 것인데, 내일 예은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캠프친구들과 함께 깜짝 써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고 하네요. +_+ 인솔교사 선생님도 한몫 거들것이라고 약속해 주었습니다.
양종민 : 종민이는 요 며칠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여보았었는데, 오늘은 한결 개운해진 모습이라 안심하였습니다. 종민이는 단짝인 현수 뿐만 아니라 형들과도 각별한 남자들만의 의리를 다지고 있답니다. ^^
안현수 : 현수만의 진지한 유머감각과, 말투, 그리고 다소 무뚝뚝한 애교(?) 는 인솔선생님들을 미소짓게 한답니다. 영어수업 뿐만 아니라 수학수업에서도 월등한 실력을 보여 현수의 수학을 가르칠 때면 시간가는줄 모를정도..^^ 단짝친구 종민이의 말을 들어보니 현수가 캠프에 와서 살이 좀 올랐다고 하네요. ^^
이태완 : 태완이는 처음에는 다소 부끄러워 낯가림을 했던 인솔선생님에게도 이젠 먼저와서 멘솔사탕 하나를 주기도 하고 무뚝뚝한 애교를 부린답니다. ^^; 태완이는 오늘도 맏형으로서 동생들을 잘 챙기고, 리드하며 애크미 캠프의 정의로운 기사로 한몫하고 있답니다.
김현석 : 현석이는 요즘 부쩍들어 포켓볼과 탁구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캠프에서 공식적인 만능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어요. 한편, 영어수업시간에는 운동할때와는 전혀 다르게 진지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임하고 있어 기특하기 그지 없답니다. ^^
김희연 : 희연이는 학교에서 수업태도가 좋고, 예의가 바르기에 선생님들에게 언제나 칭찬을 듣는답니다. 오늘 자습시간에는 방정식에서 배웠던 것들중에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들을 정리하여 인솔선생님과 다시 짚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진영 : 진영이는 학교에서 묵묵하고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호텔방에 돌아가서는 다른 룸메이트들이 수다를 떨거나 티비를 보아도 적정량의 자기만의 시간을 꼭 갖곤하는데요, 오늘은 자기전에 전자사전을 뒤적이며 뭔가를 정리하는듯 하며 하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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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목록
현석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우리 현석이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감사하구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