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2] 영국 케임브리지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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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8-03 19:04 조회9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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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은 한주가 끝나길 기다리는 목요일이겠지만,
여기 학교에서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 목요일입니다 ^^
바로 저번주까지만 해도 레벨 테스트를 받고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던 날이죠
아이들도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이 곳에서의 새로운 한주를 시작했답니다!
오늘 오전 수업에서도 자신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친구들과 조금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슬로바키아나 이탈리아와 같이 저번주에는 없었던
새로운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반에 합류한 친구들도 있었을테죠 ^^
처음 여기 왔던 것처럼 떨리는 마음반 호기심반으로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문법 수업은 딱딱하지 않게 게임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문법을 더욱 수월하게 익힐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문법! 하면 한숨부터 쉬고 어렵다고 생각해버리니깐요
아이들이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 곳에서 즐겁게 공부했던 마음을
꼭 잊지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멋진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
점심식사 후에는, 아트 앤 크래프트가 있었어요.
남자 아이들과 하림이 소민이는 함께 운동을 하러 밖으로 나갔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마음껏 뛰놀 수 있다는 것 같아요 ^^
저 또한 그 점이 아이들에게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여자 아이들은 저번처럼 만들기가 아닌 그림 그리기에 도전했습니다!
올림픽에 관한 것도 그리고 자기가 입을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 하는 일을 했죠
그림도 잘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들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나중에 커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
오후에는 남자와 여자 시간이였어요.
팀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고 9개의 라운드를 통해 시합을 하는거죠!
물 나르기, 농구공 아래위로 넘겨주기, 림보, 하키, 빨대로 초코볼 옮기기 등등
여러 라운드를 통해 누가누가 더 침착하고 빨리하는지를 겨루었답니다.
저번주 같았으면 쑥스러워하며 나서지 않으려고 했던 아이들이
제가 시키기도 전에 벌떡 일어나 자원하여 외국인 학생들과 어울려 시합을 하였습니다.
저도 그렇고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하는걸 느끼면서 놀랍고 또 뿌듯합니다.
어느새 이 곳에 빠르게 적응하여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내니 말이죠!!!
우리 아이는 아닐텐데.. 하셨던 부모님들도 아마 사진 보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저도 처음에 절 만났을 때 모습이랑 많이 활발해지고 밝아지고 적극적이되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 한국이 엄청 덥다고하니 더위 조심하세요^^
병현
오후 액티비티 남자와 여자 시간에 컵을 입에 물고 다른 사람이 물고 있는 컵에
물을 옮기는 시합에 자원하여 나갔는데 침착하고 빠르게 잘하여
남자팀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
소민
살짝 망설이는 친구의 손을 붙잡고 용감하게 뛰쳐나간 소민이가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하여 소민이가 이 곳 생활을 정말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하림
디스코 시간에도 열심히 하고, 하림이는 다른 문화에 대해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아이입니다 ^^
쑥스럼도 덜 타고 항상 뭐든 해보려고 적극적으로 생활합니다 ^^
지웅
오늘 지웅이가 웃음을 참는 게임에 나갔는데 남자 9명 중에 마지막까지 웃음을 잘 참아서
남자팀이 승리했습니다. 저는 옆에서 웃겨서 혼났는데, 지웅이는 잘 참더라구요 ^^
귀여운 사투리 때문에 저희 한국팀의 귀염둥이에요~
용호
물을 옮겨 담는 게임에 자원하여 나간 용호는 다른 아이들보다 침착하게 잘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저녁 액티비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 말도 잘 따르는 착한 용호에요!
현지
현지가 잘 적응한 덕택에 이젠 야외 수업에 나가서도 외국인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며 잘 다닐정도 입니다 ^^ 현지의 첫전화에 놀라셨을텐데요
밝은 현지의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중걸
카리스마 넘치고, 저를 도와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는 일도 곧 잘 합니다.
리더십이 있어서 아이들을 잘 이끄는 것 같아요 ^^
실제로도 부반장이라고 하니 카리스마 중걸이네요!
