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26] 위스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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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7-26 21:23 조회1,2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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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드디어 아이들이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던 Water Park에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Wisconsin Dell이라는 도시로 갔습니다.
이 곳은 10개의 Water Park가 있을만큼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데요
저희들은 그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고급스럽기도 잘 알려진 Kalahari에 다녀왔습니다. 실내와 실외로 구성 되어있었구요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답니다.
먼저 물놀이를 위해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미국 친구들과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는 버스를 타고 가는 중간에 잠깐 쉬어서 샌드위치와 과일, 쿠키, 스낵 등으로 Brunch를 먹었습니다.
가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썬크림을 바른 후 따로 예약해둔 카바나에 모여 주위 사항을 들은 후 물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재미있는 Water slide 와 body slide 등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이 쉴틈없이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구요~ 겁을 내는 아이들 없이 다들 용감하고 신나게 탔답니다. 날씨는 많이 덥지도 않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물놀이 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햇빛에 많이 그을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쉬는 시간을 갖고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 한조각이 어찌나 크던지 한국 피자의 3조각을 합친것과 같을 정도였습니다.
쉬는 시간 후에는 또다시 한번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샤워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들 열심히 논 탓에 피곤했는지 오는 버스 안에서 곤히 자더라구요~
숙소로 돌아와서는 준비 되어있는 저녁을 먹고 홈스테이 집으로 향했답니다.
홈스테이 집은 지난 주와 같은 친구도 있고 바뀐 친구도 있습니다~
다들 피곤했을텐데 버스에서 잠깐 자고 일어나서 다시 쌩쌩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노는걸 보니 아이들 체력이 부럽기만 했답니다.
다치거나 아픈 사람 없이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온것 이 참 감사했답니다.
참, 우리 선우는 결국 수영복을 찾지 못하여 새로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선우가 made in U.S.A 여야 한다면서 열심히 상표를 보더라구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선우가 고른것은 made in Taiwan 이였습니다. ^-^;;
그리고 선우 바지도 샀습니다. 베이지 색으로 디자인도 예쁘고 사이즈도 넉넉한 것으로 샀답니다.
우리 영하는 수영복과 디지털 카메라가 든 수영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어디서 잃어버린지 가물가물한가봐요~ 저희들이 두고 온 물건이 있는지 둘러봤을 때는 없었는데 다시 한번 관계자 분들께 찾아봐 달라고 부탁해 놓았답니다.
에궁...빨리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
드디어 아이들이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던 Water Park에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Wisconsin Dell이라는 도시로 갔습니다.
이 곳은 10개의 Water Park가 있을만큼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데요
저희들은 그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고급스럽기도 잘 알려진 Kalahari에 다녀왔습니다. 실내와 실외로 구성 되어있었구요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답니다.
먼저 물놀이를 위해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미국 친구들과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는 버스를 타고 가는 중간에 잠깐 쉬어서 샌드위치와 과일, 쿠키, 스낵 등으로 Brunch를 먹었습니다.
가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썬크림을 바른 후 따로 예약해둔 카바나에 모여 주위 사항을 들은 후 물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재미있는 Water slide 와 body slide 등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이 쉴틈없이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구요~ 겁을 내는 아이들 없이 다들 용감하고 신나게 탔답니다. 날씨는 많이 덥지도 않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물놀이 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햇빛에 많이 그을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쉬는 시간을 갖고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 한조각이 어찌나 크던지 한국 피자의 3조각을 합친것과 같을 정도였습니다.
쉬는 시간 후에는 또다시 한번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샤워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들 열심히 논 탓에 피곤했는지 오는 버스 안에서 곤히 자더라구요~
숙소로 돌아와서는 준비 되어있는 저녁을 먹고 홈스테이 집으로 향했답니다.
홈스테이 집은 지난 주와 같은 친구도 있고 바뀐 친구도 있습니다~
다들 피곤했을텐데 버스에서 잠깐 자고 일어나서 다시 쌩쌩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노는걸 보니 아이들 체력이 부럽기만 했답니다.
다치거나 아픈 사람 없이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온것 이 참 감사했답니다.
참, 우리 선우는 결국 수영복을 찾지 못하여 새로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선우가 made in U.S.A 여야 한다면서 열심히 상표를 보더라구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선우가 고른것은 made in Taiwan 이였습니다. ^-^;;
그리고 선우 바지도 샀습니다. 베이지 색으로 디자인도 예쁘고 사이즈도 넉넉한 것으로 샀답니다.
우리 영하는 수영복과 디지털 카메라가 든 수영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어디서 잃어버린지 가물가물한가봐요~ 저희들이 두고 온 물건이 있는지 둘러봤을 때는 없었는데 다시 한번 관계자 분들께 찾아봐 달라고 부탁해 놓았답니다.
에궁...빨리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
댓글목록
승주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고생하셨습니다. 안전사고 날까봐 조마조마 하셨다는거 잘 압니다. 아무 사고 없이 잘 다녀왔다니 감사할따름이 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우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주말동안 사진이 안올라와서 어찌나 심심하던지.. 역시 아이들은 놀때가 제일 행복해 보이네요.. 선우 바지는 넉넉한거 맡나요? 뱃살 삐지네요..아들 적당히 드삼.. 선생님 주말동안 너무 애쓰셨어요..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