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서브에이전트 샘플1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090216] 공립스쿨링 6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2-16 20:02 조회974회

본문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2월 16일 크라이스트쳐치 캠프 인솔자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답게 모두 활기차게 한 주의 시작일을 보냈습니다. 너무 활기차 교실관리인에게 조금 지적도 받았지만 웃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주말에 한 일들을 알려드리면,

용선이는 홈스테이 가족이랑 주말 벼룩시장을 다녀왔고 일요일에는 수영장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수영장에서 재훈이 충성, 병권, Pico 도 만났다고 합니다. 나머지 시간은 푹 쉬었다고 합니다.

 

재영이와 재호네 홈스테이 아버지는 자동차를 매우 좋아하시는데 토요일 activity를 다녀와서 저녁시간에 자동차 경주를 보러 갔다고 합니다. 피곤은 했지만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일요일에는 바닷가에 놀러 가서 모래성도 쌓으며 홈스테이 가족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서현이는 저번에 방문한 민속박물관을 다녀왔는데 요번에는 증기 기관차도 차고 저번과는 다른 재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남은 시간은 집에서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Jason과 Tony는 가족 생일 파티를 성대하게 했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Tony는 당분간 자전거 타기를 금지 시켰습니다. 잔 상처가 점점 늘어나 보호차원에서 상처가 낳을 때까지 당분간은 금지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익이는 스쿠터를 타고 가족들과 동네 교회를 다녀왔고, 오후에는 홈스테이 가족들과 가족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또 저녁시간에는 영화를 많이 쌓아놓고 보았다고 합니다. 동익이 영어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지는 토요일 저녁에 Chinese Lantern Festival에 홈스테이 가족들과 다녀왔다고 합니다. 저도 그날 저녁 다녀왔는데 여러 신기한 등불도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팔아서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해지는 조금 지루했던지 서둘러 보고 왔다고 합니다. 비행기 티켓 변경 완료했습니다.

   

Pico와 재훈, 병권, 충성이는 토요일 저녁을 함께 보내고 다음날 다 함께 쇼핑도가고 수영장도 방문 했다고 합니다. 또한 요번 주중에 학교에서도 체육시간의 일환으로 단체로 수영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렇다가 다들 수영선수 하겠다 할까 걱정입니다. ^^;

 

오늘 방과 후에는 Extra English Lesson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Group 1은 오늘 새로운 단어 공부와 올바른 발음을 선생님이 한 명씩 교정해 주시고, 야외 학습 체험의 일환으로 동네에 위치하고 있는 Mart에 선생님께서 손수 대려 가셔서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유명인물과 그들의 나라이름 맞추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다소 충성이와 병권이에게는 쉬웠다고 하네요. 저번에는 어려워하더니 오늘은 쉽다고 합니다. 두 학생의 뛰어난 영어 실력 때문일까요?? ^^

Group 2는 첫 시간에는 김치 만드는 법을 영어로 설명해 쓰는 시간을 가졌고, 쉬는 시간 이후에는 서로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Tony와 Jason은 중국영화를 설명하는데 좀 잔인한 영화를 설명하더군요. Jason과 Tony 말에 선생님께서 조금 놀라셨습니다. ^^;

 

이상 2월 16일 캠프 다이어리였습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댓글목록

Jason's mo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관모 상처가 심한가요? 잔상처들이라고 말씀하시는데도 미처 생각지 못한거라 걱정이 되네요. 관모에 게 특히 얼굴은 더 조심하라고 전해 주세요. 아이들이 잔인한 영화를 설명했다는 소리에 저도 놀랐네요. 갑작스 레 등장하는 원색적인 장면이 많다보니 그게 기억에 남았나 봅니다. 다음부턴 영화 선별에 유의해야겠다는 생 각이 듭니다. 얼마남지 않은 캠프기간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생님의 세심한 보살핌 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관모어머님 손바닥과 무릎 주위가 몇 잔상처가 있습니다. 행여 곪을까 병원에서 타온 소염제와 함께 약 을 홈스테이 어머님께 부탁해 신경써주시고 계십니다. 자건거 타기에 아직 능숙하지 않은지 많이 넘어지는것 같습 니다. 상처가 덧나지 않게 수시로 책크하고 있습니다. 일단 상처가 다 낳을때 까지는 홈스테이 어머님과 동일하게 자전거 타기를 금지시켰습니다. 우리 관모 잘생긴 얼굴에는 상처가 없으니 안심하세요.. 계속 신경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