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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3] 공립스쿨링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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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2-23 20:10 조회9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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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한 주를 시작하는 2월 23일 월요일 크라이스트쳐치 캠프 인솔자 입니다.

주말을 모두 잘 보내고 모두 발랑 상쾌하게 월요일을 시작했습니다.

 

용선이는 한가로운 주말을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공원에 가족들과 소풍을 나갔다고 합니다. 재영이 재호네 가족과도 함께 동행 했다고 합니다. 두 가족 모두 공원에서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병권이는 주말을 재훈이네에서 보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과 벼룩시장을 둘러보며 쇼핑도 하고 나중에 충성이네 식구와 Pico와 함께 쇼핑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주말에 모두 모여 가기 전에 마지막 쇼핑을 신나게 즐겼다고 합니다.

 

서현이는 반 친구네 놀러 갈 예정이었지만 취소가 되어서 집에서 영어공부를 하며 보람찬 주말을 보냈다고 합니다. 

 

동익이네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교회에 다녀오고, 저녁시간에는 충성이네 놀러 가서 저녁을 보내며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Jason 과 Tony네 집은 주말을 맞아 한국 마트를 다녀오고, 가족들과 함께 해변을 놀러 갔다고 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두 형제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하루가 아니였을까 하네요.

 

모두 이렇게 신나는 주말을 마치고 오늘은 방과 후 영어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수요일에는 시험을 보기에 마지막으로 진행된 영어 수업이었습니다. 두 그룹 모두 마지막까지 선생님들의 지도로 잘 마쳤습니다.

 

내일부터 3일간 캠프학교인 Kaiapoi Borough School의 선생님 세미나 일정으로 인해 오전 수업만 진행되게 됩니다. 오후에는 따로 마련한 임시 Activity가 진행될 예정이고 3시 이후에는 원래 캠프 스케줄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쳐 가보지 못한 공원과 마지막 선물 구입시간을 마지막으로 Farewell Party를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Jason's mo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처음 캠프를 보낼 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고 좀 염려했었는데 이제 그곳에서 생활하 게 해 달라고 조르는 건모 말에 이제나 저제나 애들 오길 기다리던 엄마, 아빤 뭔가 띵, 뒤통수를 맞은 듯한 기분입니다. 아! 이 배신감! 적응의 휴유증(?)이라고 할까요? 아무리 철이 없다지만 우리에게 이렇게 상처(?를! 방학 때 다시 보내주겠다는 약속하고 간신히 통화를 끝낼 수 있었지요. 건모에겐 그곳이 별천지 같은가 봅니 다.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