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이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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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7 23:42 조회60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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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현A, 윤수, 도현B, 민주, 효현, 준서, 하준, 도현C, 선우 담당 G8 인솔교사 이지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말레이시아에 햇빛이 비칩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만 있다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사한 햇빛을 쬐어보니 아이들에게 에너지가 솟아나는 듯 합니다.
모두들 전 날 푹 자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오늘이 김도현A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고있었던건지 한명씩 도현이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내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정규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러 들어가니 이제 영어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는 걸 자랑하듯 모두들 제게 영어로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쳤습니다. 탁구 실력이 늘어 탁구 대결도 스릴넘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간식을 걸어 내기를 하는 등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Yes/No 게임, 종이컵에 탁구공 넣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다보니 아이들은 더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었고, 수업에 더 잘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으론 닭갈비, 쌈, 닭곰탕, 파인애플이 나왔습니다. 잘 배여있는 간과 달달한 파인애플덕분에 든든한 저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든든히 먹고, 오늘 생일자인 김도현A를 모두 축하해주었습니다. 각자 도현이를 위해 개별 영상 편지도 남기고, 생일 축하 노래, 생일 축하 대사도 모두 한 마음되어 축하해주었습니다.
오늘도 별탈없는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 입니다. 이제 귀국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의 소감과 남은 시간 동안의 각오를 각자 적어보았습니다.
김도현A: 여기에 올 때는 기대감과 내가 혼자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왔다. 급식이 너무 맛있고, 친구들도 좋고, 유용한 영어단어와 영어문장을 배워가서 좋았지만은 집과 떨어지니 내방이 천국이라는 교훈을 한 번 더 알게 되었고 한국의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먹고싶다.
문윤수: 애크미 영어캠프에서 3주간 있으니깐 친구들과 선생님이 다 좋고 남은 일주일 동안 평소 같이 잘 지내면 좋겠다.
김도현B: 여기에 올 때 기대감에 가득 차서 왔는데 선생님이 착하셔서 만족했다. 그 다음에 동명인이 한 조에 3명이나 있어서 처음에는 헷갈렸지만 지금은 ABC로 불러서 괜찮다. 애들이 너무 착하고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형들이랑 일상에서도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
강민주: 친구들이 좋고 선생님들도 좋아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고 액티비티가 재미있어서 시간도 너무 빨리 간 것 같다.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으니 친구들한테 잘해주고 선생님들께도 잘해드리고 앞으로 아무일도 없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박효현: 친구들도 정말 착하고 다정하고 선생님도 정말 착하시다. 집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앞으로 효도 할 것 이다.
이준서: 원어민 선생님들이 너무 좋고 인솔 선생님들 그리고 마리아 선생님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오고싶습니다. 남은 일주일동안 열심히 공부하다가 돌아가겠습니다. 집밥 짱짱!
박하준: 친구들이 착해서 좋았고 선생님도 착하셔서 좋았다. 이제 얼마 안남은 것 같은데 친구들이랑 더 재밌게 놀다가 가야겠다. 그리고 공부도 진짜 열심히 하고 가야겠다.
김도현C: 하루하루 시간은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지금 보니 벌써 일주일도 안 남았다.
급식도 맛있고, 친구들, 쌤들도 다 착하고 엑티비티 활동도 재미있어서 곧 끝이 난다는게 아쉽다.
일주일도 안남은 시간동안 단어도 잘 외우고 아프지 않고 수업 잘 들으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김선우: 여기 친구들도 착하고 선생님도 착하셔서 다행이었다. 급식도 정말 맛있고 매니저님 실장님 대표님 모두 착하셔서 생활을 좋게 할 수 있었다. 일주일동안 최대한 사고 안치고 액티비티 재미있게 갔다오고 공항까지 무탈하게 잘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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