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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5] 프리미엄 4주 김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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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05 00:34 조회9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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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현화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제일로 기대 했던 액티비티인 아일라 몰 방문과 영화감상 날 이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조금늦게 기상해도 되는 날임에도 7시에 일어나서 평상시와 같이 아침 시작 준비를 하였답니다. 이제 아이들이 너무 부지런해진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9시 30분에 호텔 로비에 보여서 아렴 재원 지영 해인 경현 재령 도연 그 외 다른방 모든 친구들과 함께 버스에 승차 하였습니다. 모두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어제 받은 용돈으로 어떤것들을 살지 고민하면서 갔답니다.
10시경에 쇼핑몰에 도착해서 집결장소에 모였다가 삼삼 오오 짝을 지어서 쇼핑을 시작하였답니다.
점심시간 전에 졸리비 라는 한국의 패스트 프트 점 같은 곳에 모여서 스파게티,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거기에 디저트 아이스 크림 까지 먹었답니다. 아이들 두손에 어찌나 이래저래 물건들 봉지가 많은지 아이들이 모두 자랑을 하는통에 한창 정신이 없었답니다. 모두 맛있게 먹은 후 다시 1시 간 30분정도 쇼핑시간을 주었습니다. 모두 아까 눈요기 해놓았던것들을 다시 한번 둘로 보고 사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모두 모여서 "해리포터" 영화를 보러 갔답니다. 물론 자막도 없고 영국발음으로 잘 들리지도 않을텐데 아이들 모두 꾀나 진지한 모습으로 영화 감상을 하였습니다. 아마 아이들이 영화를 보고 더 영어공부를 열심히 봐야겟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해인이와 지영이 재원이는 몇일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테디베어" 샵에 가서 한 아름 귀여운 인형을 안고 왔답니다.
아렴이는 어젯밤부터 너무나 고민하던 엄마 선물을 샀다고 자랑을 했답니다.
그리고 경현이와 재령이는 어찌나 계획성있게 돈을 쓰는지 오늘 재령이가 속상해서 처음으로 저에게 경현이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했답니다. 경현이가 너무 같고 싶은 책을 못사게했다고.. 언니로써의 경현이의 맘도 동생으로써의 재령이 맘도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래도 재령이는 점심때 투정을 부리더니 금새 언니 선물을 샀다며 자랑했답니다.
도연이는 이것저것 학용품 종류를 많이 사가지고 왔습니다. 공부 열심히 할려고 산거냐니깐 동생 선물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모두 너무 알뜰하게 물건을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영화 감상 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씻고 이제 단어 공부를 하려 합니다. 오늘 모두들 오래 걸어다녀서 피곤할것같아서 오늘은 단어시험을 일찍 보고 모두 일찍 잠자리로 들려고 합니다.
우선 목적이 공부이니 너무 피곤해서 내일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잠드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푸욱 재우려 합니다. 제 생각엔 모두들 아이들이 무엇을 사가지고 왔을까 궁굼해 하실 것 같네요. 아이들이 비밀이라고 하였으니, 저도 비밀을 지켜야 겠지요.
모두들 좋은 선물 많이 샀으니 기대하셔도 될것같네요.
 

댓글목록

권아렴님의 댓글

회원명: 권아렴(ivy0423) 작성일

^^ 힘드셨을텐데... 푹 쉬세용>>>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렴어머님. 아침부터 아렴이가 엄마 목소리를 듣고 너무너무 좋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