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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9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주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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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23:11 조회8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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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균, 김지민, 한준, 박선준, 김준빈, 황석호, 전서휘, 한동훈 인솔교사 주광진 입니다.

오늘 액티비티로 떠나는 싱가폴의 날씨는 한국의 여름같은 날시였습니다.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올라가 아이들이 더위를 느낄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지난번 유니버셜을 갔을 때 처럼 아이들이 갈증을 많이 느낄 것을 대비해 모든 아이들이 물병에 물을 가득담아 가도록 하였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갈증없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햇빛이 강할 것을 대비해 출발 전 모두 선크림을 바르고 가도록 하였습니다. 썬크림은 단순히 피부가 타는 것 만을 막기 위해 바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는 것을 방지해 주기 위해 바르도록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대비를 마치고서 아이들은 액티비티로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액티비티인 싱가폴 리버사파리로 떠나는 날 입니다. 리버사파리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으며 또한 배를 타고서도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상은 평소와 동일하게 7시에 기상을 하였습니다. 평상시와 같이 일어나 7시 30분에 조식을 먹은 뒤 8시 30분에 출발 하였습니다. 국경을 넘어 싱가폴로 가야하므로 출근시간이 겹치면 많은 시간을 이동하는데에 낭비할 수 있어 조금이라도 서둘러 출발 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액티비티 시간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출발을 하여서인지 우리는 예정시간에 맞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해서는 미리 준비해 둔 점심으로 식사를 시작하고서 자유시간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동물원에 대해 별로 흥미로워 하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동물들은 어린아이들만 좋아하는 것 아니냐며 하던 아이들은 들어가자마자 그 생각이 바꼈습니다. 들어 가자마자 힘차게 수영을 하고 있는 수달을 보고서 환호를 하며 달려갔습니다. 그리고서 전기뱀장어, 아나콘다, 원숭이 등 잘 꾸며져 있는 테마여행에 넋을 놓고 구경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최고라 불려지는 리버퀘스트는 배를타고 이동을 하며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 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배에 탑승을 하고서 후룸라이드 처럼 떠나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처음 배를 타자마자 부터 우리에게 생소한 개미핥기, 듀공 등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다음으로 원숭이, 구관조, 플라밍고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으며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표범도 보았습니다. 마치 놀이기구를 타고 이동을 하며 동물들을 구경을 해 아이들은 더욱 흥미롭게 구경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구경을 한 것은 판다 관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쉽지 않은 판다를 눈앞에서 직접 구경한 아이들은 정말 신기해 하며 판다를 구경하였습니다. 만화에서만 보던 대나무를 우걱우걱 먹는 모습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가만히 앉아 대나무를 먹기만 하는 판다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판다가 아니라 돼지가 아니냐며 까르르 웃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서 마지막 싱가폴 액티비티인 만큼 아이들이 들고온 싱가폴 달러를 다 쓸 수 있도록 배려해 기념품점에서 충분히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동물로 만들어 진 인형 뿐만 아니라 싱가폴을 상징하는 물품들, 멀라이언 심지어 레고까지 준비 되어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쇼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액티비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이틀 남짓 남았습니다. 집에 빨리가서 핸드폰 하고싶다, 맛있는걸 먹고 싶다고 하던 아이들은, 이제는 한국 가기 싫다 이렇게 계속 같이 지내고 싶다며 계속해서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마지막 남은 날 까지 아이들이 잘 지내다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다음은 리버사파리를 다녀온 개별 소감문입니다.

#김용균
나는 오늘 리버사파리에 갔다. 먼저 KFC에서 치킨과 햄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피라니아, 비버, 자이언트 물고기등을 보고 배를 탔다. 배를 타며 제규어, 원숭이, 플라밍고, 이상한 돼지 말을 봤다. 그리고 내려서 판다, 여러가지 물고기들을 봤다. 그리고 기념품을 샀다. 보통 사파리 보다 더 좋았다.

#김지민
일단 싱가포르 zoo와 리버 사파리가 있었는데 우리는 리버사파리만 갔다. 싱가포르 zoo에는 희귀 동물이 많았지만 리버사파리도 많았다. 거기서 본 것이 표범이랑 플라밍고, 판다, 아나콘다, 피라냐등 정말 볼 것 등이 많았다. 따라서 느낀점은 여러 희귀동물들을 봐서 재밌고 흥미로웠다.

#한준
마지막 액티비티인 리버 사파리를 갔다. 여러 동물들을 보았다. (듀공, 수달, 원숭이, 아나콘다, 표범, 새 등) 다 보고나서 기념품점을 들렸다. 기념품점에는 싱가포르 기념품 뿐만이 아니라 레고 까지 팔았다. 쇼핑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 기억이 날 것 같았다. 재미있고 동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였다.

#박선준
우리는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인 리버사파리를 갔다. 처음갈 땐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가보니 정말 재밌었다. 플라밍고, 판다, 재규어, 원숭이 같은 평소엔 보기 힘든 동물들과 수달, 듀공, 피라냐, 아나콘다 같은 생애 처음 보는 동물도 있었다. 그리고 기념품 점에 가서는 예쁜 기념품들도 많이 샀다. 오늘 기대 한 것보다 훨씬 재밌어서 만족하고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김준빈
오늘은 리버 사파리에 갔다. 도착해서 보트를 타러갔다. 보트를 타면서 개미 핥귀와 원숭이 표범 홍학등을 보았다. 엄청 신기하고 멋있었다. 그리고 판다와 피라니아 철갑상어를 보고 기념품장을 가서 병따개를 사고 과일먹고 모였다. 재미있었다.

#황석호
오늘은 리버사파리를 갔다. 리버사파리는 여러가지의 동물과 야행성 동물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3:20분 까지여서 야행성 동물을 못 봤다. 하지만 재규어, 아나콘다, 철갑상어, 원숭이 등을 보았다. 원숭이를 그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은 처음이였고 아나콘다도 처음 봤다. 그리고 남은 180$ 달러를 다 써서 굉장히 기뻤다.

#전서휘
오늘 리버사파리로 마지막 액티비티를 다녀왔다. 기대를 안 하였지만 생각 외로 흥미로웠다. 오랜만에 동물원을 가서 그런지 새로운 느낌이었고 마지막 기념품으로 싱가포르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하였다. 아쉽지만 즐거운 활동이었다.

#한동훈
오늘 활동으로 싱가포르에 있는 리버사파리를 다녀왔다. 마지막인 만큼 재미있었다. 처음에 들어가서 아쿠아리움처럼 되어있는 곳을 갔다. 그곳에는 처음보는 신기한 어류가 많았다. 그 뒤로 보트를 타면서 동물들을 구경했다. 그곳에서 재규어도 보았다. 사진도 많이 찍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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