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23] 프리미엄 4주 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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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7-23 23:54 조회6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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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혜은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어제 교부받은 교재들로 본격적인 첫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각 수업마다 Grammar, Writing, Speaking, Vocabulary 등 아이들의 레벨에 맞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하염없이 장난꾸러기 같은 아이들의 모습이었지만, 수업을 시작하니 선생님들과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자세들이 많이들 기특해 보였답니다. 수업을 마치고 학년에 따라 수학 수업을 진행하였고, 수학 수업이 없는 아이들은 영어숙제나 틀린 단어외우기 등을 하며 각자 자율학습을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한 뒤 또 다시 거실에 모여 단어 외우기와 영어일기를 쓰고 휴식을 취한 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 아이들의 소식 함께 보시죠!
박선영
선영이는 오늘 선생님들과의 수업이 재미있었고, 교부받은 교재들이 쉬워 좀 더 어렵게 수업을 진행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어머님께서 코멘트 해 주신 스트레스에 대해 물어보니 전혀 없다고 하네요~ 선영이에게 무거운 짐이 된 건 아닌 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불편한 점이 없다고 하여 저도 한시름 놓았답니다~ ^ ^
임시연
시연이 오른쪽 위쪽 어금니 은니가 많이 흔들거려 어머님께 상의 드렸는데요~ 저녁에 시연이의 이가 드디어 빠졌답니다~ 치과 시간 관계상 다음 날 아침에 방문 할 예정이었는데, 치과가기가 무서워서 혼자 알아서 계속 뺐다고 하네요. 하루에 30개씩 쉽지 않은 단어이지만 차근차근 외워나가는 시연이의 모습이 기특합니다. ^ ^
이은진
은진이는 오늘의 수업이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고 합니다. 은진이도 교재가 전반적으로 쉽다고 하여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Speaking이 라고 하네요. 오늘 수업이 힘들었는지 단어를 외우는 시간에는 집중력이 좀 떨어져 평소보다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이 길었는데요, 그래도 공책에 단어를 빽빽이 적어가며 끝까지 외우려는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답니다. ^ ^
박연수
연수는 오늘 수업이 전체적으로 쉽다고 하여 연수 1:1 선생님들과 상의하여 연수의 실력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연수도 오늘 평소보다 집중력이 떨어져 단어를 외우고 일기를 쓰는 시간이 꽤 길어졌는데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도 있고 한문도 해야 되서 약간은 힘들어 하는 것 같네요. 한문은 영어숙제가 없거나 적은 날이나 자율학습시간에 시킬려고 하는데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
안정윤
정윤이도 오늘 수업이 쉽다고 하여 한 단계 높은 레벨로 수업을 진행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수업에 힘이 든다고 투덜대지만, 단어외우기와 영어일기도 빨리 끝냈습니다.
그동안 저녁에 모든 일과를 마치고 줄넘기를 간간히 해 왔다네요~ 이제 저희 캠프에 배드민턴도 생기고, 단체 줄넘기, 공도 생겨서 여러므로 운동을 즐길 시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 ^
저녁부터 추적추적 다시 내리기 시작한 비가 밤이 깊어질수록 더욱 거세게 내리고 있는데요, 그나마 아이들의 바깥 활동이 없는 저녁에 비가 와 아이들 수업에 지장을 덜 주어 다행인 마음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규수업이 시작 되었는데요, 아이들 수업에 익숙해 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두들 잘 해내리라 믿고요,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캠프생활 열심히 잘 해나가는 모습 많이 지켜 봐 주세요. 그럼 더위 조심하시구요, 내일 또 찾아뵙겠습니다. ^ ^
댓글목록
박연수님의 댓글
회원명: 박연수(ynsoo) 작성일영어 숙제가 있는지 몰랐어요. 한분씩 내주시면 꽤 많은 양일것같네요. 한자숙제는 하지말게 해주세요. 자율학습시간도 다른애들 다 쉬는데 연수혼자만 하는것도 사기가떨어질것같네요. 그냥 마음편히 집중할 수있도록 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안녕하세요. 연수어머님 ^ ^ 어머님 말씀대로 한자숙제는 하게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