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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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7-28 03:17 조회1,1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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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숙소에 돌아와 이야기 나눠보니 다들 재미있었다며 첫 번째 액티비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였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 오늘 외부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눈 한편, 다시 시작되는 내일의 정규수업에 대해서도 다시금 안내하고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즐거웠던 외부활동이 빼곡하고 반복적인 정규수업의 동기부여로 이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액티비티 데이를 같이 보내며 느낀 점을 짧은 코멘트로 남깁니다.
★ 강승민
승민이는 버스 안에서 대화를 주도해 나갔습니다. 사교성과 친화력이 좋은 승민이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자신 있게 잘 표현하며, 이야기도 재밌게 해 친구들을 많이 웃게 해주었습니다.
★ 김상훈
평소 상훈이는 웃음도 많고 장난기도 많은데, 사진으로는 평소의 밝은 표정이 좀처럼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되는대로 이른 시간 내에 상훈이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웃음을 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성중
호기심과 궁금한 것이 많은 성중이에게 오늘 액티비티 장소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성중이는 질문이 많은 편인데, 오늘은 혼자서 진지하게 사이언스 센터 내의 과학장비 등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박상빈
상빈이는 담당 인솔교사인 저에게 항상 힘이 되고 듬직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아이입니다. 맏형의 역할을 묵묵하게 그러나 충실하게 소화해주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동생들도 상빈이를 잘 따릅니다.
★ 서기준
주로 성우하고만 많은 시간을 보내던 기준이가 이제는 많은 친구들과 대화하고 어울리며 친구관계가 넓어졌습니다. 아이들끼리의 대화를 듣다가 기준이의 귀여운 사투리가 나오면 저 혼자 피식 웃기가 여러번이었습니다.
★ 안정욱
정욱이는 사이언스 센터 내의 여러 가지 장비와 실험에 큰 흥미를 보였습니다. 과학원리를 이용한 각종 실험부스마다 발걸음을 지나치질 못했습니다. 탐구심과 호기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우광윤
친구들과 여기저기 어울려 다니느라 땀이 나는지도 모르는 채 광윤이는 오늘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이것저것 눈길 가는 실험부스가 많았는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좋았습니다.
★ 이준혁
오늘 준혁이를 보면서 느낀 점은 소리 없이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크게 튀는 일 없이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도 어느새 보면 한발자국씩 먼저 앞서 나가 새로운 실험부스로 아이들을 이끌어 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임동근
동근이는 기념품 가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오늘 즐거운 쇼핑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정된 용돈으로 많은 것을 살 수 없었고, 기념품 가게에 있는 것들이 주로 흥미위주의 활용도 낮은 제품들이었지만 구경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 정성우
성우는 과학 실험장비가 많았던 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크고 북적거리는 장소인 사이언스 센터가 조용하고 과묵한 성우에게 어떨까 싶었는데 다행히 높은 흥미를 보여주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 정은재
흉내를 잘 내고 재주가 많은 은재는 차 안에서 아나운서 흉내를 내며 차 안에서의 상황을 현장중계하는 상황극으로 아이들을 재밌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친구들 뿐 아니라 버스기사님이나 이민국 직원에게도 말을 붙이는 놀라운 친화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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