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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9]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7-29 09:29 조회7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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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환,희웅,서영,세혁,장현,성빈,준하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오늘은 실내암벽등반을 하는 Activity day 이었습니다.  
 어제는 서영이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기 위해 가장 빨리 잠들었고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빈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한자공부를 하였습니다. 아침은 식빵, 소세지, 콘스프, 어묵과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장현이는 적응을 완벽하게 하여 화장실 볼일을 잘 보았고 준하는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9시 실내암벽등반을 하기위해 VAN을 타고 가는 동안 필리핀 전통 대중교통중 하나인 트라이 시클을 보고 실외 유료 정수기도 보면서 필리핀 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도착 후 안전교육을 받고 암벽등반을 에크미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준 후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점프하는 것을 두려워 하였지만 2~3번하면서 다들 즐겁게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 하였습니다.

체험 후 필리핀 쥬스를 마시고 크라운리젠시 빌리지로 복귀하여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은 카레,치킨,밥,고추,오징어 국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윤환이가 열 기운이 있어 해열제를 먹이고 쉬게 하였습니다. 그 뒤 빌리지 안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나서 빌라로 돌아와 마지막 주에 있을 장기자랑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숙제를 하고 엄마에게 편지를 적었습니다.
오후 5시 5학년인 서영이와 세혁이는 수학보충 수업을 받고 준하, 희웅, 성빈, 장현이는 자율학습시간을 가지고 윤환이는 침대에 누워 쉬도록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는 편육튀김, 고추볶음, 당면이 들어있는 치킨스프와 밥을 먹었습니다.
저녁 7시 영어단어시험을 본 뒤 다같이 빌라 11에 모여서 선생님과 캠프생활에 관한 주의사항을 듣고 건의사항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빌라로 돌아와 영어일기를 쓰고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더욱 친해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사랑이 가득 한 8번 빌라 친구들이 어머님께 보내드리는 편지입니다.
 
강희웅 
 
엄마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저 희웅이에요. 전 여기서 지금 친구들이랑 같이 잘 지내고 있어요. 저와 같이 밥을 먹지 않으셔서 허전하시지 않으세요? 저도 허전해요, 그리고 제가 집에가면 맛있는 밥 해주세요!! 엄마 아프지 말고 잘 지내세요. 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게요. 사랑해요~

 
 
김세혁
 
엄마 저 건강하게 잘 있고 친구들과 형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저는 다치지않고 건강하게 생활할테니 엄마도 조심히 가족챙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봅시다. 엄마 걱정안해도 되요.
엄마 사랑해요 또 그동안 편지를 보내시는 것을 모두 봤어요.집에 돌아가서 게임줄이고 노는시간도 줄이고 엄마일 많이 도와드릴께요 3주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아요~사랑해요
 
 
정윤환
 
엄마가 만들어주는 밥이 그리워요!!!!! 아빠 담배 못피우게 감시하고 8월 19일날 갈께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이성빈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엄마아빠가 보고 싶어요. 저는 잘 지내니까 걱정 마세요. 앞으로 저 돌아갈 때까지 잘 지내세요. 그리고 여기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재밌게 수업하고 중3형이랑 중2형 한명을 친한 형으로 만들었고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볶음밥 먹고 싶어요!
 
 
김준하
 
어머니, 저 준하에요. 저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은진이는 미국에서 잘하고 있데요? 제가 매일 식사준비 도와드렸는데 이제 부모님께서 준비하세요? 어머니 제가 필리핀에 있는 동안 건강하시고 한국에서 뵈요!
 
 
김장현
 
엄마 나 장현이에요. 여기 잘 적응하고 있어요. 엄마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한 달 뒤에 만나요. 엄마 사랑해요!
 
 
박서영
 
엄마 안녕하세요? 저 서영이에요. 편지 쓰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저는 선생님들이 잘해주셔서 좋아요. 엄마표 김밥과 라면이 그립네요. 정말 먹고싶어요 그리고 아빠랑 놀고싶어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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