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N11 남예린이에요. 4주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줄을 몰랐는데 정말 짧은시간내에 정이 많이든거같고 서로서로 많이 사랑받은거 같네요. 처음에 만나서 이중모션하고 루미큐브도 하고 친해지고 싶었던 때가 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욤... 원래 제가 있어야 할곳은 한국이지만 되게 한국이 어색해보이는건 오늘이 처음이에요^^ 지금 제손에 휴대폰이 있다는것도 왠지 신기하네요. 아직 은총이와 채경인 말레이시아겠다. 모두 한국와서 하고싶은 거 다하고 먹고싶은거 다먹고 스트레스 받은거 있으며는 모두 날려버리는거야><!! 난 지금 캠프앨범을 보고 있는데 벌써부터 모두 너무나 보고싶네.. 장기자랑을 연습할때도 생각나고 액티비티때도 하나하나 다 생각나네.. Sunny랑 MJ찬양송 진짜 잘했는데 우린 상 안주고 •́︿•̀ 그래도 우리는 엄청 만족했고 다른 친구들도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정말 최고였어. 우리 N11 친구들 많이 싸우지도 않고 수업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수고많았고 장기자랑 연습할때 안맞을때도 많았지만 이해해주고 부족한 부분 있으면 항상 채워주고 보듬어 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항상 나는 받은거 같아서 미안해. 한국에서 만나면 꼭 내가 항상 챙겨줄게. 항상 사랑했고 나중에 꼭만나자! 진짜 행복했어. 그리고 민정쌤♥ 진짜 사랑하고 언니같이 항상 믿음직스러웠고, 동생같이 귀여우신면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만난 쌤들중에 가장 착하셨던거 같고 한명한명 다 의견듣고 모두가 만족할때까지 절대 포기안하시는 모습이 되게 멋졌어요. 진짜 한달동안 만족스러웠고 N11짱! 영원하자 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