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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2]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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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8-12 23:45 조회910회

본문

  윤환,희웅,서영,세혁,장현,성빈,준하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간밤에 비가 지나가고 온도가 훅 올라 후덥지근했지만 mall 안 에 있어 시원했던 수요일이었습니다. 오늘은 8시기상이었지만 습관처럼 일찍 일어난 부지런한 8번 빌라 친구들은 옆 빌라로 가서 다른 친구들을 깨우고 같이 산책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아침메뉴는 소세지, 구운 토스트, 탕수육 맛 나는 미트 볼과 망고쥬스를 먹었습니다.
밥을 먹은 친구들은 옆 9번 빌라로 가서 9번 빌라 친구들과 같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같이 보았고, 11번 빌라 형들, 34번 빌라 누나들, 필리핀 영어선생님들과 같이 “Uptown Funk"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놀았습니다. 신나게 에너지를 소비한 친구들은 점심인 삼계탕과 파프리카볶음을 먹고 11시 40분 오늘의 목적지인 아얄라 몰로 향하였습니다.
 
필리핀 세부관광명소로 불리는 아얄라몰에 도착한 친구들은 설레는 맘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친구들은 100페소맞춰서 물건사오기, 졸리비 챔프버거 가격알아오기, 해리포터 필리핀어책 가격알아오기 미션을 수행하고 가족들의 기념품을 사러 몰 안으로 진격하였습니다.
 
장현이는 옆 빌라 근형이와 KFC로 가서 치킨스파이시 버거 세트를 먹고 둘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 뒤 피규어 가게로 가서 당당하게 영어를 사용하여 루피 피규어를 샀습니다. 그 뒤 장난감 가게 Toy's land로 가서 RC카를 샀습니다.
 
서영, 준하, 희웅이와 사람들에게 물어 서점으로 가서 해리포터 책 가격을 알아왔습니다. 그 뒤 핫도그를 사먹고 장난감 가게로 가서 8G USB를 사고, 메트로 마켓 에서 캬라멜 시럽, 곰 인형과 드라이망고를 샀습니다. 
 
윤환이는 성빈이와 졸리비로가서 챔프버거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메트로 마켓으로 가서 드라이 망고를 사고 타이거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필리핀 전통과자 오탑을 샀습니다.
 
세혁이는 세진, 유진이와 메트로 마켓에서 망고, 땅콩 버터, 새우깡이랑 비슷한 오이시과자를 샀습니다. 그 뒤 서영이를 만나 곰인형을 사고, 다시 세진이를 만나 지갑, 부채를 샀습니다.또 할아버지에게 드리기 위해 시계를 샀습니다.
 
4시40분 친구들은 가족들에게 주기위해 기념품을 산 뒤 집결지인 정원으로 모여 미션수행확인을 하였고, 크라운 리젠시 빌리지로 돌아왔습니다.
 
6시 저녁식사를 마친 친구들은 빌라로 돌아와 장기자랑 연습을 열심히 하고 다른 빌라 친구들의 장기자랑 연습을 구경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열심히 춤추고 몰에가서 기념품을 사러 돌아다니고 돌아와 장기자랑을 연습했던 친구들은 샤워를 한 뒤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오늘은 기념품을 사고 느낀 친구들의 느낌으로 코멘트를 대신하겠습니다.
 
김세혁
 
내가 기념품과 선물을 사서 뿌듯하다. 그 이유는 필리핀 사람과 대화는 물론 구입까지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또 가족의 선물을 사서 기분이 뿌듯하다. 또 누구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을 하고 선물을 사서 기분이 좋다. 가족들이 선물을 받으면 어떻게 반응을 하는 지 정말 기대된다.
 
강희웅 
 
나는 말린 망고를 많이 사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장난감 매점에 가서 잘 때 껴안을 잘 인형을 사서 뿌듯하다. 그런데 피규어를 사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게임을 실컷 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올땐 피규어를 사야겠다. 말린망고 5개는 엄마에게 주고 10개는 친구들에게 줄 것이다. 말린 망고를 받고 고마워 할 친구들의 모습이 떠올라 기분이 좋다. 
 
정윤환
 
내가 기념품을 사고 느낀 점은 일단 아얄라 몰이 좀 비싸다는 것이다. 말린 망고 11개를 샀는데 1300페소가 나온게 좀 걸렸다. 하지만 필리핀 전통과자 OTAP을 샀는데 선생님이 필리핀에서만 있다고 하셔서 뿌듯하였다. 그리고 가족끼리 먹을 때 좀 내가 잘했다는 느낌이 들 것 같다.
 
이성빈
 
나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주기위하여 드라이 망고 11개를 샀다. 가족들과 먹기위해 필리핀 전통과자를 2봉지 샀고 부채2개는 내가 너무 더워서 샀다. 보온병 1개와 지갑은 내가 사용하려고 샀다. 또 아빠를 위하여 말린 코코넛 2개도 샀다. 그래서 내가 산 기념품에 대하여 정말 뿌듯하다.   
 
김준하
 
내가 기념품을 사고 느낀 점은 나는 카라멜 시럽 이외 다른 것을 사지 않아 무언가 허전함을 느꼈고, 친구들과 다른 가족들의 선물을 사지 않아 죄책감도 들기도 하였다. 나머지는 놀거나 먹는데 써서 2000이상이 남고 나머지는 한국 돈으로 환전하기로 결정했다.
 
김장현
 
나는 드라이망고를 200페소 만큼 샀는데 슈퍼 마켓에서 잃어버려서 기념품을 안 산 것 같아서 가족에게 미안하다. “엄마 미안해요! 아빠 미안해요!” 그래도 한국에서 10만원인 피규어를 여기에서 750페소에 사서 기분이 좋다.
 
박서영
 
내가 기념품을 사고 느낀 점은 뿌듯하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은 억제하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을 샀다. 일단 엄마를 위해서 빼로로 로쉐를 샀다. 그리고 초코크림을 넣은 쿠키를 내 동생을 위하여 샀다. 또 아빠를 위해 초콜릿 팝콘을 샀다. 아빠와 엄마가 무척 좋아할 것 같다. 왜냐하면 엄마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샀고 아빠는 팝콘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USB와 곰인형을 추가로 샀는데 USB는 내가 가질 것이고 곰인형은 동생에게 줄지 내가 가질지 고민하고 있다.
 

댓글목록

박서영님의 댓글

회원명: 박원석(qkr53) 작성일

엄마가 좋아하는 초코렛을 샀다니 기대된다~~
제발 녹지말고 무사히 한국으로 왔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