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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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3 00:16 조회4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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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지원, 허윤지, 서수연, 홍수연, 최지율, 김소윤, 김리원, 백소희, 최형인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햇살이 기분 좋게 비치는 하루입니다. 어제 아이들은 레고랜드에 가는 것을 준비하기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전날 밤부터 저에게 준비할 게 많다며 1시간 전에 깨워달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출발 전 아침으로 빵, 잼, 샐러드, 삶은 계란, 치킨너겟, 두부된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2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레고랜드는 생각보다 한산했으며 장난감으로만 보던 레고가 눈앞에 있으니 신기한 듯했습니다. 도착한 뒤 G04 모든 아이들이 함께 재미있는 놀이 기구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이 재미있어 보이는지 보이는 것 마다 다 타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재밌다고 하던 미니 롤러코스터는 두어 번은 넘게 타며 신남을 감추지 못해 보였습니다.
점심은 레고랜드 안에 음식점에서 치킨라이스, 파스타 중 선택해서 먹었는데 더 많은 놀이 기구를 타러 가고 싶었는지 다 먹지도 않고 다시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점심 이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곧장 달려가 탔던 롤러코스터를 다시 타기도 하고 새로운 놀이 기구를 찾기도 했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기념품 가게에 가서 가족, 친구들에게 줄 레고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산 물건을 자랑하며 선물해 줄 사람들을 말하는 아이들을 보는데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오후 4시에 다시 모인 아이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모인 후 호텔로 돌아가 씻은 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저녁을 먹고 각자 부모님들의 전화를 하고 잠자리를 정리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각자 부모님의 목소리를 듣고 조금 더 힘을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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