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김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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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2-04-16 15:30 조회2,3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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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도 처음이었고 해외 방문도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즐거웠다.
음식중에 밥이 우리나라와 달라서 입에 안맞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영어캠프에 처음 와봐서 캠프 프로그램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열심히 수업을 들으려고 노력했고, 수업에 안빠지려고 한 이유가 수업이 재미있고 실력이 느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액티비티는 다 재미있었다. 탐불리 리조트 수영장부터 가와산폭포와 쇼핑몰까지 즐거운 액티비티였다.
수업시간도 선생님들과 즐겁게 보냈는데 어느새 다 끝나고 헤어질 시간이 되니 아쉬운 이 느낌을 감출 수가 없다. 정말 다음에 또 오고싶다. 여기 친구들하고 너무 잘 적응하고 친해지는 바람에 내일 헤어지는게 쉽지 않을 것 같다. 필리핀 선생님들도 잘해주셨고, 특히 한국 선생님들이 잘해주셔서 이 선생님들과 그대로 캠프에 한번 더 오고 싶다. 필리핀 쌤들과는 내일이 마지막이라 특히 더 슬프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느낀 점이 많아서 의미 깊은 캠프였다!!
2012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김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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