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8] 영국 international summer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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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08 11:12 조회9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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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니,아버지~
오늘도 하루가 지나갔네요. 하루하루 갈수록 영국에서 지낼시간이 짧아진다는 섭섭한 마음이 들어
오늘은 다른날보다 감회가 남다르네요. 처음캠프를 왔을때는 우리 아이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종종 볼수있었는데 이제는 스케쥴을 묻지도 않고 스스로 척척 알아서 하는걸 볼수있습니다.
오늘또한 날씨가 무척좋았습니다. 덥지도 춥지도않은 날씨에 아이들은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밥을 깨끗이 먹은 아이들은 수업에 들어갔는데요.
벌써 삼주차인 아이들은 모든 외국인들과 친하고 우리나라 친구들과도 서로서로 친해졌습니다.
아이들끼리 하는 장난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는 합니다.
오후 액티비티는 보물찾기였습니다. 켄터베리 시내에 세번째로 나가는 날이였습니다.
처음 시내를 나갈때는 걷는구간이 멀어 아이들이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씩씩하게 시내로 향했습니다. 강가 옆에있는 공원에 모여서 팀을 나누고 켄터베리 시내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낱말 채워넣기를 했습니다.
모험심이 가득한 아이들은 지도를 한손에 하나씩 들고 주어진 장소로 찾아다니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낱말찾기를 끝낸 아이들은 가볍게 간식거리를 하나씩 사들고 공원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액티비티가 끝나고 오는 길에 아이들은 바베큐파티가 있다며 한껏들떴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바베큐파티가있는데 이번에 마지막 바베큐파티가 될생각을 하니 서운했습니다.
기숙사에서 쉬는시간을 갖고 아이들은 바베큐파티를 하러 모였습니다.
햄버거 핫도그 치킨등 여러가지 음식이 뷔페식으로 차려져있었고 아이들은 몇번을 왔다갔다거리며 계속음식을 먹었습니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들끼리 모두 친해져서 처음 바베큐파티할때보다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저번주에 고향으로 돌아가 학교가 조금 썰렁했지만 우리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 덕분에 행복한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브닝 액티비티는 그룹스포츠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룹을 만들어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첫주에는 외국인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는걸 쑥쓰러워하는 모습이였는데 지금은 우리아이들이 리드를 해서 뛰어놀았습니다. 야외에서 스포츠를 하다가 어둑어둑해질때쯤은 실내 체육관에 들어와서 놀았습니다.
이곳은 해가길어 여덟시 아홉시까지도 밝습니다. 세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만큼 시간이빨리가서 아이들은 아쉬워했습니다.
몇일 남지않은 영국생활인만큼 하루하루 소중히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갔네요. 하루하루 갈수록 영국에서 지낼시간이 짧아진다는 섭섭한 마음이 들어
오늘은 다른날보다 감회가 남다르네요. 처음캠프를 왔을때는 우리 아이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종종 볼수있었는데 이제는 스케쥴을 묻지도 않고 스스로 척척 알아서 하는걸 볼수있습니다.
오늘또한 날씨가 무척좋았습니다. 덥지도 춥지도않은 날씨에 아이들은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밥을 깨끗이 먹은 아이들은 수업에 들어갔는데요.
벌써 삼주차인 아이들은 모든 외국인들과 친하고 우리나라 친구들과도 서로서로 친해졌습니다.
아이들끼리 하는 장난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는 합니다.
오후 액티비티는 보물찾기였습니다. 켄터베리 시내에 세번째로 나가는 날이였습니다.
처음 시내를 나갈때는 걷는구간이 멀어 아이들이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씩씩하게 시내로 향했습니다. 강가 옆에있는 공원에 모여서 팀을 나누고 켄터베리 시내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낱말 채워넣기를 했습니다.
모험심이 가득한 아이들은 지도를 한손에 하나씩 들고 주어진 장소로 찾아다니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낱말찾기를 끝낸 아이들은 가볍게 간식거리를 하나씩 사들고 공원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액티비티가 끝나고 오는 길에 아이들은 바베큐파티가 있다며 한껏들떴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바베큐파티가있는데 이번에 마지막 바베큐파티가 될생각을 하니 서운했습니다.
기숙사에서 쉬는시간을 갖고 아이들은 바베큐파티를 하러 모였습니다.
햄버거 핫도그 치킨등 여러가지 음식이 뷔페식으로 차려져있었고 아이들은 몇번을 왔다갔다거리며 계속음식을 먹었습니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들끼리 모두 친해져서 처음 바베큐파티할때보다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저번주에 고향으로 돌아가 학교가 조금 썰렁했지만 우리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 덕분에 행복한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브닝 액티비티는 그룹스포츠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룹을 만들어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첫주에는 외국인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는걸 쑥쓰러워하는 모습이였는데 지금은 우리아이들이 리드를 해서 뛰어놀았습니다. 야외에서 스포츠를 하다가 어둑어둑해질때쯤은 실내 체육관에 들어와서 놀았습니다.
이곳은 해가길어 여덟시 아홉시까지도 밝습니다. 세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만큼 시간이빨리가서 아이들은 아쉬워했습니다.
몇일 남지않은 영국생활인만큼 하루하루 소중히 보내겠습니다.^^
댓글목록
임현빈님의 댓글
회원명: 임현빈(jin2093) 작성일
이제 다음주면 투어가 시작되는 군요~
참으로 화살같은 시간입니다. 영국에서의 일분일초가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을 수 있고,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현빈아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5) 작성일
현빈이 아버님 안녕하세요!
마무리 잘 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