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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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5 02:29 조회1,35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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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나영, 백승연, 이하은, 윤서연, 이현주, 김민재, 고지원, 권나혜, 박나원, 김지호, 정희영 학생을 맡은
v.2 빌라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363빌라에서 v.2 빌라로 변경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첫 정규수업 날 이였습니다.
오전 7시부터 아침식사를 시작하였고 오전 8시부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레벨에 따라 나누어진 빌라로 이동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수업이라서 아이들은 모두 설레기도하고 긴장되기도 한다고 하였습니다.
일교시가 끝난 후 아이들은 모두 뛰어와 상기된 표정으로 수업과 원어민 선생님이 재미있다고 재잘재잘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뻤고 순수해 보였습니다.
4교시까지 끝마친 후 12시 20분부터 점심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난 후의 식사여서 그랬는지 아이들은 모두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고
오늘의 점심식사가 가장 맛있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 수업은 계속 되었고 저녁식사 후 학년별로 수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정규 수업을 끝낸 후 아이들은 오순도순 모여서 복습을 하기도 하고 오늘 들었던 수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틈틈이 아이들의 반에 들어가서 수업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액티비티 후 일괄적으로 부모님께 전화드릴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아래는 학생별 코멘트입니다
-권나영
레벨테스트를 했을 때는 어렵다고 했지만 반이 배정되고 수업을 듣고 난 후 굉장히 수업이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해서 너무 좋았다고 하였고 공부도 더 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수업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서 대견합니다.
-백승연
원어민 선생님과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였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먼저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업을 이끌어가는 승연이의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하은
하은이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어하였습니다. 문법은 조금 어려웠다고 하나 하은이가 공부를 하는 것을 보았을 때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밤에는 하은이가 가져온 팩으로 아이들이 함께 팩을 하였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윤서연
서연이는 영어선생님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보는 눈빛이 초롱초롱하였고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즐겼습니다. 서연이는 갈수록 웃음이 많아져서 함께 있으면 저에게도 행복한 기운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예쁜 웃음을 많이 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주
현주는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분위기였다고 말하였는데 그만큼 수업이 매우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고 하였습니다. 현주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원어민 선생님께도 그대로 전달되었을 것 같습니다.
-김민재
원어민 선생님과 reading 시간에 역할극 같은 수업을 하였는데 굉장히 재미있어하고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연기를 하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모르는 단어 때문에 종종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민재가 영어단어를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고지원
지원이는 writing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부끄러움이 많아서 자신있게 이야기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기특합니다. 점점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기분이 좋고 친구들과도 더욱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권나혜
평소에는 영어공부를 많이 하지 않지만 수업 때는 손짓, 발짓, 온몸으로 영어를 표현했다고 하였습니다. 나혜의 수줍은듯 한 미소와 함께 영어를 말하기 위해 노력했을 모습을 생각하니 귀엽고 기특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점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나원
레벨테스트는 어려웠지만 반이 배정된 후의 원어민과의 수업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reading 시간에 역할극을 하였는데 친구들의 연기를 보며 즐거워하였고 함께 영어로 말하면서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지호
원어민 선생님 중에 비너스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이유가 한국어를 잘 하기 때문이라고 해서 엄청 귀여웠습니다. 지호는 애교도 많고 웃음도 많아서 원어민 선생님께 귀여움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희영
영어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필기하는 모습이 기특하였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잘 따르며 수업을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희영이는 부모님이 보실 자신의 사진을 위해 여러 가지 포즈를 고민하는 귀여운 학생입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권나영(totoro210) 작성일
나영이가 공부가 재밌다고 하니, 첫 영어캠프 성공인듯 싶어요~
감사합니다. 나영이가 정말 즐기다 왔으면 하고 보냈는데, 사진으로 너무 즐거워
하는 모습 보니,,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아이들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
네~ 나영이가 정말 재미있어해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