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희웅,서영,세혁,장현,성빈,준하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잠을 더 자고 싶은 목요일의 아침이었습니다. 어제 실내암벽등반을 너무 신나게 한 탓일까요? 그래도 친구들은 영어공부를 하기위해 뱃속에 든든하게 아침을 챙기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의 아침식단은 식빵, 계란말이, 소세지, 가지볶음, 죽 그리고 콘 스프 였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계란말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 씻고 각자의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장현이는 grammar 시간에 present 와 past simple 에 관하여 공부를 한 뒤 처음부터 오늘까지 배운 부분을 범위로 테스트를 보았고, 희웅이도 문법시간에 처음부터 오늘까지 배운 부분을 범위로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성빈이는 reading시간에 ‘왜 새들은 V자로 나는가?’에 대하여 영어로 된 설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하는 화법에 관하여 공부를 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쉬운 영어 단어로 설명하여 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영이는 presentation 시간에 발자국을 쫓아 범인을 찾아내는 추리연극을 하였습니다. 그중 모자를 쓴 주인공 루카스 역을 맡아 행동과 대사를 통하여 영어공부를 하였습니다.
 
세혁이는 로버트 선생님 시간에 유명브랜드인 Calvin Klein에 대하여 대화하는 소년과 소녀의 문장을 세혁이와 다른 여학생이 읽으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점심에는 필리핀 식 찜닭, 필리핀 음식인 아도보, 잡채와 밥 그리고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장현이는 오후에 개를 산책시켜주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 속 에서 필요한 일상영어단어를 공부 하였습니다.
 
희웅이는 오후에 고대 이집트의 수학 이야기를 읽고 문장이해에 관한 문제를 풀었습니다.
 
성빈이는 writing 시간에 15줄의 영어문장을 써보고 비슷한 상황에 대입하여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하는 grammar시간에 도움을 구하는 질문에 관하여 공부하였고 speaking시간에는 review test를 보았는데 만점을 받았습니다.
 
윤환이는 expression 시간에 다투고 화해하는 감정표현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 뒤 약간의 두통기운이 있어 1시간정도 방에서 쉬도록 하였습니다.
 
서영이는 reading1 시간에 알파벳을 수화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는데 직접 손을 사용하여 표현 하는 것에 매우 흥미를 느꼈습니다.
 
세혁이는 세진이와 같이 듣는 presentation 시간에 단어테스트 맞추기인 빙고 게임을 하여 한 글자 혹은 두 글자를 지워 채워 넣기를 하여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번 빌라의 모든 친구들이 정규 수업을 마치고 수학공부를 한 뒤, 저녁식사시간에는 삼계탕, 돼지고기볶음, 나물, 김치, 전 그리고 밥을 먹었습니다.
 
저녁 8시 영어단어 암기를 한 뒤 테스트를 보았는데 준하가 만점을 받아 친구들이 칭찬의 박수를 쳐주고 같이 기뻐해 주었습니다.
그 뒤 빌라로 돌아와 샤워를 하도록 지도한 뒤 영어일기를 쓰도록 하고 영어캠프에서 각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적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본인들이 적은 바람들입니다.
 
강희웅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찢어먹는 김치와 밥을 먹고 싶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할머니의 김치가 제일 좋고, 그 김치로 만든 엄마표 김치찌개가 제일 맛있기 때문이다.
 
김세혁
 
나는 영어캠프에 와서 제일 하고 싶은 것은 엄마표 김밥과 라면을 먹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원래 라면을 좋아하는데 4주 동안 먹지 못한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따라서 나는 라면을 먹고 싶다.
 
정윤환
 
내가 하고싶은 일은 지금 아파서 죽만 먹고 있어서 외식하거나 고기를 먹고 싶다. 그 뒤 오랜만에 게임을 하고 싶다. 그리고 사촌형인 주환이형과 서이누나도 보고 싶다.
 
이성빈
 
내가 영어캠프에서 하고 싶은 일은 하루 동안 계속 쉬는 것이다. 또한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고, 보고 싶은 영화를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마술을 배우고 싶다.
 
김준하
 
나는 캠프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스쿠버다이빙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해 한번 도전해 보고 싶고, 바다 속에서 쉬고 싶기 때문이다.
 
김장현
 
내가 하고싶은 일은 부모님과 외식을 하고 영화를 보고 싶다. 왜냐하면 일주일마다 부모님과 외식을 하며 영화를 보았을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내가 본 영화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다.
 
박서영
 
내가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서울랜드를 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가족과 놀이동산중 서울랜드에 간 것이 나의 첫 놀이동산에 대한 가장 재미있었던 추억이 되었고 그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 싶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