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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7]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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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12-27 10:48 조회8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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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 날입니다. 탐블리 수영장을 가는 날이지요. 아이들 모두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머님, 아버님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아이들은 모두 8시에 아침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빵과 밥이 골고루 나와서 아이들 모두 든든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난 뒤에는 아이들이 모두 방으로 돌아와 수영복을 어떻게 입을지 수영장에서 무엇을 하고 놀지, 한국에 있을 때는 어떻게 놀았는지 등등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영복을 모두 입고 단체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아이들의 일탈 방지 및 첫 액티비티로 혼란스럽지 않게 눈에 딱 보이는 귀여운 분홍색 티셔츠를 입었답니다.^^ 현지 수영장에서는 엄격한 관리로 지퍼가 달린 옷, 즉 햇빛 가림용으로 입히는 가디건들은 모두 수영장 안에서 입을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영장을 이용하는 상대방들에게 지퍼로 인한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대신에 아이들에게 썬크림 듬뿍 바르게 지도하고 있고, 햇빛이 너무 강할 때는 아이들에게 잠깐 그늘에서 쉬게 해주기도 하는 등 책임 있게 아이들을 잘 인솔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약간의 까무잡잡한 피부는 이해해주세요^^ 아이들은 10시쯤 모두 모여 귀여운 지프니를 탑승하고 탐블리 수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현지인들도 구경하였습니다. 탐블리 수영장에 도착하여 아이들은 모두 깔끔한 상태로 사진을 몇 장 남기고 단체 티셔츠를 벗고 체조를 하였습니다. 충분히 몸에 열을 올리고 아이들은 모두 수영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고 쉬고 싶은 아이들은 쉬기도 하고 그동안 저는 주변을 돌면서 좋은 장소가 있을 때 마다 아이들을 데려와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였답니다. 수영장 바로 근처에 바닷가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광활하고 멋집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기 때문에 바닷가는 눈으로 보고 사진만 찍고 수영장으로 돌아와 다시 열심히 수영을 했답니다. 점심에는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치킨들과 감자튀김, 그리고 수박도 많이 먹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수영을 하였습니다. 쉴 때는 지속해서 수박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목마름과 수분을 잘 채워주었습니다. 수영을 마음껏 하고 난 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다시 지프니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쉬고 싶은 아이들은 쉬기도 하고 수학 문제집을 들고와 미리 풀어보기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난 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밥, 탕수육 등등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곳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식단에 그만큼 신경 쓰고 있으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에는 아이들이 모두 모여 자신의 레벨에 맞는 교재를 배부 받았고 전체적으로 내일 일정을 들었습니다. 처음이라 영어로 일정을 듣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경향이 있어 영어로 반복하여 말씀해주시고 다시 빌라로 돌아와 저도 몇 번을 반복하여 아이들에게 일정에 대해서 다시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난 뒤 아이들은 모두 샤워를 하고 자기 자리 정리를 한 후 점호를 마치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부모님들이 캠프를 보내시면서 가장 걱정하는 일이 아이들의 적응입니다. 저도 여태 캠프 인솔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기도 합니다. 대게 아이들은 하룻밤이 지나고 나면 서로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가 됩니다. 물론 언니 동생이라는 호칭은 존재하지만요. 지금은 아이들도 많이 긴장하는 시기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처음으로 해외로 나와 단체생활을 함에 있어서 많은 내적 갈등을 하게 되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알게 되고 서로 개인차를 좁혀가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그 중간에 서서 제가 잘 조율하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서로 잘 지내고 건강하게 지내면 저도 캠프를 마무리 할 때 쯤 정말 많이 뿌듯합니다. 거기에 영어실력까지 늘어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요. 언제 어디서든 이 아이들의 캠프 생활에서는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시 되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저에게 6주 동안 잠시 맡겨주세요^^ 늘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탐블리 수영장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 김민지 탐블리 수영장에서는 슬라이드가 있었고, 재미있었다. 슬라이드를 탈 때 기다린 적도 있고, 기다리지 않은 적도 있었지만, 그냥 변함없이 재미있었다. 확실히 수업을 배워둔 것을 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점심은 양념치킨, 감자튀김, 수박이 나왔다. 정말 맛있었고, 슬라이드는 의외로 재미있었다. 지프니를 타고 이동하였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 노경인 탐블리 수영장에 갔을 때 저번 여름 캠프에 갔던 곳이어서 그런지 반가운 마음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이번에 꼭 들어가서 놀고 싶었는데 사정상 못 들어가서 아쉬웠다. 그래도 날씨도 화창하고 물도 시원하여 발만 담그고 놀아도 재미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점심 식사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더욱 좋아졌다. 다음에 다시 한 번 가서 제대로 수영하고 싶다. ★ 문예지 탐블리 수영장은 야외라서 살이 조금 탔지만 그래도 넓어서 좋았다. 치킨도 먹고 수박도, 감자튀김도 다 먹었다. 깊은 곳도 조금 있었지만 좋았다. 인솔 선생님도 좋았다. 정말 최고였던 액티비티였다. 언니, 동생들도 좋았다. 필리핀 선생님들도 만났는데 좋았다. 점수를 주자면 100점 만점에 98점! 맞다. 갈 때 지프니를 타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 신희진 엄마가 목감기 때문에 수영장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지만 목감기가 다 나아서 그냥 들어갔다. 계속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쉴 때는 나와서 친구들이 노는 것을 구경하기도 하고 주변 경치도 보았는데 경치가 정말 너무 진짜 짱 멋졌다. ★ 우근영 탐블리 수영장에 들어갔을 때 좋았다. 재미있는 슬라이드를 타러 갔다. 슬라이드에서 물이 나왔다. 물도 시원하고 정말 재미있었다. 정말 신이 났다. 그리고 식사가 치킨이어서 정말 맛있었다. 탐블리 수영장 덕분에 빌라 언니들과 더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 유가온 탐블리 수영장은 야외였다. 깊은 곳도 있었는데 그곳에는 가지 않았다. 나는 물에 잘 떠서 신기했다. 개 헤엄을 치고 해서 수영하는게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3-4번 정도 수영장을 돌았던 것 같다. 치킨도 너무 맛있었다. ★ 이수민 탐블리 수영장에서 봤던 필리핀 사람들은 친근했다. 점심시간에 치킨이랑 감자칩, 오렌지&망고주스가 나왔다. 점심은 무지무지 맛있었다. 특히 나는 오렌지 & 망고 주스를 먹었던 게 기억이 남는다. 마지막에는 조금 추워서 수건을 덮었다. 수영장이 너무 재미있었다. ★ 최지원 탐블리 수영장에 갔을 때 탔던 지프니부터 신이 났었다. 한번 가보았던 곳인데 저번엔 못 들어 가서 이번에 들어가서 놀았더니 재미있었다. 나오는 점심 메뉴들도 맛있었고 인솔 쌤, 필리핀 쌤들과 지난 캠프 얘기도 나누면서 좋았다. 빌라 동생들과 같이 놀면서 더욱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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