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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8 22:07 조회1,128회

본문

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수빈,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네 번째 수업은 안정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8교시 수업 후 수금토 수학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수학수업을 받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자습실에서 수학숙제와 단어 외우기를 하였습니다.

저녁메뉴로는 참치전, 감자튀김이 나왔는데 두 메뉴가 너무 맛있다며 더 받아서 먹고 하였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저녁식사 후 1층 거실에 다 같이 모여 앉아 영어단어를 외웠습니다.

내일은 3번째 액티비티날입니다. 아침을 먹고 싱가포르의 명소인 마리나베이로 이동합니다.

마리나베이에서 머라이언을 구경하고 쇼핑몰에서 점심을 먹고 쇼핑을 즐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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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유진이는 캠프에 잘 적응했고, 채윤이 뿐만 아니라 같은 수업을 듣는 다른 빌라 남학생들과도 친해졌나 봅니다. 쉬는 시간에 이야기도 많이 하고 수업도 잘 듣고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채윤

- 채윤이는 항상 밝은 모습이고 밥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코피는 안났는데 콧물이 조금 나온다고 합니다. 약은 늦어도 월요일 아침까지는 도착할 예정이라고 채윤이한테 말했고, 제가 수시로 채윤이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은

- 가은이는 처음에 낯을 가렸던 모습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농담도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엄마를 보고 싶어 하기도 하였는데 단어시험도 잘 보고 잠들었습니다.

 

은우

- 은우는 약을 잘 챙겨먹어서 배는 이제 안 아프다고 하고 턱도 많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1학년 친구들과 방을 같이 쓰면서 표정도 더 밝아졌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약먹으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하정

- 하정이는 배가 아파서 어제병원에 다녀왔는데 처방 받아온 약을 먹고도 나아지질 않아서 오전수업은 듣고 오후수업은 쉬었습니다. 5시에 진행되는 수학수업은 듣고 싶다고 하여서 수학을 무사히 듣고 저녁 먹고 약도 먹었습니다. 오늘 푹자고 내일 아침에 하정이 상태를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수빈

- 수빈이는 정규수업을 쉬고 숙소에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은 다 잘 먹었고 저녁에 단어시험을 무사히 봤습니다. 그런데 수빈이가 사진 찍는 것을 원치 않아서 수빈이 사진이 많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은

- 다은이는 날이 갈수록 웃음도 더 많아지고 수업도 잘 듣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오늘은 저녁먹고 같은 빌라 아이들이 다은이에게 화장을 해주며 웃고 떠들며 놀았습니다. 화장한 다은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 했으나, 아쉽게도 다은이가 화장한 모습을 너무 어색하고 쑥스러워하며 찍지 말아달라고 해서 찍지 못하였습니다.

 

명근

- 명근이는 오후에 설사를 했는데 저녁까지 배가 아프다고 해서 설사약을 먹였습니다. 오늘 일정을 잘 마치고 잠들었고, 내일 아침에 명근이 상태를 확인해보고 배아픔이 지속되면 병원에 데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부경

- 부경이는 오전에 설사를 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집에서 어머님이 챙겨주신 설사약을 먹고 괜찮아졌습니다. 부경이는 중 1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도 유쾌하게 하고 아이들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환솔

- 환솔이는 다른 빌라 학생들, 선생님들과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영어단어 시험에서 맞는 개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환솔이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 내일 있을 액티비티와 점심외식, 쇼핑을 기대하며 잠들었습니다. 내일의 사진도 기대해주세요~^^

 

 

 

댓글목록

김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다은(moosoyou73) 작성일

선생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이들이 더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질 수 있는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박환솔(ghksthfrhdwn) 작성일

선생님 수고많으십니다.
울환솔이 어른티를 내려고 하지만
환솔 아빠입니다.
환솔이가 마음속에는 아기가 아직 있어서...
애들하고 잘 적응 한다니 다행이긴 한데...
좋은 기회가 되서 한 층 발전한 애기씨가 되었으면 합니다.
만은 도움 감사하고요. 샘도 건강관리 잘 하셔서 즐건 캠프 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아버님 환솔이는 빌라 아이들까지 잘챙겨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환솔이 특별히
잘챙기겟습니당!! 저까지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유진(lyj53770) 작성일

안녕하세요^^
많은 아이들과 함께 고생많으세요^^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유진이가 적응을 잘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헛된 한달이 아닌 보람있고 오랜기억에 남는 많은 추억과 많은 지식을 얻고
돌아올수 있도록 유진이가 될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유진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유진이 잘 챙기겠습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명근(amyjjang) 작성일

그나~ 변비가 걸릴줄 알앗더니 설사먼저군 =.=
발바닥은 다 좋아진거니?
이번쇼핑몰에 가면 먹고싶은 컵라면이랑 과자. 신발도 편해보이고
좋은거 잇음사~ 엄카로사.
잼나게 놀고온 사진 또 기다리고 잇으께~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발바닥은 괜찮아졌구 배도 다 나았습니다~^^ 오늘도 사진 많이 올리겠습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사진보면 위안을 삼네요...
아이들이 적응하느라 몸살이 났나봐요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환경에 잘 적응할 수있는것만 배워도 큰일하는거네요.
모든 아들,딸들이 대견하넹...
울이쁜 하정이도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잘 지내다와 건강이 최고야...
사랑해 .....아주 마니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