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 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3 인솔교사 마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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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1 01:41 조회7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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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성, 홍장, 서진, 성준, 진우, 건우, 시현, 창민, 진영 인솔교사 마정우입니다.
벌써 아이들이 캠프에 온지도 10일차가 되는 날입니다. 말레이시아 날씨는 평소처럼 화창한 날씨입니다. 평소와 같이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는 오전 수업 전까지 약간의 휴식시간을 갖은 뒤에, 오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영어 수업에 많이 익숙해 져서 이제는 원어민, 로컬 선생님들과 대화 하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아이들은 어제 몸이 안 좋아서 안 오신 Mahesh 선생님이 다시 돌아오자 엄청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워낙 Mahesh 선생님의 수업이 재미있고, 아이들이 집중할 만 한 수업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에 대해서 로컬 선생님들에게 많이 영어로 질문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Audrey 원어민 선생님께서는 오늘 아이들이 영어로 질문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인솔교사 선생님들을 수업시간에 초대해서,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 왔던 질문을 영어로 질문하고 대답을 할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인솔교사인 저도 초대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고 대답을 자세하게 해주었는데, 제가 대답을 할 때 마다 아이들이 배워서 다시 쓸만한 표현들을 원어민 선생님께서 다시 복습을 해주셔서 좋은 수업이 되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다 같이 식당으로 내려가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뒤에는 오후 수업까지 약간의 휴식시간을 주었습니다. 오후 수업도 아이들이 집중 할 수 있도록 여러 원어민, 로컬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Pamela 선생님 께서는 아이들과 1대1로 가족, 여행, 취미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면서, 계속 아이들이 영어로 한 마디라도 더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John, Megala 선생님께서는 문법이나 영상 매체를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수업을 진행했고, 수업이 진행되는 것을 볼 때 마다,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오후 수업이 모두 끝나고 나서는, 탁구나 헬스 등 체육활동을 하고 싶은 아이들은 모여서 체육활동을 했고, 휴식 시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방에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체육활동과 휴식 시간이 모두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위해서 내려갔습니다. 저녁에는 부추, 수제비, 쇠고기 양배추 볶음이 나오고 동남아시아 열대과일인 롱간이 나와 아이들과 맛있게 식사 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아이들과 함께 영어일기 와 영어 단어 시험을 치뤘습니다. 저희조의 모든 아이들은 항상 영어 단어를 잘 외워오고 영어 일기도 항상 쓰고 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막힘없이 잘 쓰곤 합니다. 또한 내일은 싱가포르로 가는 첫 액티비티인 마리나 베이를 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궁금한 점도 많고, 준비해야할 점도 많아서 조금 일찍 영어일기를 끝내고 내일 준비해야할 것과 궁금한 질문을 받으면서 오늘 하루를 마쳤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 민성 : 민성이는 오늘 Mahesh 선생님이 다시 돌아와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민성이는 항상 모든 수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캠프 1일차 보다 지금이 훨씬 더 영어 실력이 상승 한 것 같습니다.
# 홍장 : 홍장이는 내일 액티비티 활동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로 가는 첫 액티비티 이자, 지금까지 활동한 액티비티 활동보다 제일 커서 그런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하루 종일 내일을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서진 : 서진이는 요즘 부쩍 탁구나 헬스 같은 활동을 자주 하곤 합니다. 수업 시간에 오랜시간 앉아서 수업을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내일은 하루 수업을 쉬고 밖으로 나가서 액티비티 활동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기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성준 : 성준이는 오늘 Audrey 선생님 수업이 좋았다고 합니다. 영어 질문을 통해서 영어 말하기를 조금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인솔교사들을 초대해서 질문과 대답을 유도하고, 재밌는 티타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 진우 : 진우는 Audrey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 재밌었다고 합니다. Audrey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액티비티 적인 수업을 하는데 이점에서 진우는 너무 맘에 들어서 수업을 더 듣고 싶다고 합니다.
# 건우 : 건우는 내일 액티비티 활동인 마리나 베이가 매우 기대되나봅니다. 아침부터 내일 몇 시에 출발 하고 내일 몇 시에 오는지에 대해서 자주 묻기도 하고, 오늘은 살짝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영어 일기나 단어 시험에서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시현 : 시현이는 오늘도 모든 수업시간에서 환한 미소로 수업을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낙 원어민, 로컬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내일 액티비티 활동이 있는 날이라 많은 기대 또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창민 : 창민이는 오늘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새 아침을 가장 빨리 맞이한 친구입니다. 캠프 10일차에 맞게 가장 적응을 잘 한 학생이고, 수업, 액티비티, 영어 일기 쓰기 등 모든 면에서 적응을 잘해서 걱정이 없는 학생입니다.
# 진영 : 진영이는 학구적인 학생입니다. 저번에 레고랜드나, 액티비티 활동 다음날에는 수업 시간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영어 수업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재밌게 느껴서 그런지, 모든 수업 시간에 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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