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2] 프리미엄4주 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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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22 09:58 조회70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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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진희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오전 일찍 일어나 씻고,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아침에 나오는 토스트도 이제는 너무 적응이 되어서 아이들이 아주 잘 먹고 있답니다. 아마 없어서 못 먹을 지경이죠~! ^^
이렇게 아침을 먹고 아이들은 오전 수업을 갔습니다. 오전 수업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각자 1대 1 선생님과 함께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제 정말 남은 날이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아이들과 선생님의 대화의 주제가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돌아가서 헤야할 일들,, 그리고 한국에 갈 때 사가지고 갈 이야기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정말 아이들이 벌써부터 한국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점심시간이 되어 아이들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요~ 오늘점심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제육 볶음과 쌈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무척 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먹었을 때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정말 비슷한 말이 나왔구요~!
그리고 이어진 오후 수업시간에서도 아이들이 열심히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었구요. 몇몇 학생들은 그 동안 열심히 수업을 해서 그런지 벌써 책 한 권을 뚝딱 해치우고 다른 교재로 공부하더라구요. 그러다가도 쉬는 시간만 되면 정말 50분 동안 쌓였던 수다를 늘어 놓는라 정신이 없었구요! ^^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식당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저녁을 먹었죠~!^^ 그리고 각자 숙소로 돌아와서 아이들과 수다를 떨며 먹는 간식도 잊지 않았답니다. 이런 행복한 시간을 금방 흘러 어느 새 수학 수업을 하러 가야 했죠~! 모두 수업을 가고 수업이 없는 지희는 숙소에서 수학 숙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수학 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이 돌아와 거실에 책상에 모두 모여 단어를 외었답니다. 이제는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대견스럽답니다.^^ 그리고 항상 단어 시험 결과도 만족스럽구요! 저희 빌라 아이들은 무엇 하나 못하는 게 없네요~^^
단어 시험도 다 보고, 다이어리도 쓴 뒤에 아이들이 야식으로 컵라면을 먹고 조금 걷고 싶다고 해서 항상 안에 있어 답답한 아이들을 위해 조금의 시간을 주었답니다. 조용이 빌라 주변을 돌아 다니며 이야기도 하고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들어와서도 자라고 했지만, 할 이야기가 많은지, 또 수다를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뒤에 아이들은 각자 방으로 들어와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
지희는 오늘 저녁에 단어 시험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라면을 야식으로 먹었답니다. 그래서 속에 조금 가득 차서 불편했나봐요~! 산책 한 번 해도 되냐고 아이들을 대신해 물어 보아서 하루 종일 안에 있어서 갑갑한 마음을 풀라고 빌라 아이들 모두 데리고 15분 정도 산책을 했답니다.^^
차민이도 오늘 산책을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저번에도 저에게 물어 보았는데 그 때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안된다고 했거든요~! 오늘은 가볍게 운동도 하고 했으니, 오늘 밤도 잠은 아주 잘 잘 것 같네요~^^
지현이는 1대1 선생님과의 수업에서 이미 책 한 권 진도를 다 나가서 1대1 선생님께서 저에게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새 교재가 도착해서 다른 책으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 동안 정말 열심히 했나봐요~!
진아는 어제 병원에 다녀온 뒤로 너무 많이 좋아졌구요. 오늘도 배 아프냐고 물어보니, 배가 왜 아프냐며, 자신이 아팠던 것도 잊고 있었나봐요!^^이제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도 오늘도 꾸준히 약을 먹고 내일까지는 먹을 예정입니다.^^
민정이는 오늘 오전 수업을 하던 도중에 배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채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이곳에서 간호사 공부를 하셨던 선생님께 증상을 물어보니 약국에서 약을 사와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약을 사서 오늘 점심과 저녁에 먹었더니 말끔하게 낳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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