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3 인솔교사 박현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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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3 00:53 조회1,2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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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N03 정우, 재영, 태경, 동준, 현우, 동후, 유석, 지석, 상현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어제 액티비티 활동으로 인하여 오늘의 아침은 아이들이 일어나는 게 힘들어 보였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맑습니다. 이제 익숙해진 아이들은 아침을 먹기 위해 알아서 모여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늘 밥을 맛있게 먹어줘서 기쁩니다. 자주 보는 아이들도 이제 일주일 후에는 못 본다는 생각에 벌써 아쉽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다 먹고 숙소에 올라갔습니다. 오전 정규 수업을 위하여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반으로 흩어집니다. 오늘 Speaking 수업 시간에는 자신이 10년 후에 무엇이 되어있을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그동안 배운 스킬들을 가지고 활용하여 구사하는 모습들을 보며 익숙해져 가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감정의 대한 표현력도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서 좋습니다.
Reading 시간에는 토론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의 표현력이 처음보다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면서 원어민 선생님이 깜짝 놀랐습니다. 찬반 토론을 마친 아이들은 오늘은 ‘행맨’이라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단어를 가지고 다른 아이들이 맞추는 게임 입니다.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곧바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아이들은 오후 수업을 위하여 숙소에 조금 쉬다가 흩어졌습니다. CIP 시간에는 글라스데코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섬세하게 문양을 그렸습니다. 아이들의 집중력과 섬세함을 길러줄 수 있는 시간이라 아주 좋은 시간입니다. 글라스 데코를 어느 정도 한 뒤에 자신의 담당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오늘은 영어일기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다녀온 ‘리버 사파리’에 관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아이들이 3주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는지 발전해가는 아이들의 모습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모든 정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들어가거나 자습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난 아이들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떡볶이, 라면, 야채 튀김 바나나가 나왔습니다. 밥을 다 먹음 아이들은 숙소에 올라가 조금 휴식을 가진 뒤, 곧바로 그룹 방에 모여 저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단어시험을 마친 후 부모님과 3번째 통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과의 통화를 마친 아이들은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이면서 곧 있을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내일은 다시 액티비티에 가는 날입니다. 쇼핑몰 내에 있는 스케이트장에 가서 재밌게 스케이트를 타고 쇼핑도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화려한 마무리를 위하여 내일도 안전에 유의하여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합니다.*
댓글목록
송지석님의 댓글
회원명: 송지석(suddori) 작성일목소리가 많이 의젓해졌더라구요.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이제는 즐겁고 재밌다는 말에 많이 안심이 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 액티비티도 재밌게 하고 돌아오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석이 담당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지석이는 아주 잘 적응해서 오늘도 너무 행복하게 다녀왔습니다. 우리 N03 아이들은 오늘의 패러다임몰도 역시나 훌륭하게 마쳤습니다. 남은 캠프 일정도 별 문제없이 잘 마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