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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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0 03:00 조회4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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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채원, 박유빈, 홍혜인, 이주하, 윤성빈, 김주영, 성시영, 한채윤, 박정윤, 장현서, 양하은, 유혜민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소나기가 잠시 오고 습한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이제 첫 수업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다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맛있게 먹은 뒤 첫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다들 각자 수업교실에 잘 들어가서 수업을 들었고,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고 긴장되는 모습도 보였는데 금방 적응했고, 쉬는시간에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저에게 말해주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오전 수업을 진행하고 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오후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가 될수록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오후 수업 끝까지 열심히 집중하며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보며 기특했고, 수업에 흥미를 느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에도 모르는 것은 인솔교사에게 질문하며, 열심히 영어일기를 쓰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영어단어도 외웠는데 전날보다 외우는 시간도 짧아지고, 맞는 단어수도 많아졌습니다.
영어 수업시간에 외국인 선생님들과 대화를 할 때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최선을 다해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이 CIP 시간에 만든 손가락 종이인형을 가지고 학생들과 대화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렇게 영어수업이 끝난 후에는 첫 수학공부를 했습니다. 각자 받은 교재를 가지고 학년에 맞게 반에 들어가서 해당 인솔교사 선생님과 개념정리와 문제를 풀고, 모르는 문제는 질문하며 수학공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수업을 듣고 난 후라 피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 지점까지 수학문제를 풀고, 수업에 집중하고 열심히 질문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지금부터는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채원: 채원이는 수업시간에 원어민 선생님에 말에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같은 조의 학생과 오해로 인해 잠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그 친구들과 오해도 풀었고, 수업시간에 새로운 친구도 사귀었습니다.
박유빈: 유빈이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학생입니다. 인솔교사의 말을 잘 따라주고, 배려심이 깊고 공감능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친구와의 오해도 서로 사과하며 잘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혜인: 혜인이는 말을 할 때 강해 보이지만 이해심이 깊어 친구들과 잘 지내고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듣습니다. 아직은 사진찍을 때 얼굴을 많이 가리지만 전보다 많이 찍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주하: 주하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오랜만에 장시간 수업이라 피곤하기는 하지만 수업이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주하는 즐겁게 놀다가도 공부할 때는 확실히 집중하는 집중력도 보여주었습니다.
윤성빈: 성빈이는 착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합니다. 배려심도 깊어 저의 말을 잘 이해하고 친구들과 오해가 생기면 그 오해도 서로 이야기를 통해 해결할 줄 아는 학생입니다.
김주영: 주영이는 초반에 비해 더 밝아졌습니다. 웃음도 많아지고 말도 더 많아져 보기가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원어민 선생님의 말에 집중하고, 수학시간에도 열심히 문제를 풀고, 점심, 저녁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성시영: 시영이는 점점 더 잘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친구들과 살짝의 오해가 있었지만 잘 해결하고 지금은 친구들과 더 잘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집중하고 방에서 종종 수학문제를 풀기도 합니다.
한채윤: 채윤이는 전보다 말이 더 많아져 보기 좋습니다. 채윤이도 친구들과 오해의 소지가 있어 어색했는데 오해가 풀리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초반에 비해 사진 포즈도 더 잘 취해줍니다.
박정윤: 정윤이는 점점 친구들과 친해지고 친구들과 잘 어울려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전보다 저에게 말도 더 많이하고, 잘 적응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 영어수업과 수학수업도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현서: 현서는 점점 다양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많이 친해지고 있습니다. 영어수업과 수학수업에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쉬는시간에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점심이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양하은: 하은이는 아직 사진 찍을 때 수줍음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재미있게 잘 지내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집중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잘합니다. 하은이는 밥먹는 양이 전보다 많이진 것 같습니다.
유혜민: 혜민이는 이해심이 깊고, 수업시간에 잘 집중합니다. 아직은 사진 찍을 때 얼굴을 많이 가리지만 전보다 좋아졌고, 수학시간에는 배워보지 않은 거라서 어려울 수 있는데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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