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06]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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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6 17:33 조회1,0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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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시는 우리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인솔교사 김은솔입니다. ^-^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뉴질랜드에서 맞는 두번째 주말 현장학습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하우라키만에 있는 화산섬인 랑기토토섬에 다녀왔습니다.
오클랜드의 화산지역의 약 48개 화산 중 가장 최근에 형성 되었으며,
가장 규모가 큽니다.
우리 친구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
오전 10시에 J 선생님께서 우리 친구들의 홈스테이를 방문해서 아이들을 픽업하셔서
시티로 향했답니다. 우리 애크미 친구들 만나기만 해도 행복의 깨가 쏟아 지는 데요.
우리 친구들 일명 대머리 노래를 만들어서 함께 신나게 부른답니다.
오클랜드 시티로 가는 차안에서도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갔구요.
시티에 도착해서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 앞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하고,
약간은 이른 점심 식사를 했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우리 친구들이 몇일 전부터 예약을 했었는데요.
우리 친구들의 지난 주에 먹었던 부대찌개 맛을 잊을 수가 없었나 봅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 또한 부대찌개와 떡볶이 였답니다. 오늘은 추가로 만두도 먹었어요. ^-^
우리 친구들 매운맛이 그리웠다고 하네요.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는 페리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페리 터미널 앞에서는 갈매기들을 아주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우리 친구들 아주 신이 났답니다. ^-^
우리 친구들이 탄 배는 3층으로 된 아주 큰 페리였는데요.
우리 지수 이렇게 좋은 배는 처음 타 본 다며 좋아했답니다.
갑판에서 오클랜드 시티쪽으로 경치 구경을 하고,
갑판에서 공공칠빵, 인디언밥, 영어드라마 시간에 배운 Bang 게임도 하고,
갑판을 내려와서는 제로 게임을 하다보니 금방 랑기토토섬에 도착했습니다.
랑기토토섬에 도착해서 환영하는 사인 앞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했는데요.
포즈를 취한 우리 애크미 친구들이 귀여웠는지 지나가는 외국인들도
우리 친구들을 카메라로 촬영을 했답니다.
외국인에게 우리도영이가 "we are fashionista."라고 얘기하자,
외국인이 웃으며, "You are so popular." 이라고 답변 해주었답니다.
우리 친구들 이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겠는걸요? ^-^
우리 도영이, 준형이, 소민이 지수는 도영이가 들려주는
재밌는 이야기를 들으며 즐겁게 산행을 했구요.
우리 산이는 막내인 보현이를 챙기며 저와 함께 올라 갔답니다.
아주 가파른 산은 아니였답니다. 우리 보현이와 산이는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지칠 줄 모르는 강인한 체력을 증명해 주었답니다. ^-^
정상에 도착해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멋진 경치도 구경했답니다.
J 선생님 어머님과 아버님도 이번 액티비티때 함께 하셨는데요.
J 선생님 어머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줄 김밥과 과자 및 찹쌀떡 등
다양한 간식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 친구들 정상에서 푸짐하게 간식을 먹었답니다.
간식을 먹은 뒤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짱인 Bang 게임을 했구요.
지수, 소민이, 도영이 모두 골고루 1등을 했었답니다.
우리 산이는 준결승전까지 여러번 올라갔는데 아깝게 1등을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워 했답니다. ^-^ 다음에는 우리 산이 꼭 1등을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친구들이 우리 친구들의 팀명을 "매직애크미"로 정했답니다.
우리 6명의 친구들이 지구도 지키겠는데요?
지나가던 외국인이 게임을 하는 우리 친구들이 귀여웠는지
사진촬영 및 비디오 촬영도 하셨답니다. ^-^
그리고 귀여운 애기를 데리고 계신 부부도 우리 친구들에게 다가오셨는데요.
우리 친구들 애기를 귀여워 하며, 하이파이브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정상에서 우리 도영이는 "Mother, I love you." 라고 외쳤는데 한국까지 혹시 들리셨나요? ^-^
정상에서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이 우리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진 촬영도 했답니다.
다시 섬 아래로 내려와서는 갈매기에게 먹이 주기도 하고, 물 위에서 노는 오리와 갈매기들 구경도 했답니다.
