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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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7 22:43 조회8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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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 길연서 김가원 심아진 안주언 여유림 원혜림 조유진 주해인 한유민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뉴욕호텔은 아침이 되었습니다. 조금 흐린 날씨에 비가 살짝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신나게 놀아 아침에 일어나는 게 조금 피곤해 보였지만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아침으로 감자튀김과 계란 셀러드 치킨 너겟이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3주차를 시작하기 위해 밥을 든든하게 먹고 양치를 하고 수업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2주차가 끝나고 3주차가 되어 새 책을 받았습니다. 제가 봐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데 우리 아이들도 그렇겠죠? 2주차 새 책을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차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고 그 만큼 우리 아이들도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바뀐 수업방도 스스로 잘 찾고 수업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CIP시간에는 요가를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신나게 놀아 몸이 뭉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는데 요가와 스트레칭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몸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요가를 하며 선생님을 따라 열심히 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였습니다.
영어 단어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매일 25개의 단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단어 외우는 속도도 빨라지고 쉬는 시간 틈틈이 외어 제시 보는 친구들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열심히 잘해주는 우리 아이들이 기특해서 오늘은 간식 파티를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사놨던 초코우유도 주고 아이들이 사온 간식도 꺼내 우리 반 친구들 모두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 같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길연서 – 연서는 일본이라고 했습니다. 유명한 나라 중에서 못가본 나라 중 하나가 일본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고 싶어서라고 했습니다.
김가원 – 가원이는 미국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빠랑 처음으로 여행 간 곳 이 미국이라 추억이 컸다고 했습니다.
심아진 – 아진이는 뉴질랜드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비행기에 오래 타있어서 영화 같은 것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안주언 – 주언이는 러시아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눈을 좋아해서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유림 – 유림이는 프랑스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에펠탑을 보고 싶다고 했고 풍경이 좋을 것 같아서 라고 했습니다.
유림이 감기약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잘 체크하겠습니다.
원혜림 – 혜림이는 일본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혜림이가 예전에 살던 나라이고 살았던 아파트를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조유진 – 유진이는 미국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으니 다음에는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유진이 손가락이 문에 찍혀 체크하고 있습니다.
주해인 – 해인이는 북한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외증조 할아버지랑 외증조 할머니가 북한에서 오셨고 어렸을 때부터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한유민 – 유민이는 일본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일본에 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댓글목록
조유진님의 댓글
회원명: 조유진(naplat) 작성일문에 찍히다니 어느 정도 상처가 생겼는지 걱정되네요. 엄청 아팠겠네 우리 딸 ㅜㅜ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유진이 문에 찍혀 엄지 손가락에 살짝 멍이 들었습니다.
호전되고 있는 상태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더 신경쓰겠습니다.
한유민님의 댓글
회원명: 한유민(sunny09) 작성일유진이 많이 안다쳤으면 좋겠네요. 적응잘하고 있네요 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제가 더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