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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1]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7-21 19:56 조회1,5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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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4주 동안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캠프에서 아이들을 맡은 인솔교사 조영은입니다. 먼 나라 뉴질랜드까지 아이들을 보내시고 걱정이 많으실 텐데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겠습니다. 하루하루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다이어리 형식으로 사진들과 함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제 밤 12시에 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는 홈스테이 가족들과 만나고 바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뉴질랜드 정규수업이 시작되는 첫날!! 아이들은 피곤과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하나하나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과 달리 현지 뉴질랜드는 쌀쌀한 겨울 날씨가운데 아이들의 등교를 맞이하였습니다. 잠은 잘 잤는지, 춥지는 않았는지, 홈스테이 가족들은 어땠는지, 등 아이들의 간밤의 안부를 물어보며 Marina View 학교에서 보낼 첫 일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2명의 아이들이 다 학교에 모인 후 학교에 재직 중이신 한국인 선생님의 인도하심 아래 반 배정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다니며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늘 수 있게 도와줄 현지 친구들인 ‘버디’ 와 짝을 지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교장선생님의 환영인사가 이루어졌고, 아이들은 조용히 경청하였습니다. 캠프 첫째 날이라 아이들이 어색해 하였지만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버디라 매우 떨린다고 하던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이들과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그 이후 버디들과 우리아이들은 각자 배정받은 반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버디친구들은 학교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학교소개를 해주었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중간 쉬는 시간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에 우리아이들은 다 같이 모여 학교 수업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한국과 달리 자유롭게 수업하는 모습에 많이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아직은 선생님들이 하는 말씀을 잘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 친구들과도 어울리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침 수업이 끝난 후 점심시간에 다 함께 모여 홈스테이에서 준비해준 점심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부모님이 준비해주는 음식과 달라 조금은 투정을 부리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아마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한국음식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

뉴질랜드의 겨울답게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아이들은 밖에서 노는 시간보다는 반 안에서 대부분의 점심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오늘의 정규수업이 끝나고, 학교 선생님에게 방과후 영어수업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께선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알기 위해서 말하기 및 글쓰기 시험을 치르게 하였습니다. 이에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잘 따라 주었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며 배우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방과후 영어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각자 홈스테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설렘 반 걱정 반으로 학교의 첫날을 마무리 지은 아이들은 처음 등교할 때 보다 한결 학교가 편해졌다는 표정으로 학교 이곳 저곳을 자유롭게 다니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변해원: 해원이는 처음 외국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을 만난 것과 홈스테이 가정에서 따듯하게 보살핌을 받은 것이 신기하고 무척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늦게 뉴질랜드에 도착해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피곤했다며, 쉬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건범: 건범이는 비가 많이 내려 진흙탕이 된 곳에 미끄러져 옷이 젖었다며, 다음에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겠다고 하였습니다. 방과후 옷이 젖은 건범이는 기분이 다운돼서 영어수업에 들어갔지만, 이내 수업에 잘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정환: 정환이는 처음 뉴질랜드 학교를 들어갔지만 반 친구들이 잘 대해주고 버디도 잘 챙겨줘 고마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서 그런지 조금은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호영: 호영이도 마찬가지로 쉼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채 학교에 가야 하는 것이 피곤했고 부모님이 그리웠는지 집에 가고 싶다고 했지만.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승준 (15살): 처음에는 기대하지 않고 뉴질랜드 학교에 왔다는 승훈이, 하지만 친구들이 반겨주고 너무 잘 챙겨주어서 수업이 재미 있었고 내일 수업이 기대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뉴질랜드 아이들이 많다며 좋아하였습니다.

