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4]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1 인솔교사 이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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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5 00:11 조회63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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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부겸, 손현승, 이용욱, 강민준, 박건웅, 정승원 담당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말레이시아에서의 정규수업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맑아 창문을 바라볼 때마다 밝은 하늘을 바라보며 그 동안 캠프에서 해왔던 날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자연스레 정시에 일어나 서로를 깨우며 깨끗이 씻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수업시간이 되기 전 짧은 시간 동안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이 가야 할 수업 장소로 각자 이동해 원어민 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1:8 수업에는 prepositions에 대한 문법을 배웠습니다. 오늘 1:4 수업에는 마르코 폴로에 관한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문제를 풀었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플라스틱 그릇에 주제가 있는 그림을 그린 후 원어민 선생님이 원하는 그림을 그렸는지 맞추는 그림 빙고를 하고 영어로 만화를 그리는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수업 대신 영어 일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영어 일기 주제는 이번에 실내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했을 때나 캠프 중 일상생활 일들에 대해 주로 적었고 남은 시간에는 자습시간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암벽등반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갔던 일리 꽤나 보람찼던 듯 신나게 영어일기를 작성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였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 아이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단어 공부 및 시험을 쳤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자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습하는 시간에는 어제 배운 수학 이론을 통한 숙제나 아직 끝내지 못한 단어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수학 수업 및 자습 시간을 마치고 나서 내일 마리나베이 액티비티에서 리조트로 늦게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승원이의 생일 파티를 하루 일찍 하게 되었습니다. 승원이의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이들의 우정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쁩니다. 아이들은 생일 파티를 한 후 씻고 내일 마리나베이 액티비티를 위해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마리나베이에 가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손현승: 마리나베이에 가면 맛있는 음식보다 멋진 학용품을 사고 싶다. 이번에 마리나베이에 빛나는 볼펜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펜을 너무 갖고 싶다.
강민준: 이번 마리나베이도 처음 가보는 곳이다. 마리나베이는 호텔이고 주변에 쇼핑몰도 있고레이저 쇼도 볼 것이다. 마리나베이에서 비행기에서 먹을 간식도 사고 기념품도 살 것이다.
박건웅: 이번 마리나베이에 가서 호텔 위에를 구경하고 싶다. 도착을 해서 저녁을 먹고 쇼핑을 하고 레이저 쇼를 볼 것이다. 특히 레이저 쇼가 제일 기대가 된다. 그리고 쇼핑몰에서 초콜릿, 기념품 그리고 먹을 것을 살 것이다. 정말 기대가 된다.
김부겸: 이번 마리나베이에는 아버지의 선물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원했던 먹을 것을 많이 사고, 비행기 타고 갈 때 먹을 것을 살 수 도 있다. “앞으로 일주일 남았다! 아자! 아자!”
이용욱: 이번에 마리나베이에 가서 간식들과 기념품들을 사고 싶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 뒤에 하는 쇼핑과 레이저 쇼가 기대된다. 비행기에서 먹을 간식과 한국으로 가져갈 기념품을 사서 돌아갈 것이다.
정승원: 먼저 맛있는 것도 먹고 햄버거도 먹을 것이다. 또 레이저 쇼도 보고 싱가포르 야경도 볼 것이다. 또 쇼핑에서 간식을 살 것이다. 음료수도 살 것이다.
댓글목록
김부겸님의 댓글
회원명: 김부겸(bugyeom) 작성일
아이들이 마리나베이 활동을 기대하고 있군요. 가족 선물은 안사도 되는데...자기
원하는 것도 샀으면 좋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부겸이의 가족을 아끼는 마음은 정말 누구보다 소중한 마음이기에 존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현승님의 댓글
회원명: 손현승(Andy8530) 작성일
보낼 때는 엄청 길어보였는데..
벌써 1주일밖에 안남았네요^^ 남은기간 동안 잘 지내고
얼굴 보면 너무 반가울것 같아요^^ 남은 기간 동안 홧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현승이가 한국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