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5] 켄터베리 St. Edmund's - Leeds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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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05 19:49 조회92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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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Amy입니다.
오늘은 유럽최고의 성이라고 불리는 Leeds Castle로 Full day tour를 갔습니다.
투어를 떠나기 전 우리 아이들과 테이블 축구도 같이하고 수영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던 이자벨 자매가 작별 인사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은 또한번의 작별과 새로운 친구들을 맞는 수요일이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을 많이 나눴던, 혜진이와 진서는 뜨거운 포옹으로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한시간을 좀 안되게 달려 Leeds Castle에 도착했습니다.
리드 캐슬은 여러 왕과 와의 부인들을 위한 거주지로 사용 되기도 하고 17세기에는
프랑스와 네델란드 죄수를 수감하는 곳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죄수들을 수감했던 곳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름답고 멋있게 꾸며져있었습니다.
리즈 성을 가장 아끼과 사랑한 사람은 헨리 8세였다고 합니다. 많은 돈을 들여 성을
개축 및 꾸며 왕실의 거주지로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성 안쪽에 헨리 8세와
그의 부인들의 초상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부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헨리 8세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 아이러니 하네요~
왕과 왕비가 사용한 방은 호화로운 침대와 아름다운 그림들로 장식되어있었습니다.
또 성 옆에는 비싼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개 목걸이 박물관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성의 내부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뒤 오리와 백조 그리고 흑조가 살고 있는
호수가 잔디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구관조와 홍학들의
우리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백조는 흰색만 존재하는 줄알았는데, 이곳에는 검은색 흑조도 함께 공존 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아이들이 가까지 가서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 목을 세우며 바람 새는 소리를
내어 더 이상 오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그런 모습을 따라하며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미키오, 동혁이는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겸이, 병권이, 봄이는 양 또는 닭고기
BBQ 케밥을 사먹었습니다. 의린이, 희원이, 성혁이는 감자 튀김도 먹고, 진서, 혜진이
소연이, 승현이는 달콤한 젤리와 사탕을 한손에 사들고 나옵니다. 정우는 물통을 사고,
희원이는 친구들과 자기를 위한 볼펜을 샀습니다.
숙경이, 로마도 쉴새없이 마실것을 사먹고, 좋아하는 아르젠티나 친구들을 보러 다닙니다.
멋진 자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들... 날씨가 너무 좋아 나무 그늘이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미로!
아이들은 나무(?풀)로 만들어진 미로를 이리저리 다니며 가운데 작은 탑으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정상에 올라간 겸이, 정우, 희원이, 윤창이는 미로에서 헤매는 아이들에게
소리치며 방향도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둘씩 미로를 벗어나 밖으로 나오던 중
저쪽 구석에 그물망을 타고 올라 미로를 탈출하려는 성혁이가 보였습니다. 아이고...
하지만 탈출 실패! 다시 미로에 뛰어들어 가까스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걷기 싫다, 힘들다 엄살 부리던 아이들... 기숙사에 돌아와 수영장 활동 가능 사인이 붙자...
언제 힘들었냐는 듯 수영복 입고 슝~~~ 정말 못말리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유럽최고의 성이라고 불리는 Leeds Castle로 Full day tour를 갔습니다.
투어를 떠나기 전 우리 아이들과 테이블 축구도 같이하고 수영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던 이자벨 자매가 작별 인사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은 또한번의 작별과 새로운 친구들을 맞는 수요일이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을 많이 나눴던, 혜진이와 진서는 뜨거운 포옹으로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한시간을 좀 안되게 달려 Leeds Castle에 도착했습니다.
리드 캐슬은 여러 왕과 와의 부인들을 위한 거주지로 사용 되기도 하고 17세기에는
프랑스와 네델란드 죄수를 수감하는 곳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죄수들을 수감했던 곳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름답고 멋있게 꾸며져있었습니다.
리즈 성을 가장 아끼과 사랑한 사람은 헨리 8세였다고 합니다. 많은 돈을 들여 성을
개축 및 꾸며 왕실의 거주지로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성 안쪽에 헨리 8세와
그의 부인들의 초상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부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헨리 8세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 아이러니 하네요~
왕과 왕비가 사용한 방은 호화로운 침대와 아름다운 그림들로 장식되어있었습니다.
또 성 옆에는 비싼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개 목걸이 박물관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성의 내부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뒤 오리와 백조 그리고 흑조가 살고 있는
호수가 잔디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구관조와 홍학들의
우리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백조는 흰색만 존재하는 줄알았는데, 이곳에는 검은색 흑조도 함께 공존 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아이들이 가까지 가서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 목을 세우며 바람 새는 소리를
내어 더 이상 오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그런 모습을 따라하며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미키오, 동혁이는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겸이, 병권이, 봄이는 양 또는 닭고기
BBQ 케밥을 사먹었습니다. 의린이, 희원이, 성혁이는 감자 튀김도 먹고, 진서, 혜진이
소연이, 승현이는 달콤한 젤리와 사탕을 한손에 사들고 나옵니다. 정우는 물통을 사고,
희원이는 친구들과 자기를 위한 볼펜을 샀습니다.
숙경이, 로마도 쉴새없이 마실것을 사먹고, 좋아하는 아르젠티나 친구들을 보러 다닙니다.
멋진 자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들... 날씨가 너무 좋아 나무 그늘이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미로!
아이들은 나무(?풀)로 만들어진 미로를 이리저리 다니며 가운데 작은 탑으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정상에 올라간 겸이, 정우, 희원이, 윤창이는 미로에서 헤매는 아이들에게
소리치며 방향도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둘씩 미로를 벗어나 밖으로 나오던 중
저쪽 구석에 그물망을 타고 올라 미로를 탈출하려는 성혁이가 보였습니다. 아이고...
하지만 탈출 실패! 다시 미로에 뛰어들어 가까스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걷기 싫다, 힘들다 엄살 부리던 아이들... 기숙사에 돌아와 수영장 활동 가능 사인이 붙자...
언제 힘들었냐는 듯 수영복 입고 슝~~~ 정말 못말리는 아이들입니다~^^
댓글목록
서로마님의 댓글
회원명: 서로마(roma8787) 작성일
쭈쭈 로마야 !
아빠야~
사진 보니 즐겁게 지내고 있는것 같은데~
근데 왜 맨날 먹고만 있니~ 아빠도 좀주지.
거기 켄터베리는 비가 많이 온다며~~
근데 영국이 좋아 우리가 살던 미국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