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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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2-14 10:12 조회2,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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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께서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필리핀에 가서 공부를 하라고 해서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영어를 못해서 내가 1대1 수업에서 말이 통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선생님들께서 레벨에 맞추어 진도를 나가시기 때문에 말이 잘 통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전자사전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밥은 한국음식과 비슷하고 액티비티는 재미있었다. 액티비티로 SM몰이라는 곳에 갔는데 아주 넓고 많은 물건을 구비해 놓고 있었다. 한국 기업인 삼성물건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나는 삼성이 이렇게까지 유명한지 몰랐다. 그리고 신라면과 몇몇 한국 제품들이 한글로 써져있어서 신기했다. 이제 한국이 너무 좋은 나라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의 담임 선생님이셨던 양동진 선생님도 정말 좋으신분이셨고, 액티비티 중에서는 수영장 액티비티가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매일 저녁에 나오는 간식도 내 입맛에 딱 맞아서 많이 먹었다.
기회가 되다면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캠프에 참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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