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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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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7 00:36 조회8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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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액티비티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어제 제일 즐겁게 놀았지만 더운 날씨에 많이 걸어 다니고 돌아다녀 힘들었을 아이들은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어 피곤함이 덜 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에는 따듯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코끝에서 맴돌면서 시원함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면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아침을 먹고 각자의 수업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말레이시아에 온지도 어느덧 2주가 다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캠프에 적응을 잘 하고 있고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한 수업이었지만 다들 간밤에 단잠을 이루고 수업에 들어와 졸거나 힘들어하는 인원 없이 다들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신문지와 계란판, 종이컵 등을 이용하여 로봇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조별로 협동하여 각자의 역할을 정해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로봇을 만들 때 신문지를 붙이고 종이컵을 붙일 때 딱풀이 아닌 밀가루와 같은 풀을 물에 풀어 사용했는데 아이들은 풀이 손에 뭍는 것에 거리낌을 느끼지 않고 손으로 풀을 이용하여 로봇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오늘 밑 작업을 한 로봇은 하루 동안 건조한 후 내일 완전히 완성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에서는 오전에는 짝 피구가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수영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 짝 피구를 하였는데 오전에 선선했던 날씨가 오후로 가면서 점점 더위가 올라와 수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와 짝이 되어 서로를 지켜주며 즐겁게 피구에 참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스포츠 수업이 수영으로 변경되었는데 수영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 아이들은 발을 담구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영어단어를 외웠습니다.

 

저번주 통화 시간에는 아이들이 처음 전화를 하였을 때는 아이들이 많이 울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오늘은 씩씩하고 담담하게 전화를 마친 아이들의 모습에서 조금씩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자기의 순번을 기다리면서 씻고 전화를 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통화를 다 마친 후 아이들은 내일 수업을 위해 침대에 누웠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우리 G16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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