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28]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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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7-28 12:03 조회8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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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희웅,서영,세혁,장현,성빈,준하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깨끗하고 맑은 하늘위에 아름다운모양의 구름과 함께한 화요일이었습니다. 세혁이는 오늘도 일찍 일어나 저를 깨우러 왔고 성빈이는 아파서 힘이 빠져있던 어제와 달리 활기차게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윤환이와 준하, 장현이도 어제 일찍 잠을 잔 탓인지 아주 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희웅이는 어제 어지럽다고 하여 약을 먹이고 잠들었는데 오늘 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2교시정도 침대에 누워 쉬도록 하였습니다. 잠꾸러기 서영이는 형들이 다같이 깨워주어 무사히 아침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메뉴는 계란 스크럼블, 소세지, 죽, 콘스프였고 아침식사를 하고 친구들은 각자의 빨래해야할 옷을 통에 넣고 수업을 받으러 각자의 교실로 출발 하였습니다.
성빈,장현,준하는 로버트 선생님 시간에 한국의 인구밀도와 필리핀, 캐나다의 인구밀도를 시작으로 숫자에 관련된 단어를 습득하는 영어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닭도리탕과 호박죽 콩나물 무침과 밥을 먹었습니다.
오후시간에 윤환이는 him, her, its, mine, yours 와 같은 인칭대명사에 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세혁이는 접속사 before, after, then 에 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서영이는 스토리를 읽는 reading 수업에서 친구와 싸웠는데 팬케잌을 주고 화해를 했다는 일상내용을 공부하였습니다.준하는 컵 만드는 아티스트 Chihuly 의 이야기를 읽고 문맥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희웅이는 코감기 기운이 있어 의료진 선생님께 진단을 받고 오후에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제육볶음,밥,된장찌개,오이무침,망고를 먹었습니다.
영어일기를 쓰고 영어단어시험을 본 뒤 노트북으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영어자막을 틀어놓고 보여주었습니다. 밤 10시가 되어 친구들은 씻고 취침을 하였습니다.
내일은 친구들 Activity 활동하는 날 입니다. 실내암벽등반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희웅
감기기운이 있어 어제 저녁에 약을 먹이고 오늘 오전에 어지럽다고 하여 3교시부터 방에 누워있도록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향후 경과를 지켜본 뒤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김세혁
아침에 눈을 뜨면 세혁이가 제옆에와서 자고있는 모습을 간간히 보았습니다. 세혁이를 보면 정을 많이 받고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곳에서 더욱 정을 받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윤환
요즘 윤환이가 그룹수업 중 연극하는 수업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상황극을 만들어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요 어린아이의 순수한 대화를 보면 제 마음도 정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성빈
어제부터 현지적응을 시작하여 며칠동안 상태가 좋지 않을 줄 알았는데 하루 만에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빠른 적응력으로 바로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어머님 성빈이 잘 보살피겠습니다!
김준하
준하는 오늘 로버트선생님 시간에 인구밀도에 관하여 배우고 maybe 와 may be에서 주어의 위치가 어디에 가는지 이와 같은 비슷하면서도 헷갈릴만한 문법공부를 하였습니다. 영어단어시험에서 4개를 틀려 좋은 점수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더 잘해야된다는 욕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마음가짐이 흐트러지지않게 잘 보필하겠습니다.
김장현
예민한 장현이가 6일만에 2번째 변을 보았습니다! 이제 40%정도 적응을 한 것 같습니다. 영어수업도 단어카드를 이용하여 여러단어와 문장을 만들었다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로워하는 정도가 올라가고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흥미로움이 꺼지지 않도록 보살피겠습니다.
박서영
언제나 밥을 맛있게 먹는 서영이는 오늘 영어로 연극을 하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그 안의 스토리에 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같은 또래 세혁이와 친하고 장현,준하,성빈이가 형으로써 잘 보살펴주고 가족같이대하여 줍니다. 저 또한 최대한 가족이란 생각으로 잘 보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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