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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7]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7 23:54 조회1,170회

본문

안녕하세요 V.10 인솔교사 박성수입니다

오늘도 따스한 햇빛이 탄종푸트리 리조트를 비추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보다 더 씩씩하고 힘차게 아침을 먹고 정규수업 세쩻날을 준비합니다.

수업 초반에는 아이들이 수업장소 찾는데 시간이 좀 소요 되었지만 지금은 알아서 척척 빌라를 찾아서 수업을 갑니다. 1교시부터 8교시의 긴 시간의 수업이지만 아이들 얼굴보러 들어가면 햇빛보다 뜨거운 배움의 열기가 흘러 넘치는 광경을 목격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들도 매일 매 매수업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영어교육을 하여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수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포도에 대하여 배우는 날이었습니다(중3 수학). 아이들에게 생소한 단어나 공식이 있어 개념위주로 하나하나 설명하였고 아이들은 처음에는 고개를 기웃거렸지만 나중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를 다 하였습니다. 연습문제를 통하여서 개념에 접근하니 아이들의 이해력이 더욱 좋아졌고 수업시간 마칠때 까지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메인 메뉴는 새우탕수 였습니다. 당연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1등공신이었습니다 더 달라고 하는 아이들이 넘쳐나서 저녁식당은 무척 붐볐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영어단어 외우기에 들어갔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게 되었습니다. 영어단어 테스트 후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 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작문실력과 첫날보다 훨씬 더 좋아졌고 문장 표현 구사력도 조금씩 향상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받아보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준범 : 항해사 이유: 어릴때 부터 항해사가 꿈이고 드넓은 바다를 멋지게 항해하고 싶고 바다를 보면서 원대한 꿈을 꾸고싶음.

 

★ 이준상 : 장래희망을 신문과 책을 통해 더 알아가고 탐구하고 싶음

 

 

★ 김희훈 : 중학교 선생님 이유: 공무원을 하고싶고 공무원 중에서도 아이들이 가르치고 싶은 것이 나의 적성과 맞음 혹 다른 공무원이 있다면 더 알아보고 찾아보고 싶음

 

 

★ 송희준 : 선생님 이유: 부모님께서 다 선생님이시고 부모님을 지켜보면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매료되어 선생님을 하고싶음

 

 

★ 이준엽 : 공무원 이유 : 부모님께서 하셔서 나도 본받고 싶고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멋있다고 느껴짐

 

 

★ 박광혁: 파일럿 이유: 비행기 조종을 하고 비행기 조종하는 분을 본적 있는데 그 순간 파일럿이 하고 싶어짐

 

 

★ 윤지용: 건축가 이유: 나중에 커서 하고싶은 직업이다. 나의 적성이 공간능력이 뛰어나고 창의력이 좋아서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인것 같다. 자원 봉사자 이유: 나중에 늙으면 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와 같은 일을 하고싶다. 우주공학 연구자 이유: 우주를 탐험해서 여러가지 행성과 운석등을 관찰하고 더 심도있게 직접적으로 관측을 하고 싶다.

 

 

★ 최호진 : 초등학교 교사 or 간호사 이유: 내가 초등학교 교사를 장래희망으로 가진 이유는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너무 멋져서 그렇다. 5학년 선생님이 카리스마 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매일 체육만 시켜주는 것이 매우 멋져보였다. 또 공무원은 4대보험도 가입되고 퇴직금도 꽤 많이 주고 연금을 공짜로 준다는 말을 들었다. 초등학교 교사는 안정적인 직업이라서 내가 장래희망에 초등학교 교사를 넣은 것 같다.

 

 

★ 강신제 : 여행가 이유 :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여행하고 다른나라들을 여행하고싶다.

 

 

★ 정재훈 : 역사선생님 이유 : 역사가 재미있고 역사들을 탐구하고 싶다.  

 

 

캠프우체통에 글 남겨주시면 학생에게 전달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김희훈(gmlgns919) 작성일

희훈아, 벌써 일주일이 훅 지나갔네~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집의 너의 부재가 커다랗게 느껴지는구나. 그래도 그곳에서 잘 지내는 것 같아 대견하구나.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느끼고 돌아올거라 생각해. 엄마는 언제나 희훈이 너를 믿는다. 든든한 장남. 건강히 잘 있다가 오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희훈이의 쭉쭉 느는 실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좋은 내용 으로 찾아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