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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3 07:40 조회1,674회

본문

안녕하세요.

 

강서연, 고수연, 김솔, 김승민, 김예림, 김예성, 김제인, 김효은, 박건우, 박선, 박영은, 박지후, 손은지, 송민서, 송윤서, 안상율, 양예준, 유동언, 유동헌, 이상우, 이수윤, 이연지, 이정원, 이준호, 이채현, 정우진, 조상연, 최진호를 인솔하게 된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입니다.

 

  어느새 아이들의 캠프가 절반을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누구보다 캔터버리 캠프생활에 전문가가 되어 이곳저곳을 누빕니다. 캠프가 절반이 지나니 아이들도 시간이 정말 빠르다며 남은 기간동안은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은 4번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처음에는 수업이 싫다며 칭얼댔지만 이내 곧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오늘만 지나면 런던갈 날이 얼마 남지않았음을 상기시키며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오전과 오후 총 4번의 수업이 종료되고, 아이들은 오늘의 수업을 곱씹으며 오늘배웠던 표현들 그리고 친구들과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공유했습니다. 확실히 K-POP의 영향으로 외국아이들이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와 말을 걸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답니다. 다만 외국아이들이 사진 찍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저희 인솔교사들도 조금 아쉽지만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한층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아이들의 오후 수업은 아이들이 수업에서 직접만든 포스터를 바탕으로 시내에 나가 여러 시민들에게 직접 영어로 질문하며 피드백을 받으며 설문조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질문하기가 창피했던 모양이었지만 한 번을 성공하니 다음 번부턴 쉽게 피드백을 받아 설문조사를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정말 뿌듯해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오후에는 디스코타임과 외국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젬베, 탬버린을 포함한 외국악기들을 손수 만져보고 연주해보며 아이들이 하나의 곡을 완성해가는 모습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지도하시는 선생님의 말도 잘 들으며, 진행해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아이들이 수업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디스코타임에는 여러 팝송들의 리듬에 몸을 맡기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한 번 쯤은 들어봤을만한 노래가 나와 흥에 취해 춤을 추다 땀에 젖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하루도 모두 지나갔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런던 투어가 이번주 일요일에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런던으로 가기 전 단 한명이라도 컨디션 조절에 애가 먹지 않도록 저희 인솔교사들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2번의 수업과 Blean Woods로 외출을 하게 됩니다. 외부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상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였습니다.

 

 

※ 이번주 전화는 8/5 월요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번 처음 전화해 본 결과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전화를 내내 기다리시는 것 같아 이번에는 개별로 통화 시간대를 짜서 내일 캠프다이어리에 공지해 드릴 예정입니다^^! 순서는 이전과 같이 가위바위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금이나마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전화를 편히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송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송민서(song5134) 작성일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오늘도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민서의 하루를 생생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채현님의 댓글

회원명: 이채현(salutejs) 작성일

선생님~ 채현이 이번 8/5일 전화할 때는 엄마 번호 말고 아빠 번호로 하라고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제가 그 날 전화를 못받을 것 같은데, 애가 당황할까봐 미리 말씀드려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이번 전화는 아빠 번호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
미리 알려주셔서 채현이가 더 수월하게 전화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이채현님의 댓글

회원명: 이채현(salutejs) 작성일

에고.. 안경 관련 답글 주신걸 늦게 봤어요.ㅠㅠ
여분  안경을 전달 할 방법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월요일날 한국 사무실번호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수윤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윤(mihyun0036) 작성일

오늘도 앨범과 다이어리를 확인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수윤이 모습을 보니 너무 안심이 되네요...제가 근무중 전화통화를 할 수 없어 퇴근 후 저녁 8시 이후에 전화 부탁드릴께요.저번주에도 전화 못 받을까봐 일을 할수 없어 좀 눈치가 보였거든요.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 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다이어리와 앨범이 어머님께 안심을 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수윤이가 저녁 8시 이후로 전화드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8/3일 다이어리에서 수윤이 전화시간대를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