승민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착한 아이입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여서 액티비티도
열심히 참여하고, 외국인들과 말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승민이 역시 저를 많이 도와주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
대혁
조용하던 대혁이가 어느 순간부터 액티비티에도 자원하여 나가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짓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뿌듯합니다.
이 곳 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저와도 가까워진 것 같아 좋습니다 ^^
지인
저에게 장난도 잘치고 웃음이 많은 지인이 입니다 ^^
항상 밝고 생기 발랄한 모습에 귀여운 아이에요!
어제도 액티비티에 열심히 참여하는 등 발전된 모습을 봐서 뿌듯합니다
현정
항상 밝고 활발한 현정이는 모든 아이들과 잘 지내고
액티비티에도 활동적으로 참여합니다.
어머니 말씀처럼 포토제닉하여 사진찍을때 재밌고 즐거워요 ^^
채린
모델같이 늘씬한 채린이는 쑥스러움을 타는듯 하지만
액티비티나 활동을 할 때 적극적이에요 ^^
저에게 장난도 잘치고 말도 잘 따라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진호
제일 형임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이랑 잘 어울려 놉니다 ^^
항상 진지한 얼굴을 하고 농담도 잘 하여 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진호도 이 곳 생활을 즐기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유강
처음엔 조용하더니 이젠 친구들과 곧 잘 어울려노는 유강입니다.
눈이 항상 초롱초롱하여 아이들이 초롱이라고 부른답니다 ^^
유강이도 액티비티에 잘 참여하고 잘 어울려놉니다 ^^
은비
한국인 친구들, 외국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입니다 ^^
어제 아트앤크래프트 시간에도 그림도 깜찍하게 잘 그리더라구요
저의 말도 잘 따라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수민
항상 호기심이 많은 수민이는 저에게 혹은 다른 선생님들께도
질문을 열심히 합니다 ^^ 친구, 언니들과도 잘 지내고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며 적극적입니다 ^^
한국은 한주가 끝나길 기다리는 목요일이겠지만,
여기 학교에서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 목요일입니다 ^^
바로 저번주까지만 해도 레벨 테스트를 받고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던 날이죠
아이들도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이 곳에서의 새로운 한주를 시작했답니다!
오늘 오전 수업에서도 자신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친구들과 조금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슬로바키아나 이탈리아와 같이 저번주에는 없었던
새로운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반에 합류한 친구들도 있었을테죠 ^^
처음 여기 왔던 것처럼 떨리는 마음반 호기심반으로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문법 수업은 딱딱하지 않게 게임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문법을 더욱 수월하게 익힐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문법! 하면 한숨부터 쉬고 어렵다고 생각해버리니깐요
아이들이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 곳에서 즐겁게 공부했던 마음을
꼭 잊지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멋진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
점심식사 후에는, 아트 앤 크래프트가 있었어요.
남자 아이들과 하림이 소민이는 함께 운동을 하러 밖으로 나갔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마음껏 뛰놀 수 있다는 것 같아요 ^^
저 또한 그 점이 아이들에게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여자 아이들은 저번처럼 만들기가 아닌 그림 그리기에 도전했습니다!
올림픽에 관한 것도 그리고 자기가 입을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 하는 일을 했죠
그림도 잘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들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나중에 커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
오후에는 남자와 여자 시간이였어요.
팀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고 9개의 라운드를 통해 시합을 하는거죠!
물 나르기, 농구공 아래위로 넘겨주기, 림보, 하키, 빨대로 초코볼 옮기기 등등
여러 라운드를 통해 누가누가 더 침착하고 빨리하는지를 겨루었답니다.
저번주 같았으면 쑥스러워하며 나서지 않으려고 했던 아이들이
제가 시키기도 전에 벌떡 일어나 자원하여 외국인 학생들과 어울려 시합을 하였습니다.
저도 그렇고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하는걸 느끼면서 놀랍고 또 뿌듯합니다.
어느새 이 곳에 빠르게 적응하여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내니 말이죠!!!