우리 여자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도영이는 지수와 소민이가 귀엽게 머리도 묶어 주었네요. ^-^
페리를 타고 다시 시티로 돌아와서는 지난 미니골프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권슬기 선생님께서 피자를 들고 우리 아이들을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피자를 간식으로 먹고는 우리 친구들 J 선생님께서 차를 가지러 간 사이,
꼬리 잡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리 애크미 친구들 체력하나는 모두 끝내 준다며, 등반을 했어도 우리 친구들과 함께라면
피곤 하지도 않나 봅니다. 즐겁게 웃으며 늘 행복하게 생활을 잘 해주는 우리 친구들과
함께라면 저 마저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
오늘도 이렇게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 주말 현장학습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고 왔답니다.
내일은 우리 친구들 홈스테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한국에 계신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릴게요. ^-^
늘 행복하세요. 저는 월요일에 우리 친구들의 사랑스런 이야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인솔교사 김은솔드림
댓글목록
이지수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수(pi0908) 작성일
매직 애크미 출동!!! 어울리는데요? ㅋㅋㅋ
매운맛이 그립겠죠. 그래도 주말에 그렇게 한국음식도 먹고, 김밥에 찹쌀떡까지... 게다가 피자도^^
지수 말대로 살쪄서 올 것 같아요.
아이들이 서로서로 부쩍 더 친해진 것이 다이어리에서도, 앨범에서도 모두 보이네요.
일요일은 또 가족들과 어떤 시간을 가질지 궁금합니다.
문보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문보현(BOHYUN) 작성일
매직 애크미라...멋진데요^^
왠지 한국에 와서도 정기모임을 가져야 할 듯~~ㅋㅋ
지수도 보현이처럼 말랐던데...둘 다 살이 뽀동뽀동 쪄서 올 것 같네요^^
문보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문보현(BOHYUN) 작성일
매직 애크미 친구들 위해 즐거운 현장학습 시켜주신 쌤들,,,J쌤의 어머님 아버님,,,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구 싶구요,,,
내일은 은솔선생님께서두 푸욱 쉬시구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김도영님의 댓글
회원명: 김도영(uj1295) 작성일
매직애크미 멋지다.....오늘도 우리친구들에게 멋진추억만들어주신 행복 전도사
김은솔쌤님~~감쏴~ 쌤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도영이 지수 보현이 산이 준형이 소민이도
즐거운 주말보내......
산맘님의 댓글
회원명: 박미선(parkchoy) 작성일
날씨가 꽤 추운가봐요..
사진을 보니 코가 빨갛던데..
걱정이군 옷이???
내일은 샘도 푹쉬세요..
아이들도 홈스테이 가족들과 좋은 시간보냈으면..해요....^^
심소민ABPA님의 댓글
회원명: 심소민(shimsomin) 작성일민이 너무 맵게 먹지마셈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수어머님^-^
우리 지수 주말에도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우리 지수의 일요일 홈스테이 이야기는 내일 캠프 다이어리에서 알려드릴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현이 어머님^-^
우리 친구들 한가족처럼 친해져서 진짜 한국에서도 정기모임이라도 해야 될까봐요. ^-^ 우리 지수와 보현이 음식도 골고루 잘 먹고 많이 성장해서 갈 것 같네요. ^-^ 보현이 어머님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어머님께서도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영이 어머님^-^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어머님의 사랑의 메세지 전해 드릴게요. ^-^ 우리 도영이뿐만 아니라 매직 애크미 친구들 모두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고 내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이 어머님^-^
우리 애크미 친구들이 온 이후로는 뉴질랜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데요. 페리를 타러 갔을 때는 바다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우리 산이 조금 추웠나봅니다. 한국의 겨울 만큼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구요. 오전에는 영상 5,6도 정도 이며, 낮에는 영상 10, 11도까지 올라가며 학교 등교시에도 학교 교복 셔츠만 입어도 될 정도랍니다. 교복 셔츠는 안에 기모도 있어서 따뜻하구요. 어머님께서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고 저는 내일 다시 캠프 다이어리를 통해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민이 아버님^-^
우리 소민이에게 아버님의 사랑의 메세지는 영어 일기장을 통해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