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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90812] 프리미엄 4주 홍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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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12 22:55 조회8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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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은 Activity가 있었는데요. 우리 아이들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씻고 7시에 아침 밥을 먹고 8시에 출발을 했는데요. 차량 이동 시간이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였는데요. 멀미하는 아이 없이 모두들 안전하게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차량에서 내린 후 인원 체크를 한 후 30분 정도 도보로 이동후 카와산 폭포에 도착을 하고 아이들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30 분후에 아이들은 물속에 들어가 재밌게 즐겼습니다.

오늘 우리 민우는 폭포가 떨어지는데에 계속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있어서 혼자만 여러번 땟 목에 태울 수 없었는데요. 많이 아쉬워 하더라구요.

오늘 우리 현욱이는 귀여운 미소로 친구들을 녹여주는데요. 오늘 아주 계곡에서 계속 점프를 하고 재밌게 놀더라구요.

오늘 우리 성우와 성현이는 수영 못하는 저를 빠뜨리려고 했는데요. 제가 너무 수영하는게 싫어서 아이들을 계속 빠뜨렸습니다. 그래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 귀엽더라구요.

오늘 우리 상우와 형섭이는 계곡에 물고기가 있다고 물속에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계속 물 속에 있었는데요. 결국 잡지 못했답니다.

오늘 우리 수영이는 수영 못하는 저와 같이 놀았는데요. 서로 빠뜨릴려고 했는데요. 정말 힘들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아이들은 오늘 신나게 놀았는데요. 내일부터 다시 공부가 시작되는데요. 다들 힘낼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댓글목록

강성현님의 댓글

회원명: 강성현(ksh1126) 작성일

성현아! 엄마는 이제 슬슬 니가 보고싶다~
사진속 니얼굴이 달덩이같이 환하고 밝구나
이제 며칠 안남았네..남은기간도 잘먹고 재밌게 즐기렴..
영어공부도 열심히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기 오면 아쉬움이 남을거야..잘자~

우형섭님의 댓글

회원명: 우형섭(whs0801) 작성일

선생님~오늘수고많으셨죠~~캠프다이어리에는 처음들어와서글을 쓰네요. 어찌된 일인지 그 동안 다이어리에 하루일과글을 확인하는 것을 몰랐네요. 캠프가 다 끝날때쯤에서 알다니 좀 황당하더라구요. 이렇게 매일 친절히 써놓은 것도 모르고... 그동안 목록 글을모두 읽느라 한동안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캠프 시작 부터 지금까지 생생히 전달되는 활동 보고들이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어떤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이었는지 일일이 와 닿더군요. 몸은 떨어져 있어도 모든것이 다 느껴져 마음이 더 편안해지네요. 선생님께서도 하루 일과를 마치면 많이 피곤하실텐데 늦은시간까지  글도 올리랴 사진도 올리랴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래도 저는 내일부터 다이어리글이 기다려 질 것 같네요^^  카와산폭포에서 아이들이랑  빠뜨리기놀이 한 모습을 상상 해 보니 빙그레 웃음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