우리 아이는 아닐텐데.. 하셨던 부모님들도 아마 사진 보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저도 처음에 절 만났을 때 모습이랑 많이 활발해지고 밝아지고 적극적이되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 한국이 엄청 덥다고하니 더위 조심하세요^^
병현
오후 액티비티 남자와 여자 시간에 컵을 입에 물고 다른 사람이 물고 있는 컵에
물을 옮기는 시합에 자원하여 나갔는데 침착하고 빠르게 잘하여
남자팀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
소민
살짝 망설이는 친구의 손을 붙잡고 용감하게 뛰쳐나간 소민이가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하여 소민이가 이 곳 생활을 정말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하림
디스코 시간에도 열심히 하고, 하림이는 다른 문화에 대해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아이입니다 ^^
쑥스럼도 덜 타고 항상 뭐든 해보려고 적극적으로 생활합니다 ^^
지웅
오늘 지웅이가 웃음을 참는 게임에 나갔는데 남자 9명 중에 마지막까지 웃음을 잘 참아서
남자팀이 승리했습니다. 저는 옆에서 웃겨서 혼났는데, 지웅이는 잘 참더라구요 ^^
귀여운 사투리 때문에 저희 한국팀의 귀염둥이에요~
용호
물을 옮겨 담는 게임에 자원하여 나간 용호는 다른 아이들보다 침착하게 잘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저녁 액티비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 말도 잘 따르는 착한 용호에요!
현지
현지가 잘 적응한 덕택에 이젠 야외 수업에 나가서도 외국인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며 잘 다닐정도 입니다 ^^ 현지의 첫전화에 놀라셨을텐데요
밝은 현지의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중걸
카리스마 넘치고, 저를 도와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는 일도 곧 잘 합니다.
리더십이 있어서 아이들을 잘 이끄는 것 같아요 ^^
실제로도 부반장이라고 하니 카리스마 중걸이네요!
승민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착한 아이입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여서 액티비티도
열심히 참여하고, 외국인들과 말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승민이 역시 저를 많이 도와주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
대혁
조용하던 대혁이가 어느 순간부터 액티비티에도 자원하여 나가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짓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뿌듯합니다.
이 곳 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저와도 가까워진 것 같아 좋습니다 ^^
지인
저에게 장난도 잘치고 웃음이 많은 지인이 입니다 ^^
항상 밝고 생기 발랄한 모습에 귀여운 아이에요!
어제도 액티비티에 열심히 참여하는 등 발전된 모습을 봐서 뿌듯합니다
현정
항상 밝고 활발한 현정이는 모든 아이들과 잘 지내고
액티비티에도 활동적으로 참여합니다.
어머니 말씀처럼 포토제닉하여 사진찍을때 재밌고 즐거워요 ^^
채린
모델같이 늘씬한 채린이는 쑥스러움을 타는듯 하지만
액티비티나 활동을 할 때 적극적이에요 ^^
저에게 장난도 잘치고 말도 잘 따라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진호
제일 형임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이랑 잘 어울려 놉니다 ^^
항상 진지한 얼굴을 하고 농담도 잘 하여 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진호도 이 곳 생활을 즐기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유강
처음엔 조용하더니 이젠 친구들과 곧 잘 어울려노는 유강입니다.
눈이 항상 초롱초롱하여 아이들이 초롱이라고 부른답니다 ^^
유강이도 액티비티에 잘 참여하고 잘 어울려놉니다 ^^
은비
한국인 친구들, 외국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입니다 ^^
어제 아트앤크래프트 시간에도 그림도 깜찍하게 잘 그리더라구요
저의 말도 잘 따라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수민
항상 호기심이 많은 수민이는 저에게 혹은 다른 선생님들께도
질문을 열심히 합니다 ^^ 친구, 언니들과도 잘 지내고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며 적극적입니다 ^^
댓글목록
송현정님의 댓글
회원명: 송현정(shj2954) 작성일
기대했던 것보다 다양한 활동들이 풍부하게 준비된 것 같아 좋아요. ^^*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더욱 신나게 즐기면 좋겠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안녕하세요, 현정 어머님 ^^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 아이들도 빠져든 것 같아요! 현정이도 엄청 즐거워한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