윤준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뉴질랜드 학교생활과 현지친구들이 너무 잘 챙겨주어 재미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문화와 뉴질랜드 문화가 정말 많이 다르다고 느꼈다는 준서, 내일 수업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승훈: 기대와 걱정을 안고 학교에 온 승훈이. 한국학교에서와는 다른 방식의 수업이 낯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잘 적응해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더군요~

최영빈: 영빈이는 여름방학 (한국의) 이지만 뉴질랜드에서 다시 학교를 가야 한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여기 학교 생활을 해보니 재미있었고 친구들이 너무 잘 도와줬다고 합니다. 한달 동안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싶다는 영빈이,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김재희: 자신의 버디가 예쁘고 착하다고 하는 재희, 홈스테이 엄마가 따듯하게 잘 수 있게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점심으로 싸주신 토스트 안의 치즈가 조금 짰던 것 이외엔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합니다.

유혜원: 뉴질랜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색해 했던 혜원이는 시간이 지나고, 버디인 미쉘과 점차 편해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아직은 영어수업 방식이 적응이 안되었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지원: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왔다는 지원이, 버디인 윌리엄과 말을 많이 하며 친해진 것 같아 좋다고 합니다. 반 친구들도 너무 좋고, 선생님도 마음에 든다는 지원이. 한국학교 수업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 어색하고 적응하기 조금 어려웠지만, 앞으로 익숙해 질 것 같고, 내일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오윤진: 윤진이의 버디이기도 한 윌리엄과 또다른 친구 제드지아와도 친해진 것 같아 좋다는 윤진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수학 수업이 너무 쉬워 발표도 쉽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승준 (13살): 버디인 리암과 친해졌다는 승준이. 영어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수업이 나쁘지 않았는지 괜찮았다고 하는 승준이, 홈스테이 가족들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신훈교: 훈교의 버디이기도 한 리암과 친해졌다고 합니다. 더 많은 반 친구들과 친해졌지만 아직 이름을 몰라서 알려주지 못한다는 훈교는 내일 이름을 꼭 외우겠다고 합니다!

김기현: 버디와 친해지고, 반 친구들이 영어가 부족한 기현이를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 내일은 따듯하게 입고 오라는 말에, 자기는 춥지 않다고 말하는 기현이, 내일은 좀 더 두꺼운 옷을 입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건강이 중요하니깐요!

김예준: 방과후 만난 새로운 영어선생님이 마음에 든다는 예준이. 선생님이 무척 좋은 거 같다고 합니다. 새로 사귄 친구들도 착하고 잘 도와준다며, 마리나 뷰 학교가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문채원: 뉴질랜드 홈스테이 가족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는 채원이. 집이 멋지고 세련됐다며 좋아하였습니다. 친구인 예인이와 같이 지내게 되어서 너무 좋다는 채원이, 앞으로 홈스테이 가족들과 더욱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방과후 수업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채원이, 앞으로 더 잘 적응해 나아 갈 것 같습니다.

김예인: 모든 수업이 영어로 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체험위주로 하여서 재미있었다는 예인이. 탁구와 배드민턴 배운 것도 재미있었고 순간순간 도움이 필요할 때 버디가 도와주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합니다. 너무 재미있고 좋은 날 이였다는 예인이, 내일도 재미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박승규: 처음 경험해보는 뉴질랜드 학교수업이 신기했다는 승규, 친구들이 잘 대해줘서 좋았다고 합니다. 점차 더 적응해가는 승규가 될 것 같습니다.

김용현: 반 친구들이 용현이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줬다고 합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어 고마웠다고 합니다. 4주간에 캠프 동안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조금은 자연스럽고 익숙해 질 것입니다.

임서진: 처음 경험해보는 뉴질랜드 학교 수업이 낯설고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는 서진이, 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니 익숙해 졌다고 합니다. 학교생활 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빠르게 적응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서진이는 4주간 학교생활을 하며 더 적응을 잘 할 것입니다.

