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25] 캔터베리 St.Edmund's 3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7-25 18:05 조회960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부모님들.
인솔교사 조민형입니다.
어제 진행했던 레벨테스트에 따른 반배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수업에 들여보낸후에 잠시 짬을내서 소식을 전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현재 이곳은 교내에서 저희 그룹리더들의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노트북으로 작성해서 다른 스텝에게 부탁을 해서 이곳 시간으로 저녁시간에 한국의 애크미사무실로 이메일 전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학교 IT담당자 말로는 다음주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음주부터는 실시간(?)으로 올려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형우 어머님께서 전화를 5번이나 주셨는데 그때 제가 아이들이 질문하고 너무바빠서 전화를 겨우 받았네요. 형우가 말씀드린것처럼 여기서 무척 즐겁게 시간보내고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정말 적응력 최고랍니다~~~
창완이와 형우는 같은반에 배정되었답니다. 제가 수업에 잠깐 들어가서 보았더니 조금 긴장한 모습인것 같더라구요. 레벨에 맞춰서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기도 하고 다른 나라 아이들도 많고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이제 곧 적응 하겠죠?^^
우리 민재는 같이 생활하는 단짝형인 교진이와 같은 반에 배치되었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피부가 뽀얗고 폴로옷을 자주입는 우리 민재는 똘똘해서 선생님이 걱정이 없답니다.
교진이와 그리고 유럽 아이들한테 말도 잘걸고 하니까 제가 한숨이 놓이네요.
이 두반은 이반, 사비나라는 선생님이 진행을 하시는데 인상도 좋고 재밌으시네요.
석환이, 문상이, 장원이 그리고 현조는 같은 반에 배정됬는데 시티투어때나 수영할때나 밥먹을때나 붙어다니는 현조 친구 민하도 같은반에 배정되었답니다.
현조가 너무 좋아하던데요?
아이들 주소적는거 도와주다가 집전화를 모른다는 현조에 말에 제가 조금 당황하기도했답니다.
재원이는 부산친구들과 다른나라아이들과 반배정이 되었답니다.
재원이 어머니. 재원이가 2살차나는 동생이 자꾸 생각난다는데 어젠 잘놀다가 동생보고싶다고 눈물을 보여서 달래는데 애좀 먹었답니다.
동생이 형말도 잘따르고 형도 동생을 끔찍히 한다고 선생님한테 살짝 말했는데 저도 제동생이 생각나더라구요^^
참 맘이 착하고 심성이 여린 재원이는 어제 잠깐 우울하던건 있고 벌써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서 참 보기 좋았답니다.
우리 아이들 이제 곧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전 빨리 아이들 수업하는곳에 돌아가야하거든요~.
아이들 주소적는것 도와달라고 선생님들한테 부탁을 받아서 여기서 이만 줄이고 아이들한테 가봐야할듯 하네요.
아이들 오늘 오후 스포츠 액티비티 시간이 예정되어있으니까 오늘도 즐겁고 재미나게 하루 보낼것 같네요.
아이들 밥 잘먹는거 보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아이들 돌보고 있을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여.
그럼 부모님들도 잘 계시고 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캔터베리에서
인솔교사 조민형 드림
인솔교사 조민형입니다.
어제 진행했던 레벨테스트에 따른 반배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수업에 들여보낸후에 잠시 짬을내서 소식을 전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현재 이곳은 교내에서 저희 그룹리더들의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노트북으로 작성해서 다른 스텝에게 부탁을 해서 이곳 시간으로 저녁시간에 한국의 애크미사무실로 이메일 전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학교 IT담당자 말로는 다음주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음주부터는 실시간(?)으로 올려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형우 어머님께서 전화를 5번이나 주셨는데 그때 제가 아이들이 질문하고 너무바빠서 전화를 겨우 받았네요. 형우가 말씀드린것처럼 여기서 무척 즐겁게 시간보내고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정말 적응력 최고랍니다~~~
창완이와 형우는 같은반에 배정되었답니다. 제가 수업에 잠깐 들어가서 보았더니 조금 긴장한 모습인것 같더라구요. 레벨에 맞춰서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기도 하고 다른 나라 아이들도 많고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이제 곧 적응 하겠죠?^^
우리 민재는 같이 생활하는 단짝형인 교진이와 같은 반에 배치되었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피부가 뽀얗고 폴로옷을 자주입는 우리 민재는 똘똘해서 선생님이 걱정이 없답니다.
교진이와 그리고 유럽 아이들한테 말도 잘걸고 하니까 제가 한숨이 놓이네요.
이 두반은 이반, 사비나라는 선생님이 진행을 하시는데 인상도 좋고 재밌으시네요.
석환이, 문상이, 장원이 그리고 현조는 같은 반에 배정됬는데 시티투어때나 수영할때나 밥먹을때나 붙어다니는 현조 친구 민하도 같은반에 배정되었답니다.
현조가 너무 좋아하던데요?
아이들 주소적는거 도와주다가 집전화를 모른다는 현조에 말에 제가 조금 당황하기도했답니다.
재원이는 부산친구들과 다른나라아이들과 반배정이 되었답니다.
재원이 어머니. 재원이가 2살차나는 동생이 자꾸 생각난다는데 어젠 잘놀다가 동생보고싶다고 눈물을 보여서 달래는데 애좀 먹었답니다.
동생이 형말도 잘따르고 형도 동생을 끔찍히 한다고 선생님한테 살짝 말했는데 저도 제동생이 생각나더라구요^^
참 맘이 착하고 심성이 여린 재원이는 어제 잠깐 우울하던건 있고 벌써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서 참 보기 좋았답니다.
우리 아이들 이제 곧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전 빨리 아이들 수업하는곳에 돌아가야하거든요~.
아이들 주소적는것 도와달라고 선생님들한테 부탁을 받아서 여기서 이만 줄이고 아이들한테 가봐야할듯 하네요.
아이들 오늘 오후 스포츠 액티비티 시간이 예정되어있으니까 오늘도 즐겁고 재미나게 하루 보낼것 같네요.
아이들 밥 잘먹는거 보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아이들 돌보고 있을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여.
그럼 부모님들도 잘 계시고 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캔터베리에서
인솔교사 조민형 드림
댓글목록
재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엄마아들 화이팅! 울지말고 씩씩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