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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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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4 22:22 조회1,061회

본문

안녕하십니까. 조재현, 신지호, 채민수, 조동민, 권예찬, 이성현, 안효민, 최진원, 김윤회, 남희재 당당 V12 인솔교사 최현호입니다.

 

어느덧 금요일입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릅니다. 내일이면 또다시 아이들이 기다리는 액티비티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금요일까지의 수업을 마치고 소위 말하는 불금을 즐겼습니다. 인근 마트에서 주전부리들을 사와서 파티 타임을 자기들끼리 벌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잠자리에 일찍 들기로 하였습니다.

 

금일 아이들이 작성한 일기의 내용입니다.

 

조재현 - 오늘 간식 먹어서 좋았다. 마트에 가서 간식을 얻었다.

 

신지호 - 오늘 윤회가 마트에 갔고 우리가 주문한 걸 샀다. 나는 라면만 원했지만 라면이 없었다! 나는 매우 아쉬웠고 간식을 안 먹었다. 결국 나는 아쉬웠다.

 

채민수 - 윤회가 슈퍼에 갔다. 라면이 없었다. 믿을 수 없다. 오마이갓이다. 하지만 윤회가 맛있는 걸 사왔다. 나는 윤회를 사랑한다. 맛있는 것을 샀기 때문이다.

 

조동민 - 우리는 음식을 살것이다. 나는 라면이 좋다. 하지만 라면이 없었다. 슬펐다. 내일 라면을 살 것이다. 나는 정말정말정말정말 행복하다.

 

권예찬 - 오늘 맛있는 걸 먹었다. 행복하다.

 

이성현 - 오늘 매우 지루했다. 공부만 하고 시험만 봤다. 하지만 내일 마리나베이와 사이언스센터에 가서 괜찮다. 재밌다. 오늘 같은 날은 싫다. 하지만 토요일이 제일 좋다. 또 집에 가는 날이 좋다. 화요일도 좋다.

 

안효민 - 어제 잘못 걷다가 다리를 다쳤다. 하지만 버틸만 하다. 나는 참아낼 것이다.

 

최진원 - 오늘 좋다. 편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감동해서 울었다. 행복하고 슬프다. 가서 안아드리고 이야기를 할 것이다. 나는 우리 가족을 사랑한다.

 

김윤회 - 킷캣, 오레오, 감자칩을 샀다. 새우칩도 샀다. 82.95 링깃을 사용했다. 쇼핑은 매우매우매우 재미있다.

 

남희재 - 내일 나는 사이언스센터랑 마리나베이에 간다. 이번에 쇼핑을 제대로 할 것이다. 사이언스 센터는 별로일 것이다. 나는 간식을 엄청 많이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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