임서정: 뉴질랜드 친구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 떨렸다는 서정이. 하지만 버디인 페이지와 다른 현지인 친구들이 잘 챙겨주고 도움을 많이 주어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서정이를 위해 쉬운 단어로 대화를 해주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살짝 사라졌다고 합니다. 아직은 뉴질랜드가 낯설지만 한달 동안 잘 지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첫날이다 보니 아이들은 적응하기에 많이 바빴던 것 같습니다. 버디친구들도 매우 친절하고 교실 친구들과 선생님이 환영해주어서 고맙다는 아이들 모습에 저 역시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내일벌써 부모님과 한국친구들이 보고 싶다는 아이들~ 이럴 때일수록 부모님의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벌써부터 내일이 기대되는 날입니다. ^^

혹시 저와 통화를 원하시는 학부모님들은 021 0249 9419 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부모님께 연락을 드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전화통화를 하실 때 울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힘내라고 격려 부탁 드립니다. ^^

오늘 날씨가 비와 바람이 많이 불어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점 이해해주시고, 내일은 많이 찍어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솔교사 조 영은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예인님의 댓글

회원명: 김예인(eve1031)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초등4학년 막내둥이 김예인 엄마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뉴질랜드의  첫날을 아이들이  열어가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기다리던 글도 남겨주셔서 온식구가 함께 읽고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기울여주셔서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변해원님의 댓글

회원명: 변해원(kkumt1) 작성일

이번 캠프에서 제일 어린 3학년 변해원 엄마입니다. 우리 해원이 역시나 엄마 예상대로 의젓하게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서 안심이네요. 현지 선생님의 친절한 코멘트 감사드리고 캠프 기간동안 우리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뉴질랜드에서 아이들이 홈페이지 볼수 있다면,,,,
"해원아, 친구들 많이 사귀고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오거라~ 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우리아들 사랑한다."

최영빈님의 댓글

회원명: 이영선(sunnykitty) 작성일

선생님~ 영빈이 엄마예요^^* 비행시간이 길고 바로 다음날 학교로 가는 일정이라 걱정이 많았는데~선생님의 자세한 후기 읽고 이제야 마음이 놓이네요.
영빈이 첫날 소감~ 울영빈이다운 대답에 미소 번졌어요! ㅎㅎ
한 달 동안 잘부탁드려요!!
"영빈아~ 엄마 아빠가 기도할게~ 씩씩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렴~"

이승훈님의 댓글

회원명: 이승훈(hunyjuny) 작성일

선생님 승준이 승훈이 엄마예요~
두 아들을 모두 보내놓고 마음이 짠했는데...오늘 이렇게 아이들 사진도 보고 지낸 이야기도 읽어보니 이제서야 마음이 놓이네요.
승준이와 승훈이의 뉴질랜드 생활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될 수 있길 엄마 아빠가 기도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늘 애써주실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 소식 많이 많이 부탁합니다~^^

이승준님의 댓글

회원명: 이승준(junyhuny) 작성일

선생님 승준, 승훈 아빠입니다.
우리 준이와 훈이 씩씩하게, 즐겁게 잘 지내라고... 엄마 아빠가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회원명: 김기현(575kkh) 작성일

오랜 비행과 시차로 선생님께서도 많이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빨리 사진과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마치 제가 학교에 가본듯이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4주간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추억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승규님의 댓글

회원명: 박승규(riverbig1) 작성일

사진 잘봤습니다. 
친구도 사귀고, 모두 친절하다고 말 하더군요.
홈스테이 가족들도 너무 많이 친절하다고 해서 다행이예요
그런데 , 어제 통화 할때, 가족들 건강한지? 안부를 묻고  가족들이 그립다고 말하는 승규가 너무 안 러웠습니다.  승규에게 가족들이 많이 응원한다고 건강하고 즐겁게 체험 많이 하고 오라고 전해 주세요!  되도록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오윤진님의 댓글

