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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0]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31 00:04 조회666회

본문

 

 안녕하세요. 정우진, 노현서, 이향기, 김영준, 노하준, 유태규, 박준서, 배장욱 담당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우리 아이들의 아침을 반겨줬습니다. 어제 레고랜드에서 너무 신나게 놀고 난 후유증이 아침에 찾아온 것인지 일어나기를 힘겨워 했습니다. 그래도 수업에 늦지 않고 일찍 준비시키기 위해 아이들을 깨우고 아침을 먹이고 씻기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영어일기 작성을 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은 한장을 가득 채우는 것은 기본이고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 한 장을 넘어가는 아이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글로 일기를 쓸때는 얼마나 쓰냐고 물어봤더니, 일기를 안 쓴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영어일기처럼 길게는 안 쓴다고 대답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영어로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는 것에 아이들이 재미를 느낀 것 같아서 기특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형용사와 동사의 비교급, pollution 종류에 대해 알고 문제를 풀고, Technology에 관한 글을 읽고 해석, Be동사 + p.p 형태, ‘ly’의 이용, 아이슬란드에 대해 읽기, 형용사와 부사에 관한 문제를 풀기 등을 했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이 reading, speaking, writing과 문법 등 배운 것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어제처럼 영화에 나온 노래를 배우고 거기에 맞춰서 춤을 췄습니다. 이제는 매주 춤과 노래를 배울텐데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배워서 영어캠프가 끝나갈 때 쯤에는 하나의 장대하고 멋진 뮤지컬과 같은 작품이 나오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작품으로 나오는 순간 아이들도 보람찰 것이라고 믿습니다.

 

 내일도 정규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이틀연속 정규수업이 있을 때 제일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액티비티도 아직 많이 남은 기분이고 수업도 연속으로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내일 우리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저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에게 서로를 칭찬하게 한 후 그 코멘트들을 모아봤습니다.

 

노하준: 하준이에 대한 칭찬으로는 잘생겼다, 피부가 좋다, 머리가 좋다, 잘 논다, 활발하다, 귀엽다, 자기관리를 잘 한다 등이 나왔습니다.

 

박준서: 준서에 대한 칭찬으로는 성격이 정말 좋다, 잘 웃는다, 나랑 개그코드가 맞는다, 귀엽다, 성실하다, 예쁜옷이 많다 등이 나왔습니다.

 

노현서: 현서에 대한 칭찬으로는 잘생겼다, 키가 크다, 운동을 잘 한다, 영어를 잘 한다, 웃을 때 예쁘다, 청소를 잘 한다, 수업에 잘 집중한다 등이 나왔습니다.

 

유태규: 태규에 대한 칭찬으로는 잘 먹는다, 마음이 넓다, 장난을 잘 받아준다, 밝게 웃는다, 순수하다, 귀엽다, 부탁을 잘 들어준다 등이 나왔습니다.

 

배장욱: 장욱이에 대한 칭찬으로는 공부를 잘 한다, 말투가 너무 웃기다, 뭘 해도 열심히 한다, 말을 할 때 논리적으로 한다, 깔끔하다, 또래에 비해 노련하다, 책을 잘 읽는다 등이 나왔습니다.

 

김영준: 영준이에 대한 칭찬으로는 축구를 잘 한다, 부탁을 잘 들어준다, 차분하다, 배려심이 깊다, 남을 잘 도와준다, 귀엽다, 멘탈이 강하다 등이 나왔습니다.

 

정우진: 우진이에 대한 칭찬으로는 이쁘게 생겼다, 진지한데 재미있다, 운동을 잘 한다, 참을성이 깊다, 깔끔하다, 불의를 참지 못한다, 집중력이 좋다 등이 나왔습니다.

 

이향기: 향기에 대한 칭찬으로는 듬직하다, 덩치가 크지만 귀엽다, 재미있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한다, 축구를 잘 한다, 맛있게 잘 먹는다, 키가 크다 등이 나왔습니다.

댓글목록

박준서님의 댓글

회원명: 박준서(pjs0427) 작성일

남자 아이들 끼리도 서로 칭찬해주고 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어색해 하다가 서로 칭찬하면서 웃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노하준님의 댓글

회원명: 노하준(nohhajoon) 작성일

하준이 아빠입니다. 캠프우체통에 편지 써 놓았으니 하준이에게 전달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하준이에게 편지 잘 전달했습니다!

이향기님의 댓글

회원명: 이향기(lhg3237) 작성일

정말 소중한 인연인것 같네요,,, 다들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남자아이들이라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은 좀 다를수 있겠지만,, ㅎㅎ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처음에도 그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아이들의 예쁘고 착한 점 그리고 아이들의 소중함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 잘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장욱님의 댓글

회원명: 배장욱(bj8942) 작성일

욱탱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냈군!!
친구들끼리 칭찬하는 멋진 모습^^
부산은 오늘 눈이 펑펑 내렸어~ 몇년만에 보는 눈인데 욱탱이랑 같이 못봐서
아쉽네~
남은 기간동안 친구들과 더 멋진 추억 만들고 즐겁게 지내~
선생님 지금까지 처럼 힘드시겠지만^^ 잘 부탁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부산에 눈이 내렸다고 장욱이에게 전달하니 장욱이가 놀라하면서도 못 봤다고 아쉬워하네요! 장욱이가 눈을 못 봐서 아쉬운 마음이 잊혀지도록 캠프에서 더 즐거운 생활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