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3] 프리미엄 4주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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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03 20:54 조회8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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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조민아입니다.
오늘은 다행히 아퍼서 수업에 빠진 아이들은 없었어요. 정상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점심시간에는 제육볶음과 과일화채를 먹은 후에 저녁에는 볶음밥을 먹었어요. 이제 수업에 확실히 적응이 되서 루즈해질까봐 걱정도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수업 시작 10분 전부터 모두들 준비해서 반으로 가더라구요. 어제 신나게 논 덕분인지 오늘은 열심히 수업을 하고 지금은 단어를 외우고 있어요.^^
아현이는 오늘 챙겨온 약을 아침.점심.저녁을 먹은 후에 다 챙겨 먹었어요. 피곤하면 쉬라고 했는데도 부득불 수업에 들어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 먼저 방금 전에 먼저 전화를 시키고 지금은 단어를 외우고 있어요.
윤지는 친구인 아현이가 아파서 많이 걱정해 주더라구요. 아현이와 동갑이라서 친하게 지내는데 아현이가 아프다고 하니까 많이 걱정됐나봐요. 어제 병원에 갔다온 후로 아현이는 괜찮냐고 몇번이나 물어보더라구요.
재연이는 모든 수업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성격이 활발하고 쾌활해서 어디서든지 잘 어울리고 영어로도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영희는 처음에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는 선생님과 한시간 내내 영어로만 대화를 해야 되냐고 걱정을 했었는데 처음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업을 즐기면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더라구요.
진영이는 빌라의 왕언니인 만큼 뭐든 못 하는 게 없어요. 단어 시험도 언제나 탑을 달리고 있고 아이들이 제 말을 안 들을 때라도 언니 말은 잘 듣더라구요.
미영이는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꾸준히 단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답니다. 처음엔 단어 30개를 하루 안에 다 외운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꼈는데 요즘엔 외우는 시간이 점점 줄고 있어요.
지희는 방에서 리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을 인솔해서 교실로 데리고 나가고 밥도 같이 먹으러 가고 있어요. 수업도 처음보다 훨씬 알아듣기 수월해졌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필리핀에 온지 2주가 되가네요. 처음에 영어로만 하는 수업이 어렵다고 느끼던 아이들도 이제 완벽히 적응해서 수업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닌지라 소홀한 부분도 많겠지만 친동생처럼 느끼며 돌보겠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아퍼서 수업에 빠진 아이들은 없었어요. 정상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점심시간에는 제육볶음과 과일화채를 먹은 후에 저녁에는 볶음밥을 먹었어요. 이제 수업에 확실히 적응이 되서 루즈해질까봐 걱정도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수업 시작 10분 전부터 모두들 준비해서 반으로 가더라구요. 어제 신나게 논 덕분인지 오늘은 열심히 수업을 하고 지금은 단어를 외우고 있어요.^^
아현이는 오늘 챙겨온 약을 아침.점심.저녁을 먹은 후에 다 챙겨 먹었어요. 피곤하면 쉬라고 했는데도 부득불 수업에 들어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 먼저 방금 전에 먼저 전화를 시키고 지금은 단어를 외우고 있어요.
윤지는 친구인 아현이가 아파서 많이 걱정해 주더라구요. 아현이와 동갑이라서 친하게 지내는데 아현이가 아프다고 하니까 많이 걱정됐나봐요. 어제 병원에 갔다온 후로 아현이는 괜찮냐고 몇번이나 물어보더라구요.
재연이는 모든 수업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성격이 활발하고 쾌활해서 어디서든지 잘 어울리고 영어로도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영희는 처음에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는 선생님과 한시간 내내 영어로만 대화를 해야 되냐고 걱정을 했었는데 처음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업을 즐기면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더라구요.
진영이는 빌라의 왕언니인 만큼 뭐든 못 하는 게 없어요. 단어 시험도 언제나 탑을 달리고 있고 아이들이 제 말을 안 들을 때라도 언니 말은 잘 듣더라구요.
미영이는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꾸준히 단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답니다. 처음엔 단어 30개를 하루 안에 다 외운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꼈는데 요즘엔 외우는 시간이 점점 줄고 있어요.
지희는 방에서 리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을 인솔해서 교실로 데리고 나가고 밥도 같이 먹으러 가고 있어요. 수업도 처음보다 훨씬 알아듣기 수월해졌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필리핀에 온지 2주가 되가네요. 처음에 영어로만 하는 수업이 어렵다고 느끼던 아이들도 이제 완벽히 적응해서 수업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닌지라 소홀한 부분도 많겠지만 친동생처럼 느끼며 돌보겠습니다.^^
댓글목록
아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최아현(dangchage) 작성일
아현이가 저녁에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선생님 옆에 계시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다른 방에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아현이도 엄마가 옆에 없으니,선생님을 많이 의지하고 있는듯해요
감사해요 선생님~
그리고 윤지 한테도 걱정해줘 고맙다고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