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20]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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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20 18:45 조회1,2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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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세부 인솔교사 입니다. 각 가정에 모두 평안하신지 안부 여쭙습니다. .
셋째주 화요일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7시반에 집합하여 밴을 타고 이동하여 학원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이후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8시반에 각 교실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1시간반씩 진행되는 1교시와 2교시를 마치고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모였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김말이 튀김, 숙주무침, 장조림, 김치, 오뎅국 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쉬는시간에 주로 삼삼오오 모여 포켓볼이나 탁구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매점으로 달려가선 간식거리를 사서 그 에너지를 재충전합니다. ^^ 3교시와 4교시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영어일기를 위해 1:4강의실에 모였습니다.
영어일기는 매일매일 꼬박꼬박 쓰도록 저희가 주지시키고 있으며, 필리핀 현지 선생님의 지도하에 영어문법과 표현법에 대해 첨삭을 받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에 학년별로 수학수업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학생들은 인솔선생님의 지도하에 자습실에서 개별학습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안전하게 8시반 호텔로 귀가 하여 10시반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개별일지-----------------------
현수 - 현수는 영어게임을 하며 영어단어를 배우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선생님, 친구들과 즐긴 게임을 한국 친구들에게 알려준다고 하네요. ^^ 종민이랑도 각별한 우정을 지키고 있습니다.
태완 - 태완이는 필리피노 선생님꼐 한글을 가르쳐 주기도 하는데 에릭선생님이 특별히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고 하네요. ^^
허찬 - 찬이는 여태까지 수업했떤 것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브라이언 선생님과 했던 모든것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언 선생님은 항상 전날 많은것을 준비해 오셔서 좋고 언제나 친절하십니다. 또한 남자끼리의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하네요.^^;; 찬이는 든든한 형아 로써 캠프에서 인기만점 이랍니다.
예은 - 예은이는 스크램블 액티비티를 하며 단어공부를 한느 1:4 수업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액티비티 이후 주말에 있었던일을 선생님과 이야기 할수있는것이 참 즐겁다고 하네요. ^^
종민 - 종민이는 성실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캠프에 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친구들이 종민이를 많이 아끼고 좋아합니다.^^ 종민이는 1:1 선생님과 트루스토리를 수업할때가 가장 흥미롭다고 하네요. 아이린선생님을 평소 가장 잘 따르고 좋아합니다.^^
주연 - 마음씨도 얼굴도 예쁜 주연이는 선생님들에게 인기만점인 학생입니다. 선생님들이 가끔 주연이에게 과자를 주기도 합니다.^^ 단어실력이 늘어 사탕을 받기도 하구요. 선생님과 영어로 말하는 양을 차츰 늘려가면서 실력을 쌓습니다. 특히 1:1 선생님과 서로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건아 - 건아는 1:1 선생님과 프리토킹을 할 정도로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아메리칸 제스쳐를 배우면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히고 있구요. 1:4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횟수도 많이 늘었습니다.^^
윤수 - 윤수는 1:4 시간 선생님을 가장 잘 따르고 수업에 대한 열정도 대단합니다. 특히 그룹 액티비티가 활동적이어서 참 좋다고 하네요.^^ 윤수는 성실하고 착한 학생으로 필리피노 선생님들께서 매우 대견하게 생각하십니다.^^
내일도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연수영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내일은 꼭 우편물 확인할 수 있었으면합니다 우재랑은 통화하고 수업 끝까지 잘 하자고 했습니다 음식은 채식으로 만 먹어도 괜찮습니다 조금 적게 먹어도 괜찮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드셔도 되요 그나 저나 빨리 피부에 돋은것이 나았으면 좋겠네요 이런저런 일도 많이 번거롭게 되어 폐가 많게 되었네요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우재어머님, 어머님께서 알려주셨던 번호가 없는 번호라 고 나와 연결이 되지 않네요. (지역번호 2 / 854-5257) 콜센터번호를 다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성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언제나 사진으로 성민의 일상을 지켜볼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머리를 자르면 좋겠는데, 가기전엔 머리자른 지 2주되어 애매해서 안 잘라 보냈더니, 지저분 하네요 . 시간이 되시면 아이들 미용실에 데려갔음 부탁드립니다.
연수영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지금 글을 읽어서 확인중이니 곧 연락 드릴께요 우재는 좀 어떤지 어제모다 심하진 않은지요
태완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인솔 선생님! 태완이 집에 전화 좀 하라고 일러주세요. 엄마랑 누나가 목소리 엄청 듣고 싶은데 공부 넘 열심히 하느 라 좀체 시간이 나지 않는가봐요....(^^*)
종민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선생님 고생이 너무 많으시네요 종민이가 공중전화 카드가 다 되었다고 하여 선불카드를 주문했는데 접속 번호를 회사에두고 왔군요. 내일 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종민이가 잘 적응하고 있다니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