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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3] 프리미엄8주 김혜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2-03 09:20 조회634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혜은입니다. ^ ^*

우선 제 핸드폰 번호가 변경이 되었는데요~ 문의하실 사항이나 전달하실 내용 있으시면 이 번호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인솔교사 김혜은 : 63-906-458-7862

그럼 오늘 아이들의 신났던 activity 활동내용 함께 보실까요? ^ ^*

요즈음 세부 날씨는 정말 여름이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따사롭고도 눈부신 햇살이 매일 아침 우리 아이들을 맞이해 주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을 먹고 오전에 수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간만에 하는 수영이라 그런지 아이들 금새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물속으로 풍덩~! 풀장 안에서 신나게 친구들과 술래잡기도 하고 릴레이 게임도 하고 여름을 잊은 마냥 신나게 놀았답니다. 그렇게 신나게 수영을 즐기고 점심시간이 될 때쯤 다들 숙소로 돌아가 깨끗이 씻은 후 점심으로 나온 미역국, 파인애플, 야채 볶음밥, 오이 김치 등으로 수영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아이들 오늘의 activity인 하러 갈 준비를 했는데요~ 암벽등반 역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라서 다들 처음 해 보는 암벽등반에 긴장 반, 기대 반인 모습들이었답니다. 숙소에서 3, 4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에 아이들 승합차에 몸을 실었는데요~

도착한 아이들 처음에는 눈이 휘둥그래 해져 겁을 먹은 모습이었지만, 선생님과 그 곳 직원 분의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을 들은 아이들, 서로 먼저 해보고 싶다며 손을 들며 신나 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설레이고 떨리는 마음을 안고 아이가 첫 걸음마를 떼듯, 혹은 영화 속의 스파이더 맨 같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요~ 처음 해 보는 솜씨치고는 다들 너무 잘 해서 선생님들을 깜짝 놀래켰답니다~ 역시 남자 아이들 한 번 해보더니 금방 익혀서 여러 번 시도도 해 보고 처음 해 봤던 코스보다 더 어려운 코스에 도전해 보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 ^

그렇게 땀을 뻘뻘 흘리며 암벽등반을 마친 후 언제나 아이들에게 놀이터와 같이 반가운 쇼핑몰로 향했는데요~ 이번에 아이들이 향한 곳은 Park mall로 장난감이나 기념품 같은 것을 구입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 있던 곳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쇼핑 시간을 준 후 다시 집으로 가려고 모였을 때 역시 아이들의 두 손과 가방에는 먹을 것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지난 번에 구입을 못해서 기념품을 산 아이들도 있고 망고를 더 구입한 아이들도 있고 다양했답니다. ^ ^*

다들 그렇게 만족 한 듯한 표정으로 다시 숙소로 향하는 차에 몸을 실은 아이들, 다들 자기가 무엇을 구입했는지 얘기하느라 바뻤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 짐을 풀로 오늘 저녁으로 나온 카레와 된장국을 맛있게 먹고 다시 오늘의 일과인 단어 외우기와 영어 일기를 마쳤답니다~  


오늘 진아와 영채는요~ ^ ^*

진아는 항상 쇼핑할 때면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모습인데요~ 지난번보다는 용돈을 절약해서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암벽등반을 할 때에는 몇 번 더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만 다른 친구들의 암벽 등반하는 모습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기회를 놓치고 말았네요~ ^ ^*

영채는 그 동안 편의점에 가고 싶다며 선생님에게 용돈을 달라고 조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park mall에 가서 그 동안의 소원성취를 하였답니다~ 암벽등반을 할 때에는 남자아이들도 오르기 힘든 꼭대기에 올라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또 한번 놀래켜 주었는데요~ 매번 처음에는 시도하기를 두려워하다가 막상 시작하고 나면 항상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 영채랍니다~ 다음에는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 ^*    

오늘도 새로운 도전을 하느라 신기해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내일 또 다시 수업에 잘 참여하는 모습과 새로운 소식 들고 다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 ^*
 

댓글목록

영채맘님의 댓글

회원명: 윤영채(ycyun) 작성일

영채와 제가 텔레파시가 통했나봐요.
우리 영채가 주저하지 않고 암벽등반을 꼭 시도하기를 바랬었거든요. ^^
저도 기회가 된다면 인공암벽등반은 한번 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잘 되지 않네요.
또 이제는 마음과 몸이 따로 놀겠지요? ^^
이제 activity도 3번밖에 남지 않았는데 저도 많이 아쉽네요.
남은 시간도 선생님과 아이들 좋은 시간 되세요.^^

영채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윤영채(ycyun) 작성일

영채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Activity에 참여 한다니 기분이 좋네요^^
영어 공부로 지치기 쉬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