회원명: 오윤진(dmb07029)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윤진학생 엄마입니다. 공항에서 안내는 3~4일 적응시기 지나고 사진과 내용을 올려주신다고 하여 기대도 안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딸아이 하나에다 처음으로 보내는 영어캠프라 사실 속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인솔하신 선생님의 세심함에 걱정이 줄었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이들이 뉴질랜드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홈스테이 가족들과도 즐겁게 지냈으면 합니다. 윤진아!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좋은 친구 많이 사귀고 경험도 많이 하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렴~ 우리딸! 화이팅^^

김예준맘님의 댓글

회원명: 김예준(yekim0111)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 학교생활은 어떤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다이어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아이의 하루를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더 보고 싶어지네요~
선생님께서 오늘 아이들이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하신다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뉴질랜드는 난방방식이 우리와 달라 많이 추울수 있다고 들었는데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잘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신경 많이 써주시길 부탁드릴께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5)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조영은 입니다.
김 예준 어머님~ 예준이가 너무너무 잘 적응하고 있어서 걱정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안그래도 날씨가 많이 추워 항상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오윤진 어머님~ 윤진이도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어린 동생들도 잘 챙기고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 홈스테이 가족들이 너무 좋고 음식도 많이 준다고 좋아합니다. ^^

박승규 어머님~ 승규가 어제 전화통화를 부모님이 한국이 너무 그리웠었나 봅니다. ^^ 학교생활은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아까 수업시간에 가서 보았는데 현지 학생들과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었답니다.

김기현 어머님~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꼭 많은 추억 만들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이승준,승훈 아버님 어머님~ 형제가 똘똘 뭉치고 형은 동생을 동생은 형을 챙겨주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이 제 말도 잘 듣고 특히 형 승준이는 수업시간에 영어로 발표도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 맏형답게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최영빈 어머님~ 영빈이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 저 역시 마음이 뿌듯합니다. ^^
변해원 어머님~ 어린 나이이지만 해원이는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으로 수업 참여 및 모든 프로그램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 특히 저를 잘 따라주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김예인 어머님~ 어머님 많이 걱정하셨는데~ 단짝친구 채원이를 만나 그리고 함께 홈스테이를 지내면서 밝게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 항상 웃으며 선생님들을 반겨주는 모습이 너무 예쁘답니다. ^^

어머님 아버님~ 아이들이 온지 2틀이 되었지만 어찌나 말도 잘 듣고 잘 적응하는지 또한 학교생활 그리고 홈스테이 생활 역시 너무너무 잘 하는지 제가 깜짝! 놀랄정도랍니다. 항상 격려와 관심 그리고 사랑 부탁드립니다. ^^ 아이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박승규님의 댓글

회원명: 박승규(riverbig1) 작성일

조영은 선생님! 아이들 사진 고맙습니다.
승규 가족들을 너무 그리워 하니, 당분간 세심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승규님의 댓글

회원명: 박승규(riverbig1) 작성일

조영은 선생님! 아이들 사진 고맙습니다.
승규가  가족들을 너무 그리워 하고 있어 너무 걱정 됩니다.
당분간 세심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승규님의 댓글

회원명: 박승규(riverbig1) 작성일

조영은 선생님! 아이들 사진 고맙습니다.
승규가 가족들을 너무 그리워 하고 있어  크게 걱정 됩니다.
당분간 세심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 승규가 애크미 캠프우체통을 언제 볼수 있나요? 승규에게 캠프우체통 쓸수 있게  지도 부탁드려요

이승준(13살)님의 댓글

회원명: 양은숙(yang1023) 작성일

선생님~ 이승준(13살)엄마 입니다^^ 소식 넘 궁금했었는데  소식 자세히 알려주셔서 넘감사합니다.
장시간 비행으로 힘들었을텐데  몸살이나 나지 않았는지 걱정도 되었는데 어제 사진으로 보니
조금 피곤해보이긴 하지만 괜찮아 보여서 안심을 했답니다..
캠프생활 건강히 잘할수 있도록 잘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