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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7 01:26 조회848회

본문

 

안녕하세요

G14 길연서 김가원 심아진 안주언 여유림 원혜림 조유진 주해인 한유민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뉴욕 호텔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부터 정상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전 날 밤 잠들기 전에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각할까 걱정을 하며 깨워 달라 했지만 아이들의 우려와는 달리 일찍 일어나 첫 수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깨우러 갔다가 일어나 있는 아이들을 보고 놀라고 액티비티 다녀와서 피곤할 법도 한데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정말 기특한 멋진 우리 아이들입니다 ! 4주 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액티비티 가서는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먹을 때도 예쁜 아이들은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끝내고 설레는 얼굴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첫 수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수업 장소로 모두 데려다 주고 같은 방 친구가 아닌 다른 방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곧잘 따라가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금방 적응하고 뭐든지 잘하는 우리 아이들 정말 최고예요!!

 

두 번째 수업 시간은 첫 수업과는 달리 아이들은 긴장하지 않고 다른 방 친구들과도 친해져 싱글벙글 웃으며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께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소통하는 아이들을 보니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열심히 공부할 것이 상상이 되어 기특하고 뿌듯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CIP(Creative Immersion Programme)수업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교과서 위주의 수업이 아닌 원어민과이 참여활동을 통한 영어 활용 수업으로 영자신문 제작이나 명함 만들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중에서 오늘은 종이 접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접하여 우리 아이들은 영어와 더욱 친해 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G14 아이들이 다 함께 모여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어제 에이온 쇼핑몰에서 사온 과자를 다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자신의 과자를 꺼내 서로 나누어 주고 함께 먹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 정말 배려 깊고 나눌 줄 아는 착한 아이들만 모인 것 같아요. 간식을 다 먹고 다 함께 정리를 마친 뒤 방으로 돌아가 하하 호호 떠들다가 잘 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아쉽지만 내일 일어나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꿈나라로 갔습니다. 4주 동안 함께 즐겁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4주 동안 다짐입니다.

 

길연서 - 오늘 열심히 했던 것처럼 4주 끝까지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수업해주셔서 열심히 공부했다.

 

김가원 -  4주 동안 엄마 없어도 울지 않고 씩씩하게 지내다가 한국 돌아가겠습니다.

             CIP에서 영어로 색종이 접기를 해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

 

심아진 - 열심히 공부를 할 것입니다.

              친구들이랑 서로 도와주면서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안주언 - 돌아가기 전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부를 잘하고 돌아가겠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도 수업을 재미있게 해주셔서 이해가 잘되고 졸리지 않아서 좋았다.

 

여유림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수학 수업을 주언이랑 같이 들어서 좋았고 영어 쓰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원혜림 엠마 선생님 수업이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친구들이랑 안 싸우고 싸우면 꼭 화해하고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친구들이랑은 거의 다 친해져서 언니들이랑도 친해지고 싶다.

 

조유진 - 친구들이랑 안 싸우고 사이좋게 캠프를 마무리하고 가겠습니다.

              유진이는 일교시부터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서 좋으며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주해인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고 힘들어도 공부하겠습니다.

             CIP에서 동서남북 색종이 접기를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다른 방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져서 자주 놀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유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낼게요.

              영어 수업이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계속할수록 이해가 되고 재미있었다.

 

댓글목록

원혜림님의 댓글

회원명: 원혜림(whl0122) 작성일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수업도 잘 들었다니 기특하네요~^^
더운데 아이들도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시길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혜림이 잘 지내고 수업도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캠프 생활 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