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31 22:08 조회652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김부겸, 손현승, 이용욱, 강민준, 박건웅, 정승원 담당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조금 흐려 덥지 않아 아이들이 수업을 듣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3주차답게 적응을 이미 다 끝마쳤다는 듯 자연스레 정시에 일어나 서로를 깨우며 깨끗이 씻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수업시간이 되기 전 짧은 시간 동안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이 가야 할 수업 장소로 이동해 원어민 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1:8 수업에는 should와 미래형의 활용법과 영어로 제안하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 1:4 수업에는 한국에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먹고 싶은지 누구를 보고 싶은지 영어로 말하는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뮤지컬에서 쓰기 위한 가면이나 목걸이를 스티로폼 종이로 만들어보는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수업은 탁구와 스쿼시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탁구장에 들어서자마자 탁구대에 모여 자연스레 탁구를 자유자재로 치거나 한종원 인솔교사님과 함께 하는 스쿼시 수업을 한 명씩 스쿼시 코트에 들어가 일대일 레슨을 듣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 아이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단어 공부 및 시험을 쳤습니다.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단어 공부를 미리 해놓아 시험을 통과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자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습하는 시간에는 어제 배운 수학 이론을 통한 숙제나 아직 끝내지 못한 단어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수학 수업 및 자습 시간을 마치고 나서 오늘은 어땠는지 서로 재잘재잘 얘기를 하다가 또 다른 아만사리에서의 내일을 위해 깨끗이 씻은 후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혹은 장르와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강민준: 내가 좋아하는 노래 장르는 힙합이다. 힙합은 신나기도 하고 재미있다. 힙합 쪽에선 그렇게 빠르지 않은 노래를 좋아하고 가끔씩 발라드나 외국 노래들도 듣는다.
손현승: 솔직히 나는 노래 장르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보통 조용한 노래를 좋아한다. 예로는 게임 포탈에 ‘Still alive’나 폴 워커의 추모곡 ‘See you again’ 아니면 애니메이션 암살교실의 엔딩곡이 그렇다. 나는 조용하고 음색이 좋으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 모음집인 ‘노래’ 목록에 추가시킨다.
정승원: 내가 좋아하는 노래 장르는 외국 팝송이다. 왜냐하면 외국 팝송은 신나고 영어 실력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노래가 좋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이용욱: 내가 좋아하는 노래 장로는 힙합이다. 힙합은 신나고 흥이 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가사를 따라 부르게 된다. 그리고 지금 좋아하는 노래는 ‘띵’이랑 ‘flex’이다. 집에 가서 힙합 노래를 빨리 듣고 싶다.
박건웅: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flex’이다. 원래 힙합 노래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flex’라는 곡은 신나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flex’ 곡을 다 듣고 싶다.
김부겸: 내가 좋아하는 곡은 ‘쏘아올린 불꽃’이다. 왜냐하면 잔잔하다가 갑자기 밝아지면서 희망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캠프 가기전에도 한국에서 나의 폰에 다운로드 받아 매일 50번 이상 들었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댓글목록
이용욱님의 댓글
회원명: 이용욱(yonguk) 작성일
음악도 좋아하는 우리 아들~~
명절에 얼굴 못봐서 아쉽고 보고싶당~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잘 지내고 열흘후에 보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용욱이에게 댓글 전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부겸님의 댓글
회원명: 김부겸(bugyeom) 작성일캠프에 있는 동안 음악을 듣지 못해 좀 힘들었을 거에요. 하지만 집에 와서 실컷 들을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